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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잃은 고진영, 버디스 챔피언십 2R 공동 2위…박인비는 9위로 상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LPGA 투어 신설 대회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1타를 잃었지만 공동 2위를 지켰다.고진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때려 이틀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9언더파 133타)에게 3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날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안정된 퍼트감을 보였던 고진영은 이날 경기에선 11번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다.5번 홀(파4)에선 더블 보기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샷과 퍼트 정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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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저축은행, KLPGA 유해란 프로 5승 기념 특별적금 출시
다올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유해란 프로의 통산 5승 달성을 기념해 특별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해란 프로는 다올금융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KLPGA 선수다. 다올저축은행은 올해부터 유해란 프로를 후원해왔으며, 지난 24일 유해란 프로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프로 통산 5승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특판상품을 준비했다. '유해란 프로 우승기념 특별적금'은 6개월 만기 정기적금이다.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5%(세전)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금액은 월 최대 30만원이다. 다올저축은행의 디지털뱅크앱 'Fi(파이)', 'SB톡톡'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선착순 1만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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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투어 멕시코오픈 1R 공동 34위…7언더파 람 선두
강성훈(3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설 대회인 멕시코 오픈(총상금 730만달러) 첫날 34위에 올랐다.강성훈은 29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때렸다.욘 람(스페인) 등 선두 그룹(7언더파 64타)에 4타 뒤진 34위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공동 22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특히 지난달 발스파 챔피언십 이후 5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강성훈은 16번 홀(파4)에서 약 4.5m의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기록했다.이후 18번 홀(파5)과 2번 홀(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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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관광청, LPGA 공식 후원
하와이관광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 파트너로 최근 합류했다고 29일 밝혔다하와이관광청 관계자는 "LPGA 공식 파트너로서, 골프 대회 중계방송과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LPGA 팬들에게 골프 여행지로서의 매력적인 면모들을 본격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와이관광청은 이번 달 김효주 선수가 우승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5천 명의 현지 갤러리에게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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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스카이72 골프장 토지 명도 소송 2심도 승소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인근 스카이72골프장 운영사 간의 다툼에서 공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서울고법 행정8-1부(이완희 신종오 신용호 부장판사)는 29일 인천공항공사가 골프장 사업자 스카이72를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등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스카이72가 공항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협의 의무 확인 소송'을 각하 판결한 1심 판단도 그대로 유지됐다.이 판결이 확정되면 스카이72는 골프장 부지를 공항공사에 넘겨줘야 한다. 다만 수익성이 큰 사업인 만큼 승복하지 않고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스카이72 골프장 매출은 923억원, 영업이익은 212억원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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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친언니와 함께 이틀째 선두지킨 김효주... "언니에게 좋은 추억 선사하고 싶다"
김효주(27)가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연 이틀 선두를 달렸다.김효주는 29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전날 7언더파 65타를 때려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를 지킨 채 반환점을 돌았다.지난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투어 통산 5승 고지에 오른 김효주는 잠시 미국 무대를 떠나 이 대회에 출전했다.김효주는 2020년 2승, 작년 2승 등 KLPGA투어에서도 13승을 올렸다.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투어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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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복귀 준비하는 미컬슨, 연습 장면 공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출범에 앞장서면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대립각을 세우며 한동안 골프를 쉬었던 필 미컬슨(미국)이 필드 복귀를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미컬슨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산타페의 골프클럽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짧은 영상에 29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올라왔다.미컬슨이 골프 클럽을 휘두르는 장면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2월 22일 이후 두 달만이다.미컬슨은 PGA투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인권 탄압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가 후원 기업들이 지원을 끊는가 하면 PGA투어 동료 선수들도 등을 돌리며 사면초가에 몰렸다.미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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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챔피언십 개최 코스에서 걸어서 18홀 연습 라운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 달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AP 통신은 29일(한국시간) 우즈가 PGA챔피언십 개최 코스인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비공개로 서던힐스 컨트리클럽 18홀을 걸어서 돈 우즈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출전을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PGA챔피언십은 다음 달 20일 개막한다.골프채널은 서던힐스 헤드 프로가 우즈의 캐디를 해줬다고 전했다. 지역 TV 방송은 먼발치에서 우즈가 퍼트하는 모습을 찍어 방송에 내보냈다. 반바지를 입은 우즈는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 있었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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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은 이제 그만'... '6연속 버디' 고진영, 신설 대회 첫날 7언더파 맹타
