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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컨택과 장타력을 겸비하고 1루수와 외야수 멀티포지션이 가능" LG트윈스, AAA 45HR 오스틴 제임스 딘 70만달러로 계약
LG트윈스가 새 외국인타자로 오스틴 제임스 딘(Austin James Dean)를 영압해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LG는 22일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과 총액 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1993년 생으로 올해 29살인 미국 국적의 오스틴 딘은 키 183㎝ 몸무게 97㎏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5시즌 동안 126경기에서 타율 0.228, 11홈런, 42타점, OPS 0.67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통산 28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1, 45홈런, 174타점, OPS 0.883을 기록했다.오스틴 딘은
국내야구
"이정후가 오는데 왜 지금 외야수에 돈 쓰려 하는가?" 텍사스 매체 '일침'
이정후가 벌써 빅마켓 레이더망에 잡혔다.이정후는 최근 소속 팀인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에게 내년 시즌 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MLB닷컴이 '바람의 손자'가 온다며 이정후의 빅리그 도전 소식을 전했다.그러자 미국 남부의 '큰 손' 텍사스 레인저스도 이 소식에 빠르게 반응했다.지역 매체 댈러스모닝뉴스는 텍사스가 외야수 마이클 콘포르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텍사스 뉴스를 전하고 있는 론스타볼은 "이정후가 내년에 미국에 오는데 왜 지금 외야수에 돈을 쓰려고 하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기다렸다가 내년 이정후에게 투자하라는 의미다.현재 텍사스 외야진에는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해외야구
일본 야구대표팀, 최강 전력 구축한다…스즈키 WBC 출전 확정
일본 야구대표팀이 최강의 전력을 꾸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선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8)는 WBC 출전을 확정했다.WBC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즈키는 WBC에 뛰기로 했다"고 전했다.스즈키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두 차례 타격왕을 차지한 뒤 2022 시즌 빅리그에 진출한 일본의 간판타자다.그는 올해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14홈런, 46타점의 성적을 거두며 주전 자리를 지켰다.세이야는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2020 도쿄올림픽에선 일본 대표팀 4번 타자로 나서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일본은 세이야를 비롯해 많은 슈퍼스타를 끌어모으고
해외야구
'소외계층 하지정맥류 수술비에 사용' 롯데자이언츠,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의원에 4400만 원 기금 전달
롯데자이언츠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함께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4400만 원을 적립해 전달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020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기금 전달이다. 롯데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HIT&LEDAS(히트 앤 레다스)’를 통해 적립한 기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의 하지정맥류 수술비와 정기검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과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가 참석했다. 전준우는 “투병 중인 분들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국내야구
2023시즌 외국인선수 27명 계약 마쳐, 새얼굴 12명 중 7명이 상한액인 100만 달러 받아…켈리와 요키시는 5년 동행, 삼성은 2년 연속 풀시즌 동행[마니아포커스]
2023리그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21일 현재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치지 못한 곳은 2022 시즌 통합우승의 SSG랜더스를 비롯해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등 3개 구단으로 3명만 미계약 상태다. LG는 지난 6일 외국인타자로 아브라함 알몬테를 총액 80만 달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가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생겨 계약 철회를 한 뒤 보름이 넘게 지났지만 소식이 없다. 이와 달리 SSG와 NC는 아직 투수 1명씩과 미계약이다. SSG는 8일 숀 모리만도의 대체 투수로 총액 77만 5000달러로 커크 맥카티를 영입하고 이어 11일에는 후안 라가레스의 후임으로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총액 100만 달러로 계약했으나 나머지 투수
국내야구
'나도 코레아처럼' 김하성 동료 마차도, 2023시즌 후 옵트아웃 FA 시장 나올까?
