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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KLPGA 드림투어 4차전 우승
이세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이세희는 4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이세희는 공동 2위 최가빈(19)과 양호정(29)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천260만원이다.2017년 3부 투어 대회인 점프 투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던 이세희는 약 5년 만에 2부 투어 대회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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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2명 포함 세계 랭킹 100위 이내 15명, 사우디 리그 출전"
6월 출범을 앞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에 현재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 가운데 15명 정도가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의 그레그 노먼(호주) 대표는 3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200명 넘는 선수들이 6월 첫 대회에 출전 신청을 했다"며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가 15명 정도 되고,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도 2명 포함됐다"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리브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6월 신생 골프 투어인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출범을 준비 중이다.6월 9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전 1라운드를 치르는 이 대회에는 총상금 2천만 달러, 보너스 상금 500만 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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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우승 김아림, 세계랭킹 39위로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아림(27)의 세계랭킹이 껑충 뛰었다.3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아림은 지난주보다 10계단 오른 39위에 이름을 올렸다.2020년 US오픈 우승 직후 세계랭킹 30위까지 올랐던 김아림은 한때 50위 밖으로 밀렸지만, 이번 우승으로 반등의 계기를 잡았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고진영(27)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김효주(27)는 1계단 올라 7위가 됐고, 박인비(34)도 8위로 1계단 올랐다.지난주 11위로 밀렸던 김세영(29)은 10위로 상승해 '톱10'에 복귀했다.김세영의 복귀로 10위 이내 한국 선수는 4명이다.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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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부회장 연임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김훈환(61) 상근부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2일 전북 고창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협회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김훈환 부회장은 2025년 3월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김훈환 부회장은 회원사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화합을 끌어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현안 과제들을 원만히 잘 해결해왔다"고 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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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가족대항 골프대회 12일 개최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하이원리조트 가족대항 골프대회'를 오는 12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골프장에서 개최한다.부자·부녀·모자·모녀·형제·자매 등 아마추어 2인으로 구성된 144팀 288명이 참가해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플레이로 순위를 가린다.참가 신청은 10일 17시까지 전화로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참가비는 1인 25만 원인데 강원도민과 폐광지역 주민은 22만 원이다.1, 2위 팀은 오는 8월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프로암에 초청받는다.대회 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고객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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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뒷심 이글' 고진영, 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1타 차 준우승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고진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10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오른 머리나 앨릭스(미국)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3월 HSBC 챔피언스 이후 2개월 만에 투어 14승에 도전한 고진영은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으나 뒤 조에서 경기한 앨릭스가 남은 홀에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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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골프장 카트는 '여객 운송' 아냐…세금 감면 불가"
골프장 카트 운영은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객 운송업'에 해당하지 않아 부가가치세 감면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골프장 운영사와 카트 운영 위탁사 등 27개 업체가 전국의 23개 관할 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 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이들 업체는 골프장 카트 운영이 '여객 운송 용역'에 해당해 부가가치세법상 감면·면제 대상이라며 세무서에 부가가치세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법원 역시 골프 카트 운영·임대 사업은 여객 운송에 해당하지 않아 감면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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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PGA 멕시코 오픈 우승…통산 7승 달성
전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람은 2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아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브랜던 우, 토니 피나우,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린 람은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7승을 따냈다.우승 상금 131만4천 달러보다 1년 가까이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어낸 게 더 반가웠다.람은 작년 6월 US오픈 우승 이후 1년 가까이 17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이번 우승으로 람은 프로 전향 이후 6시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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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일어선 김아림, 바람에 누운 김효주'... 김아림, KLPGA 첫 메이저 대회 3타 차 역전우승
강풍이 '메이저 퀸' 승부를 갈랐다. 김아림(2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처음 ‘메이저 퀸’에 올랐다. 김아림은 1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억1600만원이다.2018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아림은 2019년 7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 이어 2년 10개월 만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아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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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 일본프로골프 투어 더 크라운즈 준우승
황중곤(30)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더 크라운즈(총상금 1억엔)에서 준우승했다.황중곤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황중곤은 이나모리 유키(일본)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준우승 상금은 1천만엔(약 9천700만원)이다.JGTO 통산 4승이 있는 황중곤은 지난해 11월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다시 본격적으로 투어 활동을 재개했다.황중곤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전역 후 걱정이 많았지만 겨울에 준비를 열심히 해 예상보다 빠르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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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바로 앞 칩인 이글' 박인비, LPGA 투어 3R 3타 차 3위…선두는 그린
박인비(34)가 그린 바로 앞에서 '칩인 이글'을 잡으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3라운드까지 합계 5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낸 박인비는 이민지(호주), 렉시 톰프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2일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다.8언더파 205타의 해나 그린(호주)이 단독 선두에 올랐고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타 차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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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PGA 투어 멕시코오픈 3R 2타 차 선두…강성훈은 45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3라운드를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람은 1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아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친 람은 공동 2위인 캐머런 챔프,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를 2타 차로 앞선 단독 1위를 지켰다.람은 첫날 공동 선두에 이어 2, 3라운드는 단독 1위를 달리며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람은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뒀다.챔프가 14번 홀(파5) 버디로 오히려 2타 차 선두를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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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사냥 나선 김효주, 사흘째 선두...KLPGA 메이저 5승 유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냥에 나선 김효주(27)가 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효주는 30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의 김효주는 사흘 내리 선두를 질주했다.와이어투와이어 우승에 18홀만 남긴 김효주는 이번에 우승하면 KLPGA 투어에서 세 번째로 메이저대회 5승 고지를 밟게 된다.K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에서 5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7승을 올린 고우순과 5승의 신지애(34) 둘 뿐이다.김효주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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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람, PGA 멕시코오픈 2R 단독 선두…시즌 첫 승 희망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인 욘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설 대회인 멕시코 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리며 시즌 첫 승 희망을 밝혔다.람은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멕시코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올랐던 람은 이틀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나섰다.2위 알렉스 스몰리(미국·10언더파 132타)와는 2타 차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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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잃은 고진영, 버디스 챔피언십 2R 공동 2위…박인비는 9위로 상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LPGA 투어 신설 대회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1타를 잃었지만 공동 2위를 지켰다.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때려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9언더파 133타)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날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안정된 퍼트감을 보였던 고진영은 이날 경기에선 11번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다.5번 홀(파4)에선 더블 보기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샷과 퍼트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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