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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가 그렇게 아쉬웠나?" 유일하게 외국인 선수 구성 못한 NC, 외국인투수는 아직?[마니아포커스]
다른 팀들이 모두 해를 넘기기 전에 구성을 마쳤으나 유독 NC 다이노스만 해를 넘겼다. NC가 외국인선수 구성에 아직 투수 한자리 퍼즐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바로 지난 4년 동안 든든히 팀의 버팀목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던 드류 루친스키의 대체 외인투수 자리다. NC는 2023 시즌에 대비해 외국인투수를 모두 교체했다. 웨스 파슨스를 대체한 맷 더모디와 닉 마티니는 처음부터 교체 대상이었지만 루친스키는 잡고 싶어 했다. 루친스키는 2022 KBO 리그에서 외국인선수 30명 가운데 최고액인 2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를 받았다. 2022시즌에는 10승12패(평균자책점 2.97)에 그쳐 인상요인은 없지만
국내야구
'돌아온 탕자' 타티스 주니어, 이번 주말 야구 활동 재개...SD 2023시즌 '해볼만'
'트러블 메이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마침내 돌아왔다.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은 7일(이하 한국시간) 타티스가 이번 주말 야구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타티스는 올 스프링 트레이닝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타티스는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 경기에는 나설 수 있지만 정규 시즌 개막 후 21경기를 결장한다. 지난해 약물 복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는 4월 21일까지 결장한다.그러나 징계가 풀리면 곧바로 팀에 합류, 좌익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타티스는 지난해 세 차례 수술을 받았다. 시즌 개막 전 왼쪽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해외야구
일본야구, 오타니·사사키·무라카미 등 WBC 대표팀 에이스 12명 먼저 발표
일본 야구대표팀이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30명 중 12명을 먼저 발표했다.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6일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대표팀 감독이 오늘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BC에 출전할 대표 선수 중 12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나머지 18명은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빅리거 중에는 '투타겸업 신드롬'을 일으킨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메이저리그에서 95승을 거둔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한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호명됐다.지난해 퍼펙트게임에 성공한 사사키 로키(지바롯데 머린스), 일본인 최다인 56홈런을 친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
해외야구
[2023 WBC]일본 역대 최강팀 꾸렸다, 오타니·다르빗슈 유·스즈키·무라카미 등 총 출동…오타니, "한국에도 투타 좋은 선수 있어"
일본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대표팀 12명을 우선 공개했다. 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BC에 나설 일본 국가대표 30명 가운데 12명을 발표하고 나머지 18명은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예상대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투타 겸업' 이도류로 메이저리그 신드롬을 일으킨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비롯해 메이저리그에서 95승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한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타자들도 이름이 호명됐다.투
국내야구
키움히어로즈 김태호 트레이너, 8일 김유정씨와 결혼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김태호(29) 트레이너가 8일(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더채플앳논현에서 신부 김유정(31)씨과 화촉을 밝힌다.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호, 김유정 커플은 10년 열애 끝에 미래를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프랑스로 10박 12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마포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국내야구
'통할까?' 이정후,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 상대 MLB 사전 테스트
한국은 오는 3월 1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WBC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기기는 어렵다. 다만, 과거 한국은 열세를 뒤엎고 승리한 적이 있어 어떻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이날 경기의 초점은 양국 간 승패보다 이정후가 어떤 타격을 보일지에 맞취져 있다.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치고 MLB에 도전한다.마침 일본 팀에 MLB 정상급 투수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가 포함돼 있어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과의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정후로서는 MLB 사전 테스트인 셈이다. 이날 경기에 MLB 스카우트들이 이정후를 유심히 지켜볼 것이 분명하다. 이들은 이정후가 오타니 또는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국내야구
'오승환 전철 밟을 수도' 피츠버그, 최지만 WBC 출전 허할까?