카를로스 코레아는 2022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매년 옵트아웃할 수 있는 조항도 삽입했다.괜찮은 성적을 몰리자 코레아는 옵트아웃을 한 후 FA 시장에 나왔다.그의 계산은 적중했다. 샌프랜시스코자이언츠와 13년 3억5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이 전격 취소됐다. 뉴욕 메츠가 기다렸다는 듯 그를 나꿔챘다. 12년 3억1500만 달러였다.옵트아웃을 적기에 사용한 덕이었다.코레아의 행보를 주의 깊게 관찰한 선수가 있다.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강타자 매니 마차도다.그는 2019시즌을 앞두고 샌지에이고와 10년 3억 달러에 계약했다.그런데 그는 계약 5년 후 옵트아웃을 할 수 있는
해외야구
코레아와 오승환의 '공통점'은?...둘 다 신체검사 통과 못해 타 팀과 계약
카를로스 코레아의 신체검사 결과에 대해 의사와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 간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22일(한국시간) 폭스 스포츠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의사들은 코레아의 신체검사에서 나타난 문제에 대해 '괜찮다'고 했으나 구단은 만족하지 않았다. 결국 SF는 예정돼 있던 입단 기자회견을 전격 연기했고, 이에 코레아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와 만나 12년 3억15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보라스는 SF의 상황 처리 방식을 맹비난했다.그는 "우리는 SF에게 합리적인 시간을 주었다. 우리는 합의에 도달했다. 우리는 동의서를 받았다. 우리는 그들에게 계약을 실행할 시간을 주었다"고 주장했다.보라
해외야구
"잔인하다" "저지 계약 7분, 코레아 계약 7일 만에 무산" SF 팬들 ''망연자실'
카를로스 코레아가 샌프랜시스코(SF) 자이언츠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뉴욕 메츠와 전격 계약하자 SF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SF는 신체검사 결과 문제가 발생했다고 코레아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에 통보하자 보라스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와 만나 12년 3억15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밤새 일어난 기막힌 해프닝에 21일(현지시간) 오전 이 소식을 접한 SF 팬들은 충격과 함께 허탈감을 드러냈다.이들은 SF가 애런 저지를 놓치자 상당히 아쉬워했다. 베리 본즈 이후 최고의 타자를 품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그러나 저지가 뉴욕 양키스에 잔류하자 허탈해 했다.대신 코레아를 잡았다는 소식에
해외야구
'미친' 메츠 구단주 코헨, 내년엔 더 쏜다...오타니, 놀라, 유리아스, 지올리토, 다르빗슈 유, 스넬, 이정후 겨냥
뉴욕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은 돈으로 사람의 영혼도 살 인물이다.지난 2020년 10월, 메츠를 약 24억 달러에 인수한 그는 약 22조를 바탕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메츠에 투자하고 있다. 2022시즌 2억6800만 달러의 페이롤을 기록한 그는 이번 오프시즌에도 8억610만 달러(약 1조1억6200만 원)을 투자했다.카를로스 코레아와 3억1500만 달러, 브랜든 니모와 1억6200만 달러, 에느윈 디아즈와 1억2백만 달러, 저스틴 벌랜더와 8660만 달러, 센가 코다이와 7500만 달러, 호세 퀸타나와 2600만 달러, 오마르 나르바에즈와 1500만 달러, 아담 오타비노와 1450만 달러,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1천만 달러에 각각 계약했다.그러나 이것이 다가 아니다.
