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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사이드] ‘공부하는 챔피언’ 시대… 같은 날 남녀 정상에 오른 대학생 골퍼 송민혁·유현조
한국 골프에 ‘공부하는 챔피언’ 시대가 열리고 있다. 한국체대에서 나란히 학업과 투어를 병행하는 남녀 선수가 3일 함께 남녀 프로대회 정상에 올랐다. 송민혁(22, 한국체대 4)과 유현조(21, 한국체대 3)가 그 주인공들이다.송민혁은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장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수차례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그는 끝내 벽을 넘었고, ‘대학생 신분 우승자’라는 상징성까지 더했다. 같은 날 여자 무대에서는 유현조가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미 KLPGA 투어 대상 수상자로 검증된 그는 다시 한 번 정상에 서며 존재감을 입증했다.흥미로운 지점은 이들의 공통분모다. 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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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승' 유현조, 막판 1타 차 짜릿한 역전극으로 KLPGA DB위민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유현조가 KLPGA DB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1600만 원)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유현조는 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CC(파72)에서 이븐파 72타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작성, 공동 2위 고지원·김민솔·이다연(6언더파)을 1타 차로 제쳤다.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 2024·2025년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연패에 트로피를 더했고, 대상포인트(113점)·상금(2억9254만 원) 4위로 올라섰다. 2024년 데뷔로 신인상, 지난 시즌 대상·최저타수상까지 휩쓴 그는 올해 첫 4개 대회 톱10 무산 뒤 지난주 덕신EPC 공동 3위로 반등해 정점을 찍었다.2위로 출발한 유현조는 4번 홀 고지원 보기로 공동 선두, 7번 홀 5m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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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우승 일주일 만에 또 단독 선두...세계 1위 코르다, 멕시코서 2주 연속 우승 정조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했다.코르다는 3일(한국시간)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3개·보기 없는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가 된 코르다는 2위 아르피차야 유볼(태국·11언더파)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전반 5번홀(파5) 버디 1개에 그쳤던 그는 후반 13·15번홀 버디에 마지막 18번홀(파5) 이글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8개월 만에 세계 1위로 복귀한 코르다는 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면 올 시즌 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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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해저드 넘는 과감한 공략' 김시우, 캐딜락 챔피언십 3R 공동 2위 도약...선두와 6타 차
김시우가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5개·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공동 6위에서 도약한 그는 선두 캐머런 영(미국·15언더파)과 6타 차다.전반 1타에 그쳤던 김시우는 후반 버디 2개를 보탰다. 16번 홀(파4)에서 워터 해저드 너머 그린 옆 러프로 티샷을 떨어뜨려 버디를 잡았다.김시우는 '캐머런이 좋은 플레이를 하지만 나는 내 플레이를 할 것'이라며 '이 코스는 무리하면 80타도 나와 공격과 안정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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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 차 리드가 1타 차로' 고지원, 흔들렸지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정조준
5타 차 단독 선두였던 고지원이 3라운드에 흔들렸지만 1위 자리만은 지켜냈다.고지원은 2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신설 대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그러나 합계 8언더파 208타로 4타를 줄여 단독 2위에 오른 유현조(7언더파 209타)에게 1타 차 우위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다가섰다.아이언샷이 흔들린 고지원은 7번 홀(파5)에서야 첫 버디를 잡았다. 9번 홀에선 티샷 러프, 세컨드샷 그린 앞 벙커에 이어 1.46m 보기 퍼트까지 놓쳐 더블 보기, 18번 홀에서도 1.74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로 마쳤다.고지원은 "9번 홀 더블 보기 이후 버디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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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5위서 1위로' 송민혁, 매경오픈 3R서 조민규와 나란히 공동 선두
송민혁과 조민규가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송민혁은 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했고, 공동 5위에서 단숨에 정상으로 뛰어올랐다. 전날 공동 선두 중 한 명이었던 조민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자리를 지켰다.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송민혁은 아직 우승이 없다. 그는 "50번 넘어져도 좋다. 일어나면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다짐했다.일본 투어 2승의 조민규도 KPGA 첫 우승이 목표였다. 매경오픈에서만 2011·2020·2022년 세 차례 준우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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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부족' 주수빈, LPGA 마야오픈 2R 마지막 18번 홀 더블 보기...공동 11위로 추락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둘째 날 마지막 홀에서 흔들리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주수빈은 2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2개·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은 그는 1라운드 공동 4위에서 공동 11위로 일곱 계단 내려앉았다.5·6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으나 9번 홀 보기에 이어 마지막 18번 홀 더블 보기로 무너지며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선두권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장악했다.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위를 탈환한 코르다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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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5위에서 공동 6위로...김시우, 4언더파로 시즌 네 번째 '톱5' 깃발에 손을 뻗었다