'악몽은 이제 그만'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지난주의 부진을 털어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25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신설 대회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고진영은 이날 오전 현재 8언더파 63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이민지(호주)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지난달 초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던 고진영은 최근 2개 대회에서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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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우승하고 돌아온 김효주, KLPGA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나들이에 나선 김효주(27)가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김효주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때려냈다.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낸 김효주는 김희지(21)를 1타차로 따돌렸다.김효주는 지난 17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투어 통산 5승 고지에 오른 뒤 귀국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김효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0년과 작년에는 KLPGA 투어에서 4차례 우승했다. 또 지난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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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전 캐디 "타이거 우즈가 생각한 오랜 라이벌은 미컬슨 아닌 싱"
타이거 우즈(미국)가 전성기에 가장 라이벌로 여긴 선수는 필 미컬슨(미국)이 아니라 비제이 싱(피지)이었다고 오랫동안 우즈의 캐디를 맡았던 스티브 윌리엄스가 밝혔다.윌리엄스는 골프 메이저대회를 주제로 방송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흔히 우즈는 미컬슨과 라이벌이라고들 알고 있지만, 진짜 라이벌은 싱이었다. 우즈와 싱은 정말로 서로 지기 싫어했다고 말했다고 28일(한국시간) 골프 먼스리가 전했다.윌리엄스는 우즈가 따낸 메이저대회 우승 15승 가운데 13승을 도왔다. 윌리엄스는 2006년 도이체 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즈가 얼마나 싱을 이기고 싶어했는지를 사례로 들었다.우즈는 당시 싱과 최종 라운드 맞대결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
골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미컬슨, 사우디 골프로부터 3천만달러 선불 받았다"
필 미컬슨(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지원을 받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시리즈 참가를 조건으로 3천만달러(약 375억원) 의 선불을 받았다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컬슨이 리브 인터내셔널이 올해 개최하는 8개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조건으로 선불을 받았다고 전했다.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6월 9일부터 사흘 동안 영국 런던 근교 센츄리온 골프클럽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미국,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8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대회당 총상금은 2천만 달러에 이르고 우승 상금은 무려 400만 달러를 준다. 컷이 없기 때문에 3라운드를 치르고 꼴찌를 해도 12만 달러를 받는다.미컬슨은
골프
임성재·김시우 항저우AG 골프 대표팀 합류…여자 프로는 불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골프 대표 7명이 최종 확정됐다.대한골프협회는 27일 남자부 임성재·김시우·장유빈·조우영과 여자부 방신실·김민별·정지현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프로 선수 출전이 허용됨에 따라 별도의 선발전 없이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대표 자격을 얻었다.26일 현재 임성재는 세계 랭킹 19위고, 김시우는 51위다.두 선수 모두 아직 병역을 이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임성재와 김시우는 앞서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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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널 "미컬슨, PGA투어에 슈퍼골프리그 참가하게 해달라 요청"
필 미컬슨(미국)이 예상대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슈퍼골프리그에 합류한다.미컬슨은 오는 6월 슈퍼골프리그 개막전에 출전하게 해달라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요청했다고 26일(한국시간) 골프채널 등이 보도했다.슈퍼골프리그 개막전은 오는 6월 9일부터 사흘 동안 영국 런던 근교 웬트워스의 센츄리온 골프클럽에서 열린다.PGA투어 선수는 주관 또는 공동주관하지 않는 대회에 나서려면 대회 시작 45일 전에 PGA투어 사무국에 타 투어 대회 출전 요청을 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미컬슨은 작년부터 공공연하게 슈퍼골프리그 출범을 지지했다.그는 PGA투어가 선수들을 착취한다고 주장하면서 인권 탄압을 일삼는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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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대상 1위 유해란, 세계랭킹 36위로 도약
지난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O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가 된 유해란(21)이 세계랭킹 36위에 올랐다.유해란은 26일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했다.국내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27위 박민지(24), 35위 장하나(30)에 이어 세 번째로 랭킹이 높다.고진영(27)은 여전히 1위를 지켰다.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2위와 3위를 유지했다.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우승자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12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을 결장한 김효주(27)는 6위에서 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박인비(33)는 9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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