해외야구
'1년용' 최지만, 2023시즌 중 배지환과 헤어질지도...MLBTR "트레이드 가능"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내년 시즌 중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MLBTR은 21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로테이션 트레이드 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지만이 타 팀의 관심을 받을 만한 선수라며 시즌 중 트레이드될 수 있다"고 했다.MLBTR은 연장 계약이 무산되자 트레이드를 요구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거취 문제를 다루면서 레이놀즈 뿐 아니라 최지만, 빈스 벨라스케즈, 오스틴 헤지스 등 1년 계약을 맺은 다수의 베테랑들도 시즌 중 트레이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타 팀이 최지만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최지만은 자의로 피츠버그로 간 것이 아니다. / /전 소속 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최지만을 논
해외야구
롯데자이언츠, 하늘마음한의원과 세흥병원에 총 3000만원 의료 지원 전달식 가져
롯데자이언츠가 구단 협력 병원들인 하늘마음한의원과 세흥병원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구단은 투수 나균안이 직접 참석해 하늘마음한의원에 저소득층 어린이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1000만 원, 세흥병원에 저소득층 노인의 무릎 수술을 위해 2000만 원 상당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의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늘마음한의원 김태욱 원장은 “피부 질환이 있는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고 세흥병원 김도형 병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야구
'20홈런 이상 기대되는 우투좌타 파워히터' 한화이글스, 외국인타자로 브라이언 오그레디 90만달러로 영입…2023시즌 외국인선수 구성마쳐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를 영입하며 2023시즌에 대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한화는 21일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외야수 브라이언 오그레디와 총액 90만 달러(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국적에 1992년생인 오그레디는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우투좌타 파워히터 유형의 외야수로 중견수를 비롯해 외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다. 2019년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A에서 뛰며 한 시즌 28홈런을 기록, 파워 검증을 마쳤다. 마이너리그 7시즌 통산 658경기에서 91홈런 95도루를 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도 3시즌 동안 62경기에 출장해
국내야구
2023시즌 외부 영입 없는 삼성라이온즈, 투타 핵 백정현과 구자욱이 살아나야 팀도 반등한다[마니아포커스]
2022시즌에 하위권으로 밀려난 삼성 라이온즈가 반등할 수 있을까?2000년대 들어 황금기를 구가하던 삼성은 2016 시즌부터 5년 연속 하위권에 맴돌다 2021 시즌 단숨에 정규리그 공동 1위까지 치솟았으나 한해만에 다시 하위권으로 쳐지고 말았다.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은 나름 이유가 있고 하위권으로 떨어진 팀은 그 팀대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삼성은 정규리그 1위 전력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지만 2022시즌은 이상스레 힘을 쓰지 못했다. 2위는 단 한차례도 못했다. 3위는 개막전 패배에 이어 3연승을 한 4경기째인 4월 6일과 58경기째인 6월 10일, 단 이틀 뿐이었다. 그리고 60게임째인 6월 12일 NC전 승리로 5위를 한 뒤에는 더 이상 5위에
국내야구
코레아, 다시 FA 시장으로? SI닷컴 "13년 3억6천만 달러 계약 없던 일 되면 보스턴이 움직일 듯"
카를로스 코레아가 FA 시장에 다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코레아는 21일(한국시간)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식 기자회견을 하기로 돼 있었으나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 입단식이 전격 연기됐다.이에 일각에서는 SF가 코레아와 다시 협상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SI닷컴은 이날 SF가 신체검사 결과를 이유로 13년 3억6천만 달러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내용의 계약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SI닷컴은 그러나 코레아는 이를 거절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SI닷컴은 이어 코레아가 FA 시장에 나오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그를 나꿔챌 수 있다고 했다.보스턴은 잰더 보가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해외야구
'빅마켓들이 들썩인다' 이정후 행선지는 외야진 상황 보면 답 나와...친아시아 텍사스가 유력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이빨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밝힌 것이다.이정후가 아직 내년 시즌이 남아 있는데도 키움 구단을 찾아 포스팅으로 빅리그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빅마켓을 겨냥한 포석일 수 있다.시즌 후 도전하겠다고 밝히면 시간이 부족하다. 협상이 제대로 될 수 없다.그러나 미리 밝히면 관심 있는 팀들은 1년 내내 이정후를 주시할 것이다. 이정후는 자신 있다는 신호를 보낸 셈이다. 충분히 보고 제대로 몸값을 매겨 달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이정후 영입에 관심을 보일 빅마켓 팀들은 어디일까? 각 팀 외야진 로스터를 보면 알 수 있다.거의 대부분의 빅마켓 팀이 내년 시즌 후 외야진을 보강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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