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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봉 조정 청문회? 최지만과 피츠버그, 아직도 연봉 계약 안 해
지난 2021시즌을 앞두고 최지만과 탬파베이 레이스는 연봉 금액에 이견을 보이며 연봉조정 청문회까지 갔다. 최지만은 245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탬파베이는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연봉조정위원회는 양측의 주장을 청취한 뒤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 최지만은 2022시즌을 앞두고는 연봉조정 청문회 없이 탬파베이와 320만 달러에 계약했다. 최지만은 그러나 마지막 연봉조정을 앞두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최지만의 몸값이 또 오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MLBTR은 최지만은 2023시즌 연봉을 450만 달러로 전망했다. 최지만은 2022시즌 320만 달러 가치의 성적을 올렸으면 탬파
해외야구
MLB닷컴 '2루수' 김하성 내년 골드글러브 수상 예측…"엘리트 수비력"
빅리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내년 시즌에 2루수로 활약하며 '황금 장갑'을 거머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2023년 샌디에이고 전망 23가지' 제하 기사에서 이같이 내다봤다.이 매체는 "이미 김하성은 (2022시즌에) 자신이 엘리트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임을 증명했다"며 "2루수 자리에서도 단단한 수비를 뽐낼 것"이라고 예상했다.골드글러브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주는 상으로, 김하성은 올해 내셔널리그(NL)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다.내년부터는 '특급 유격수' 산더르 보하르츠(30)에게 유격수 자리를 내주고 2루수로 이동할
해외야구
'MLB는 비정한 정글' 배지환도 정신 바짝 차려야...박효준, 3차례 마이너리그 강등+3차례 지명할당 '수모'
박효준이 지난해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에서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자 양키스 팬 사이트들은 "마이너리그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는 선수"라며 박효준의 빅리그 승격을 촉구했다.양키스는 팬들의 성화에 밀려 박효준을 빅리그로 승격시킨 뒤 단 한 차례 타석에 서게 한 뒤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해버렸다. 박효준은 피츠버그에서 반짝 활약을 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박효준은 올해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무려 세 차례나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다.피츠버그는 결국 시즌 후 박효준을 지명할당 후 보스턴 레드삭스에 그를 보냈다.그러나 보스턴은 박효준을 지명할당한 후 애
해외야구
'"절박한 류현진, FA 시장 겨냥한 조기 복귀" 제이스저널 "류 복귀 하면 키쿠치 불펜행"
류현진의 조기 복귀 소식에 토론토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제이스저널은 29일(한국시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이 7월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토론토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논평했다.제이스저널은 "류현진의 조기 복귀는 그의 절박함을 나타낸 것으로, FA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보다 더 늦게 복귀하면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시간이 더 적어진다는 것이다. 제이스저널은 이어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 복귀는 토론토에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로테이션은 알렉 마노아, 크리스 바싯,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 및 키쿠치 유세이 또는 미치 화이트로 구성돼 있다"며 "류현진이 복귀하면 키쿠치 또는 화이트
해외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고신대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위한 성금 전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이 연말을 맞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구단 선수단 상조회는 26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선수단 상조회는 지난 1992년부터 2019년까지 고신대병원에서 소아암 환아 돕기 팬사인회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성금 기부로 대신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 박세웅은 “선배님들이 30년째 해오고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소아암 환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국내야구
[되돌아보는 2022 KBO 핫이슈]③은퇴한 이대호와 ML 진출 선언한 이정후
출범 40년의 2022 KBO 리그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치러졌다. 바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의 은퇴투어다. 2017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5년만에 KBO 리그 역사상 두번째 열리는 은퇴투어였다.코로나 19 펜데믹으로 3년만에 관중들이 입장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올스타전에서 은퇴투어의 막을 올린 이대호는 10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치를때까지 10개 구장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22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쳤다.KBO 리그에서 17시즌을 뛰는 동안 오직 롯데 유니폼만을 입은 이대호는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였다. 2010년 KBO 리그의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출루율
국내야구
'또 멕시코로 가야 하나?' '사면초가' 푸이그 MLB 복귀 '난항'...법적 문제가 발목 잡아
야시엘 푸이그의 MLB 복귀가 힘들어지는 모양새다.푸이그는 윈터 미팅에도 직접 참석하는 등 MLB 복귀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그러나 2019년 있었던 불법 스포츠 베팅 사건과 관련, 위증 혐의로 법정 다툼이 발생하면서 일이 꼬였다.키움 히어로즈는 법적 문제가 발생하자 푸이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MLB 팀들도 푸이그와의 계약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MLB 사무국이 푸이그가 메어저리그 계약을 할 경우 조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징계를 받을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할 팀은 없다. 결국 푸이그는 MLB와 KBO 복귀를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일 위기에 봉착했다.푸이그의 선택지가 다시 멕시코 리그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해외야구
'더 큰 놈이 온다' 이정후, 류현진, 최지만, 오타니, 다르빗슈, 마차도, 디버스...내년 오프시즌 더 흥미진진
올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은 역대급으로 뜨거웠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금 총액이 약 30억 달러에 이른다.애런 저지가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6천만 달러에 계약했다.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카를로스 코레아는 뉴욕 메츠와 12년 3억1500만 달러에 전격 합의했다.트레아 터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1년 3억달러에 계약했고, 잰더 보가츠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11년 2억8천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이밖에 제이콥 디그롬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1억8500만 달러에 계약했고 댄스비 스완슨은 시카고 컵스와 7년 1억77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카를로스 로돈은 양키스와 6년 1억6200만 달러에, 브랜던 니모는 메츠와 8년 1억6200만 달
해외야구
'야구 레전드' 박노준 안양대 총장 연임…"수도권 명문대 도약 틀 마련할 것"
안양대학교는 박노준 총장이 제12대 총장에 연임됐다고 28일 밝혔다.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 총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박 총장은 "지난 3년간 산적한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학교를 위해 애 써준 모든 교직원께 그 공을 돌리겠다"며 "연임 기간에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틀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박 총장은 1986∼1997년 OB베어스·쌍방울·해태 등 프로야구단 선수로 활약한 '야구 레전드'로, 2020년 2월 안양대 제11대 총장으로 선임돼 3년간 안양대를 이끌었다.
