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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팀 순위표]중위권 싸움 NC, 두산 누르고 4위에…KIA는 5위 두산에 반게임차로 다가서 호시탐탐 5위 진입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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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데뷔 와이드너, '페디급' 완벽투로 두산 타선 잠재워…LG는 빠른 발 앞세워 롯데 눌러 선두 지켜…KIA, 영건 이의리+베테랑 최형우 승리 합작[30일 경기종합]
기다린만큼 기쁨도 컸다. 두달 가까운 재활을 거친 테일러 와이드너(NC다이너스)가 완벽한 데뷔전을 펼치며 팀을 단독 4위로 이끌었고 선두 LG트윈스는 한 이닝에 3개의 도루를 성공하는 빠른 발을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의 추격을 따돌렸다. '영건' 이의리(KIA타이거즈)는 제구 불안을 개인최다 탈삼진 신기록으로 상쇄하며 KT위즈전 3연패에서 벗어났으며 한화이글스는 1군에 콜업된 하위타선 삼총사의 맹타로 KBO리그 최고 투수 안우진(키움히어로즈)을 무너뜨렸다. NC는 30일 창원 홈경기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가진 와이드너의 완벽 피칭을 앞세워 두산베어스에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NC는 중위권 싸움을 벌인 두산을 5위로 끌어 내리고
국내야구
'124년 만에 최악' 오클랜드, 29승 133패 페이스..."수십명 앞에서 10점 허용"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124년 만에 기록을 깰 조짐이다.오클랜드는 28일(현지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10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오클랜드는 시즌 10승 45패를 기록했다. MLB 30개 팀 중 최저 승률이다. 이런 페이스라면 오클랜드는 올 시즌 29승 133패를 기록할 것이라고 미국 CBS스포츠가 예상했다. MLB 124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 된다는 것이다.또 이날 9회 초 휴스턴이 요르단 알바레즈의 홈런으로 10점 째를 올리자 한 팬이 트위터에 "수십명 앞에서 10점"이라며 적은 홈 관중 수를 비아냥댔다. 이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올 시즌 홈 평균 관중 수는 8887명으로, 이 역시 MLB 최악이다
해외야구
배지환, 2루수 8번 타자가 제격...2루수 타율 0.325, 8번 타율 0.321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2루수에 타순 8번이 제격인 것으로 나타났다.피츠버그에서 2루수와 중견수를 번갈아가며 맡고 있는 배지환은 29일(현지시간) 현재 2루수로 뛸 때 0.325의 타율을 보였다. 26경기서 80타수 26안타를 기록했다.반면, 외야수로는 30경기에서 51타수 10안타로 타율이 0.196에 불과했다.또 8번 타자로 나섰을 때 23경기서 81타수 26안타로 0.321의 타율을 기록했다. 7번의 경우 0.243, 1번은 0.143에 그쳤다.홈에서는 0.293의 타율을 보였고 원정에서는 0.262였다.4월 타율은 0.234였으나 5월에는 0.306으로 훌쩍 올랐다. 시즌 타율은 0.275다.낮 경기에서는 0.242지만 야간 경기에서는 0.303이다.좌완 투수 상대로 0.341
해외야구
KIA, 광주시와 '친환경 야구장 및 자원 순환 문화 조성' 업무협약 맺어…일회용품 줄이기 등 유도
KIA 타이거즈와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야구장 만들기에 함께 나선다. KIA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광주광역시와 ‘친환경 야구장 및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KIA는 심재학단장, 박형배 지원실장이 참석했고, 광주광역시는 송용수 기후환경국장과손인규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IA는 ▲플라스틱응원용품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유도 홍보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회용기를 지참하여 챔피언스필드 내에 위치한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KIA 타이거즈 심재
국내야구
"샌디에이고, 세상을 불태울 줄 알았는데" ESPN "야수 중 김하성 WAR이 최고라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올 시즌 전 잰더 보가츠를 영입해 타력을 강화했다. 매니 마차도, 제이크 크로넨워스와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후안 소토가 부활할 것으로 확신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합류하면 타순을 어떻게 짜야할지 모를 정도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태산명동 서일필'이었다. 마차도와 크로넨워스는 장기 계약에 따른 긴장감 저하로 침묵했고, 소토는 뜨거워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제 페이스를 완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복귀 후 잠깐 반짝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장기 결장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보가츠는 초반 맹위를 떨쳤지만 최근 타격감이 싸늘하게 식었다.타격이 시
해외야구
'호랑이 군단의 새 마무리에 2년차 새내기 최지민 낙점받나~' KIA, 5월의 마지막에 승부수 띄워[마니아포커스]
최지민(KIA타이거즈)이 프로 2년만에 '호랑이군단'의 마무리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KIA 김종국 감독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앞두고 결단을 내렸다. 5월들어 갑작스레 부진에 빠진 외인투수 숀 앤더슨과 마무리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한 정해영, 1루 주전이면서 2할대 초반의 슬럼프에 빠진 황대인을 모두 1군에서 제외했다. 일단 선발 앤더슨이나 1루수 황대인의 공백은 그럭저럭 메꿀 수 있다. 하지만 마무리인 정해영의 공백은 결코 가볍지 않다. 지난해 여러차례 불안한 모습으로 7패를 당하기기는 했지만 2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올린 정해영이 1군에서 빠진다는 것은 바로 새로운 마무리 등용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야구
54일만에 복귀 이민호, 1위 LG에 날개될까?…지각데뷔 와이드너, '페디급' OR '희망고문'…또 1선발급과 마주친 안우진, 이번에는 타선 도움 받을까?[30일 선발]
국내야구
홈런 치면 44명에 무료 왕복 항공권 ...17년 4억7천만 달러 계약 로드리게스, 항공사와 협약
