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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켓들이 들썩인다' 이정후 행선지는 외야진 상황 보면 답 나와...친아시아 텍사스가 유력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이빨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 밝힌 것이다.이정후가 아직 내년 시즌이 남아 있는데도 키움 구단을 찾아 포스팅으로 빅리그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빅마켓을 겨냥한 포석일 수 있다.시즌 후 도전하겠다고 밝히면 시간이 부족하다. 협상이 제대로 될 수 없다.그러나 미리 밝히면 관심 있는 팀들은 1년 내내 이정후를 주시할 것이다. 이정후는 자신 있다는 신호를 보낸 셈이다. 충분히 보고 제대로 몸값을 매겨 달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이정후 영입에 관심을 보일 빅마켓 팀들은 어디일까? 각 팀 외야진 로스터를 보면 알 수 있다.거의 대부분의 빅마켓 팀이 내년 시즌 후 외야진을 보강해야 하는
해외야구
'자체 제작 로진 사용 금지-이물질 적발 10경기 출장정지-슬라이딩 장갑 위반 제재금 200만원' KBO, 규칙위원회서 결정
2023 KBO 리그에서는 구단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로진은 사용할 수 없고 규정을 벗어난 장갑을 착용해 플레이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되면 제재금이 부과된다.KBO(총재 허구연)가 20일 2022년 제2차 KBO 규칙위원회에서 투수 이물질 사용 시 제재 및 로진 관련 시행 세칙, 주루 장갑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물질 검사는 경기 전 또는 경기 중에 의심이 가는 경우나 상대팀에서 이의 신청을 제기할 경우 심판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는 주심과 루심이 같이 진행하며 선수 손가락, 손등, 손바닥 등 손 전체를 대상으로 면밀히 검사 후 끈적한 특수 물질 또는 금지된 이물질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경우 반칙 행위로 간주한다. 투수 이
국내야구
'부산지역 교육사랑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 롯데자이언츠,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롯데자이언츠가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롯데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제 15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관해 한 해 동안 부산 지역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부산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롯데자이언츠는 야구를 통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8년 연속 수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교육기부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구단은 '티볼 아카데미 사업'과 '롯데기 야구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부산지
국내야구
'개막 2연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 3연전' 2023 정규리그 4월 1일 개막, 5개팀씩 격년제로 홈 73G-원정 71G씩 편성
KBO(총재 허구연)가 20일 42년째를 맞이하는 2023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2023 KBO 리그 정규시즌은 4월 1일(토) 개막해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2연전 편성이 내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됐다. 이 경기들은 9월 10일(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되었고, 미편성된 45경기 및 개막전 대진 5경기가 포함된 50경기(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단간 홈-원정 경기의 편성이 기존 홈, 원정 각각 8경기씩에서 홈 9경기-원정 7경기 또는 홈 7경기-원정 9경기로 변경됐다.팀간 이동거리 및 마케팅적 요소 등을
국내야구
'2019 월드시리즈 5선발의 현역 메이저리거' NC다이노스, 우완정통파 에릭 페디와 총액 100만달러로 영입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에릭 페디(Erick Fedde, 29)를 영입했다. NC는 20일 2023시즌에 대비한 새 외국인투수로 에릭 페디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키 193㎝, 몸무게 92㎏의 에릭 페디는 평균 구속 149㎞, 최고 구속 153㎞의 직구와 함께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디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한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네바다 주립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에 나서 454⅓
국내야구
김하성 인기 좋네!...애틀랜타+미네소타+마이애미 지역 매체들, 트레이드 부추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김하성을 밀어내고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내정되자 타 팀 지역 매체들이 앞다퉈 김하성을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마이애미 말린스 팬사이트들이 그들이다.이들은 하나 같이 김하성의 공격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수비는 골드글러브상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며 주전 유격수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김하성으로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애틀랜타는 골든그러브상 수상자인 댄스비 스완슨을 시카고 컵스에 빼앗겼다.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는 미네소타의 카를로스 코레아를 나꿔챘다.마이애미는 현 유격수로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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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간판 커쇼, 미국 대표팀으로 WBC 출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세 차례 사이영상과 한 차례 최우수선수상(MVP), 한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커쇼가 WBC에 올인한다"고 발표했다.커쇼는 MLB를 대표하는 핵심 좌완 투수다. 2008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뒤 많은 족적을 남겼다.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이 기간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세 차례 받았다.2014년엔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의 성적을 거두며 MVP
해외야구
저지, 벌랜더, 슈어저, 콜 WBC 안 나오나?...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은 최고 전력 구성