김시우의 시즌 네 번째 '톱5'가 시야에 들어왔다.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더블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전날 공동 15위였던 그는 올 시즌 11개 출전 대회 중 5번 톱10, 3번 톱3로 흐름이 매섭다.1번 홀 버디로 출발해 6번 홀 4.6m 퍼트, 8번 홀 호수를 가로지른 아이언샷 투온 버디에 이어 10·12·16번 홀 버디까지 더했다. 16번 홀에선 벙커샷을 홀 0.15m 옆에 붙이는 묘기 샷이 나왔고, 18번 홀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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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총량의 법칙' 통했다...고지원, 욕심 비운 자리에 우승 트로피가 보인다
'버디 총량의 법칙'을 믿은 고지원이 KLPGA 투어 시즌 2승에 성큼 다가섰다.고지원은 1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신설 대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전날 7언더파로 선두에 올랐던 그는 2위 유서연(5언더파 139타)과 격차를 5타로 벌렸다.10번 홀에서 출발해 11번 홀(파3) 버디로 전반 한 타를 줄였고, 후반 3번 홀(파3) 보기 뒤 4번 홀(파4)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고지원은 "어제 성적이 좋아 욕심내지 않고 '버디 총량의 법칙'을 믿으며 편안히 임했고, 후반 연속 버디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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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53위의 굴욕 잊었다' 장유빈, 매경오픈 2R 공동 선두...국내 복귀 후 첫 우승 기회 잡았다
LIV 골프행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장유빈에게 복귀 후 첫 우승 기회가 찾아왔다.장유빈은 1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조민규·이태희·신상훈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2번 홀(파4) 보기 뒤 4·9번 홀(파5) 버디로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그는 후반 13·15번 홀(파4) 징검다리 버디로 순위표 최상단에 섰고, 16·18번 홀 보기를 17번 홀(파3) 6.7m 버디 퍼트로 만회했다.2024년 KPGA 투어에서 2승·준우승 5회를 거둔 뒤 2025시즌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13개 출전 대회 모두 20위권 밖에 머물며 최종 53위로 시드 확보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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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는 18번 홀서 구토' 주수빈, 멕시코 더위 뚫고 LPGA 리비에라 마야 오픈 1R 4언더파 공동 4위
LPGA 투어 통산 우승이 없는 주수빈에게 또 한 번의 톱10 기회가 찾아왔다.주수빈은 1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다.버디 5개·보기 1개를 묶은 그는 공동 선두 브리아나 도, 멜러니 그린(이상 미국·6언더파 66타)에 두 타 차로 따라붙었다.10번 홀(파3)부터 출발해 전반 두 타, 후반 4번(파3)·5번 홀(파5) 연속 버디로 두 타를 더 줄였다.경기 후 그는 "모든 것이 잘 풀렸고 마음도 편안했다. 쇼트 게임이 중요한 코스라 연습에 집중했는데 오늘 무척 좋았다"고 밝혔고, 18번 홀에서 더위에 구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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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임성재, PGA 캐딜락 챔피언십 1R 2언더파 공동 15위...선두와 6타 차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1라운드를 10위권에서 마쳤다.김시우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5위에 올랐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단독 선두 캐머런 영(미국)과는 6타 차였다.세계랭킹 25위로 한국 선수 중 최상단에 자리한 김시우는 2주 전 RBC 헤리티지 3위를 포함해 올 시즌 5차례 톱10에 진입하며 페덱스컵 랭킹 10위를 유지 중이다. 이날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그는 5~6번 연속 보기로 흔들렸지만 7번 홀에서 만회했고, 후반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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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9개' 고지원, DB 위민스 첫날 단독 선두...2024년 80타 악연의 코스가 1위로 바뀌었다
KLPGA 신설 대회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첫날, 고지원이 다시 한 번 우승 무대 위에 섰다.고지원은 30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CC(파72)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 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신설된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더블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작성, 5언더파 67타 공동 2위 이다연·유서연·윤혜림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달 초 더시에나 오픈에서 우승했던 그는 올 시즌 첫 다승을 향한 발판을 다졌다.출발은 매끄럽지 않았다. 1번 홀 버디 뒤 2번 홀 티샷이 러프로 향하면서 네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려 더블보기로 두 타를 잃었지만, 5번 홀부터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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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스크린·필드 ‘장애인 골프 대축제’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 ‘2026 장애인 골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골프존문화재단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2017년부터 장애인 필드 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이번 대회는 전년 대비 참가 규모를 확대다. 대회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부 △시각장애부 △지적장애부 3개 부문에서 스포츠 등급에 따라 5개 세부 경기 그룹으로 구분해 진행됐다.지난 28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가 열렸다. 각 시·도 추천을 통해 선정한 지체 및 뇌병변 장애부 39명 시각장애부 8명 지적장애부 26명 등 총 7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대회에서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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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줄이고·조임 방지 기술 적용”... 어메이징크리, 제로 프레셔 캡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제로 프레셔 캡’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계를 넘는 가벼움, 완벽을 향한 핏”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답답함과 두통 등 골퍼들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기능성 하이엔드 웨어를 선호하는 퍼포먼스 골퍼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로 프레셔 캡’의 핵심은 플렉스핏 델타 공법을 기반으로 한 네 가지 기술에 있다. 모자 연결 부위의 봉제선을 없앤 기술을 통해 무게를 줄였다. 흡수, 건조, 얼룩 방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특수 밴드를 적용했다. 이마의 땀을 즉각적으로 차단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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