국내야구
"진정하라!" 코레아 계약 불발 분노 SF 팬들에 크루코 "이건 심각한 비즈니스다"
샌프랜시스코(SF) 자이언츠 팬들은 카를로스 코레아와의 계약이 무산되자 분노했다.이들은 구단주와 파란 자이디 야구 운영 회장 등을 싸잡아 비난하며 내년 시즌티켓 구매를 철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가 하면, 자이디 회장의 사임을 요구했다.특히 구단 차원의 설명이 미진한 데 대한 성토가 거셌다. 자이디 회장은 "신체검사 결과에 대한 구단과 코레아 측의 의견이 달랐다. 코레아에 행운을 빈다"라는 짤막한 코멘트만 남겼다. 팬들은 구단이 왜 코레아와의 13년 3억5천만 달러 계약을 없었던 일로 만들었는지를 자세하게 알고 싶은 것이었다.이에 전 SF 투수 출신 SF 야구 캐스터 마이크 크루코가 SF 팬들의 분노는 부적절하다며 "진정하라
해외야구
롯데자이언츠, 2022시즌 대한항공·비추미안경·아람출판사와 연계한 적립금 전달
롯데자이언츠는 2022시즌을 마무리하며 기업 연계 적립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단은 매년 팀이나 소속 선수 연계를 통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부산지역 사회공헌 적립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2시즌에는 대한항공과 비추미 안경, 아람출판사와 연계해 적립금 전달 행사를 열었다. 먼저 대한항공과는 지난 7일 투수 박세웅과 대한항공 부산여객지점 이상건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시즌 롯데 홈경기 1승리, 1홈런 당 각각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씩을 적립한 모두 66매 항공권을 소외 계층 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같은 날 비추미 안경(반여점)에서는 전우현 대표와 박세웅이 참석해 저소득층 학생들
국내야구
[되돌아 본 2022 KBO리그 핫이슈]②야구인이자 명해설가 출신의 첫 총재 취임과 3년만의 직관
"KBO 출범 40년만에 야구인이자 명 해설가 출신의 첫 총재인 허구연 총재의 첫해 점수는 몇 점쯤 될까?" 전임 정지택 총재가 임기 2년을 남기고 전격 사퇴한 뒤 3월 29일 KBO 제24대 허구연 총재가 취임했다. KBO가 출범한 지 40년만에 첫 야구인 출신 총재 시대다. 허 총재는 재직한 기간은 이제 9개월 남짓이지만 실제로는 2022 한시즌을 온전히 보냈다. 허 총재는 스스로를 “9회말 1사 만루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서 올라온 구원투수"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프로야구의 환경이 좋지 않다는 뜻이었다. 학교폭력에 연루된 선수들이 나오고 음주운전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까지 나오는 등 선수들의 일탈이 이어지면서 MZ 세대들이 프로야구
국내야구
'막장 드라마' 코레아"기간, 총액 축소? 절대 NO!"...코레아, 메츠 재협상 '교착'
카를로스 코레아가 물러서지 않고 있다.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코레아 측과 뉴욕 메츠 측의 재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다. 코레아는 계약 기간과 총액 축소 등에 대해 물러서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고, 메츠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금전적 제한 조항을 넣자는 입장이라는 것이다.코레아는 그러나 자신은 메츠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강력히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메츠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뉴욕포스트는 코레아와 메츠가 최종 계약을 체결할 확률은 55%라고 했다. 결렬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다.코레아가 끝내 메츠와 계약하지 못할 경우 다른 팀들이 코레아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로 팬 사이트들이 그 같은
해외야구
"현 멤버로는 130패한다" '머니볼' 오클랜드, 300만 달러 루친스키 영입이 '최고 뉴스' 비아냥
200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이른바 '머니볼'로 20연승을 기록했다. 고연봉 선수 없이 출루율이 빼어난 값싼 선수들로 대업을 이뤘다.오클랜드의 '머니볼'은 스몰마켓 구단들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머니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그러나 '머니볼'에도 한게가 있었다. 오클랜드는 이후에도 '머니볼'을 고수하며 괜찮은 성적을 냈지만 지나치게 투자를 하지 않아 '머니볼'의 위력이 점첨 약해졌다.급기야 2022시즌에는 60승 102패로 서부지구 꼴찌로 추락했다.2021년 개막 라인업 중 라몬 라우레아노를 제외하고 모두 방출해 버린 탓이다. 매트 올슨, 매트 채프맨, 스털링 마르테 등 스타 선수가 모두
해외야구
"원만한 성격과 훌륭한 Work Ethic으로 팀에 빠르게 적응" SSG랜더스, 미·일 모두 경험한 좌완 에니 로메로 100만 달러에 영입…2023 외국인선수 구성 마무리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전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외국인 투수 에니 로메로(Enny Romero)를 영입해 2023 외국인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SSG는 27일 좌완 에니 로메로를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SSG는 2022시즌 함께 했던 외국인투수 에이스 윌머 폰트, 숀 모리만도와 타자 후안 라가레스를 모두 교체하고 2023시즌에는 에니 로메로와 커크 맥카티(총액 77만5000 달러), 두 좌완에 오른손타자인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총액 100만 달러)와 함께 하게 됐다.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에니 로메로는 2008년 미국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해 2013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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