미국은 야구 드림팀을 몆 개나 구성할 수 있다. 선수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2017년 WBC에서 미국은 우승했다. 6년 만에 재개되는 WBC에 미국 선수들의 관심은 더 뜨겁다. 지금까지 23명의 스타들이 미국을 대표해 뛰겠다고 결정했다. 이 중에는 MVP 출신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를 비롯해 트레아 터너, 놀란 아레나도 등 올스타 중 올스타 타자들이 출전한다.투수로는 클레이튼 커쇼, 아담 웨인라이트, 메릴 켈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으로도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가세할 전망이다.그러나 홈런 62개를 친 애런 저지와,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등 울트라 슈퍼 스타들은 아직도 침묵하고 있다.워낙 몸값이 비싸 소속 팀들이
해외야구
'공포의 160㎞, 토종 듀오' 안우진과 장재영, 2023 KBO 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2022 스토브리그]
'9억 팔' 장재영(키움 히어로즈)이 2023시즌에는 안우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수 있을까?호주 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장재영의 호투 소식에 2023 KBO 리그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이 한껏 커지고 있다. 장재영은 18일 호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호주리그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질롱 코리아의 선발투수로 나서 8이닝 동안 115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2피홈런)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주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탈삼진이 10개나 되는 투구가 돋보였다. 이날까지 호주리그에서 6차례 등한한 장재영은 총 30이닝을 던져 1승 2패, 평균자책점 3.30이다. 성적만을 두고 보면 평범한 투수에 불과하지만 이동안 37탈삼진에 볼넷 9개
국내야구
"게레로가 좋으냐? 이정후를 보면 사랑하게 될 것" MLB 닷컴 "이정후, MLB 적응 문제 없어"- -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마침내 미국 매체에 정식으로 소개됐다. 이정후는 최근 키움 구단 관계자를 만나 내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행을 공식화한 것이다.키움은 즉답을 하지 않았으나 이정후를 포스팅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팅비가 막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키움은 2020시즌 후 김하성을 포스티으로 보낸 바 있다.이에 MLB닷컴이 19일(한국시간) 이정후를 '바람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아버지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이라고 불렀다.MLB닷컴은 "KBO 최고의 타자로 알려진 이정후는 지난 시즌 627타석에서 삼진 32개만을 당한 대신 볼넷은 66개나 얻어냈다"며 그의 선구안에 혀를 내둘렀다.이어
해외야구
삼성라이온즈, 칠곡경북대 어린이병원에 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 전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19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여향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과 투수 김대우와 이승현(좌완)이 참가했다. 기부금은 지난 ‘라팍운동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대우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팬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이다. 좋은 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 모두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현도 “어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내야구
SSG랜더스 한태훈 파트너, 크리스마스에 조은아 양과 화촉밝혀
SSG랜더스 데이터센터 한태훈 파트너(28)가 25일(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 채플 앳 논현에서 신부 조은아(28)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중랑구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태훈 파트너는 “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예쁜 신부와 결혼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행복하고 감사하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국내야구
롯데자이언츠, ‘One Team GIANTS’ 팀 빌딩 워크샵 가져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강훈)는 15일~16일 이틀 동안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팀 빌딩 워크샵을 가졌다. ‘소통하는 자이언츠’를 주제로 부서, 직무, 직책, 세대를 내려놓고 더 나은 조직이 되기 위한 소통의 기술을 배워보며 현안을 진단하고 실천방안을 고민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임직원 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롯데지주와 롯데자이언츠가 함께 운영 중인 HR 혁신 TF팀의 자이언츠 HR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TF팀의 PM으로 워크샵에 참여한 롯데지주 인재전략팀 권오승 상무는“자이언츠의 전 임직원이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국내야구
이정후, 코레아 벤치마킹 필요...코레아, 3년 계약 매년 옵트 아웃 조항 삽입 후 '대박'
카를로스 코레아가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와 맺은 계약 내용이 화제다.코레아는 당시 FA 시장에서 장기 계약에 총액 3억 달러를 요구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았다. 부상 이력을 문제 삼았다. 그가 요구한 10년 장기 계약에 난색을 보였다.코레아는 결국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불안했던 미네소타도 최대 3년을 마지노선으로 잡았다.코레아는 그런데 재미있는 조건을 달았다. 2023년과 2024년 선수 옵션을 포함시켰다. 매년 FA 시장에 나오겠다는 것이다. 그의 작전은 성공했다. 2022시즌 별 탈 없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자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가 13년 3억5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나섰다. 코레아는 주저없이 받아들
해외야구
다저스 '무섭네'...벨린저에 이어 터너까지 버려
저스틴 터너는 LA 다저스에서 은퇴할 것으로 보였다. 나이도 38세인데다 9년 동안 다저스 3루를 지켰기 때문이다.그러나 다저스는 내년 팀 옵션 행사를 포기했다. 떠나라는 신호였다. 결국 터너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MLB닷컴 매체들은 19일(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과 2년 총액 2천2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2023년에는 1500만 달러를 받고, 2024년 선수 옵션을 행사하면 770만 달러를 받게 된다. 타석 수에 따른 인센티브는 별도다.2009년 빅리그에 데뷔한 터너는 2014년 다저스로 이적, 주전 3루수로 활약했다. 2017년을 앞두고 다저스와 4년 6400만 달러에 계약하자마자 2017시즌 타율 0.322, 21홈런, 71타점으로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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