최지만은 지난해 11월 22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최지만은 지난 시즌 통증을 참고 뛰다 후반기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시즌이 끝나자 귀국한 최지만은 결국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최장 12주의 재활 과정을 잘 거치면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12주면 올 2월까지다. WBC는 3월에 열린다. 최지만이 아무리 재활을 순조롭게 소화한다 해도 실전 투입은 무리다.이를 모를 피츠버그가 아니다.게다가 최지만은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가자 마자 소속 팀에 부담을 줘서는 곤란하다. WBC 때문에 자칫 2023시즌을 망칠 수 있
해외야구
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8일 바이올리니스트 오채원 씨와 백년가약 맺어
LG트윈스 외야수 신민재 선수가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다. 신민재(26)는 오는 8일(일) 오후 12시 10분 인천 연수구 메리빌리아 2층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오채원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신부 오채원씨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신민재 선수와 오채원씨는 슬하에 2녀(신채아, 신지아)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5월 혼인신고를 올렸으나 시즌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신민재 선수 부부는 2023시즌을 마치고 신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야구
'72만 달런데, 싫어?' 다저스, 바우어 방출 여부 내일 결정...나이팅게일 "트레이드 안 되면 방출"
운명의 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까지 트레버 바우어에 대한 구단 복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조정위로부터 324경기 대신 19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바우어는 즉각 다저스에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다저스는 성폭행 혐의로 MLB 최장기 징계를 받은 바우어를 품는 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여론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이다.그렇다고 방출하자니 본전 생각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저스는 바우에게 어떤 상황이든 2200만 달러의 연봉을 줘야 한다.그래서 바우어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문제는 타 팀들도 부담스럽기는 매 한가지다. 게다가 선수를 주고 바우어를 데려와야 하
해외야구
'다시 시작이다!' MLBTR "박효준, 뜨뜻미지근한 타격이지만 평균만 하면 귀중한 기여자 될 것"
박효준이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박효준을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그윈넷 스트리퍼스로 이관했다고 발표했다.애틀랜타는 지난해 12월 29일 외야수 엘리 화이트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박효준을 양도지명(DFA) 조처한 바 있다.이후 일주일 동안 박효준을 원하는 팀이 나오지 않자 방출 대신 그를 마이너리그로 보냈다.2014년 7월 116만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박효준은 7년 간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2021년 7월 17일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마침내 메이저리거가 됐다. 그러나 단 한 타석만 소화하고
해외야구
[2023 WBC]62게임 출장에 타율 0.245, 홈런 8개로 2번째 태극마크 단 강백호, '천재 타자' 명예회복 기회 맞았다
"지명타자로 활용하기 위해 뽑았다"강백호(kt 위즈)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강철호에 승선했다. 청소년 대표로 두 차례 태극마크를 단 적은 있지만 성인 국가대표로는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다. 강백호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비교될 정도로 '타격 천재' '야구 천재'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t에 입단해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긴 강백호는 '야구천재'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1시즌에는 한때 타율 4할대를 오르내리는 KBO 리그 최고타자로 손색없는 모습도 보이면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강백호의 2022시즌은
국내야구
삼성라이온즈 외야수 송준석, 7일 대구에서 김성미 씨와 백년가약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송준석이 7일(토)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대구 파크빌리지에서 신부 김성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동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송준석은 “늘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가정과 야구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국내야구
[마니아노트] MLB 최고 경험자 추신수가 메이저리거 우글거리는 WBC 제외? 안우진은 '이중잣대'의 희생자
한국은 WBC 우승이 목표인가? 아니면 참가에 의의를 두는 건가?좋은 성적, 나아가서는 우승을 바란다면 최정예 선수들로 선수단을 꾸며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그렇다면, 이것저것 너무 따지지 말고 WBC에서 한국의 승리를 이끌 선수를 모두 포함시켜야 한다.그렇다고 무조건 뽑으라는 것은 아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참가를 허해야 한다는 말이다.추신수와 안우진 이야기다.추신수는 한국 출신 중 메이저리그 경험이 가장 풍부한 베테랑이다. 이번 WBC에는 역대 대회 중 가장 화려한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해서 출격한다.미국은 물론이고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등이 최고의 선수들로 대표 팀을 구성하고 있다.쿠바는 자국이 싫어 미국에
국내야구
'정신 나갔군' SD, 김하성 결코 다저스에 주지 않아...다저스도 올스타 아닌 김하성 영입 안 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난데없는 LA 다저스행 소문에 휘말렸다.유격수 트레아 터너가 다저스 잔류를 거부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가는 바람에 김하성이 그를 대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그러나 팬사이디드의 다저스웨이는 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어떤 상황에서도 김하성을 다저스로 트레이드하지 않 는다"고 단언했다.이유는 단 한 가지다. 라이벌 다저스에 김하성 같은 전천후 선수를 결코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김하성이 이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샌디에이고가 왜 그를 다저스에 내주겠냐는 것이다.그렇다고 김하성이 올스타는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다재다능함과 좋은 선구안으로 거의 모든
해외야구
류현진, 45세부터 앉아서 8천6백만원 챙긴다, 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앞으로 9년 후부터 가만 앉아서 매년 8천6백만 원을 챙길 수 있게 된다.올해 36세가 되는 류현진은 45세부터 지급되는 MLB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 그 액수가 6만7776 달러다. 4일 환율 기준으로 약 8천6백만원이다. 한때 1억 원이 되기도 했다. 9년 뒤 환율에 따라 환화 액수도 달라질 수 있다.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웠다. 10년 이상이면 연간 6만7천776 달러가 지급된다.메이저리그에서는 등록 일수가 연간 172일 이상이면 서비스 타임 1년으로 계산한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를 한 류현진은 약 2년 간 부상에 이은 수술과 재활 등으로 결장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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