지난 시즌 중 시애틀 매리너스와 최대 17년 4억7천만 달러에 연장계약한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미국의 한 항공사와 홈런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해당 항공사는 로드리게스가 시애틀의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44명의 팬들에게 무료 왕복 항공료를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로드리게스는 44번을 달고 있다.그가 홈런을 친 섹션에 앉아 있는 44명의 팬은 원하는 항공 행선지로의 왕복 항공편을 받게 된다. 이 항공사는 또 시애틀 선수가 홈 경기 4회에 홈런을 칠 때마다 팬 한 명에게 항공 마일 10만 마일을 제공한다.로드리게스는 지난 시즌 28개의 홈런을 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29일(한국시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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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선수단 선전 기원 홈페이지 퀴즈풀이 이벤트 개최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KIA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퀴즈 풀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퀴즈 2개를 풀고 선수들에게 선전기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된다. 추첨을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브레드 이발소 컬래버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발표는 9일에 하며, 당첨자 통지는 홈페이지 가입 시 입력한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다. 이번 이벤트는 1인 1회 응모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내야구
피츠버그, 1루수 151억 투자해 달랑 홈런 5개...최지만 2개, 산타나 3개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지난 시즌 쓰쓰고 요시토모와 1년 4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처참하게 실패했다. 직전 시즌 막판 맹타에 속았다.피츠버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1루수 영입에 1140만 달러(약 151억 원)를 또 투자했다. 최지만과 465만 달러에 , 베테랑 카를로스 산타나와 675만 달러에 각각 계약했다.피츠버그는 둘에게 번갈아가며 1루수와 지명타자를 맡게 했다. 둘 모두에게 '한 방'을 기대했다.그러나 두 달이 지난 현재 피츠버그의 투자는 또 실패하는 모양새다.최지만은 아킬레스건 이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홈런 2개를 쳤다.산타나는 29일(한국시간) 현재 3개의 아치를 그렸다.둘 다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고
해외야구
'1승마다 어린이도서 200권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 롯데, 아람북스와 7년 연속 '사랑의 도서 나눔' 협약
롯데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아람북스와 ‘사랑의 도서 나눔’ 기부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람북스 이병수 대표이사와 선수단을 대표해 김원중 선수가 참석했다. ‘사랑의 도서 나눔’ 기부는 지역 소외계층 대상 도서 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부터 7년 째 아람북스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2023시즌도 역시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가 승리 할 경우 1승당 어린이 도서 200권을 적립하여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내야구
'아직 이런 홈런킹은 없었다~' 박동원, '잠실을 홈으로 사용하는 포수 출신에 LG구단 사상 첫 홈런킹' 나올까?
박동원(LG트윈스)이 KBO 리그 42년사에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박동원의 홈런포가 식을 줄 모른다. 4월 25경기에서 단 4개에 그쳤던 홈런이 5월들어 21경기에서 9개나 터졌다. 기라성같은 베테랑 홈런타자들을 제치고 혼자서 두자릿수 홈런이다. 박동원은 29일 현재 LG가 소화한 47경기 가운데 단 한경기를 제외한 46경기에 나서 1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 더비 공동 2위인 최주환(SSG랜더스), 호세 로하스(두산베어스), 노시환(한화이글스·이상 9개)에 4개 앞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베테랑 홈런타자들인 최정(SSG)은 8개, 4월에 무서운 기세를 보였던 양석환(두산)은 7개에 머물고 있고 지난해 홈런킹 박병호(kt위즈
국내야구
아쿠냐, '40-40 클럽' 정조준...2006년 소리아노 이후 없어, MLB 4명 뿐
야구에서 홈런타자가 도루까지 잘 하기는 쉽지 않다.한 시즌 20개 홈런에 20개 도루만 해도 대단한 업적으로 평가된다. '20-20 클럽'이다.'30-30 클럽'에 가입하기란 더 힘들다. '40-40클럽' 가입은 정말 어렵다.메이저리그 역사상 '40-4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단 4명에 불과하다. 배리 본즈, 호세 칸세고,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폰소 소리아노)가 그들이다. 소리아노가 2006년 달성한 게 마지막이다. 일본프로야구(NPB)는 전무하고, KBO의 경우 2015년 에릭 테임즈가 47홈런, 40도루로 유일하게 이 기록을 달성했다.MLB에서 이 대기록에 17년 만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다. 로날도 아쿠냐(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그 주인공이다. 우익수 아쿠냐는
해외야구
'이래도 안 부르나?' 박효준, 출루율 4할 육박...WS 우승 애틀랜타에 자리가 없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팀인 귀넷 스트라이퍼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의 출루율이 4할에 육박하고 있다.박효준의 5월 출루율은 0.397이다. 4월의 0.386보다 좋아졌다. 시즌 0.392의 출루율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보다 출루율을 더 중요시한다.그런 점에서 박효준은 나름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OPS(출루율+장타율)도 4월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 4월에는 0.647에 그쳤으나 5월엔 0.853을 기록했다. 홈런 2개와 2루타 4개 덕분이었다. 하지만 아직 빅리그 콜업소식이 없다. 월드시리즈 우승 팀인 애틀랜타에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유틸리티 요원 자리도 없다. 부상 선수가 생기지 않은 한 빅리그 승격은 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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