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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이예원,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디펜딩챔피언 출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이 오는 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하며 2연승을 노린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KLPGA 투어가 올해 국내에서 처음 치르는 대회다.이예원은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다.이예원이 처음 치르는 타이틀 방어전이다. 이예원은 지난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두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올해부터 열리지 않는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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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챔피언십 ‘톱 3’ 이미향, 세계랭킹 14계단 '껑충' 67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이미향이 2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위에 올랐다.지난주 81위에서 무려 14계단 뛰었다.이미향은 2022년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한때 세계랭킹이 300위 밖으로 밀렸고 올해도 133위로 시작했지만 6개 대회에서 두 번 톱10에 입상하면서 세계랭킹을 가파르게 끌어올렸다.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11위까지는 변화가 없다.고진영(6위), 김효주(9위)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안정권을 다졌지만 양희영(15위), 신지애(18위)는 분발이 요긴한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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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골프, 인플루언서 ‘임블리’ 화보 공개.. 2024 봄여름 제품 출시
데상트코리아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골프(Le Coq Sportif Golf)가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에 앞서, 패션 인플루언서 ‘임블리’와 함께 한 화보 ‘Sporty Serenity (이하, 스포티 세레니티)’를 공개와 더불어 2024 봄여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르꼬끄골프 화보를 촬영한 임블리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일상과 뷰티 정보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로, 이번 화보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골퍼를 타깃으로 르꼬끄골프의 감각적인 골프웨어 감성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화보는 필드 나가기 좋은 평화로운 봄을 함축한 ‘스포티 세레니티’ 컨셉 아래, 르꼬끄골프와 임블리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만난 시너지
골프
'다시 돌아와 기쁘다' 안병훈, 마스터스 출전권 확보.. 경기력 가장 좋은 상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안병훈이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42위를 차지해 50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주는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올해 마스터스는 현지시간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안병훈은 2일 국내 기자들과 화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2020년 이후 4년 만에 출전하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대해 이야기했다.안병훈은 "이번 대회는 결혼 후 아내, 아들과 처음으로 함께 하는 마스터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마스터스의 부대행사인)파3 컨테스트에 2010년 처음 나간 이후에는 가지 않았는데 올해는 아내에게 캐디백을 맡기면서 가족 모두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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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회 싹쓸이' 코다, 버디 쓸어 담으며 '포드 챔피언십' 역전 우승
넬리 코다(미국)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7일 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한 코다는 이번 시즌 3승 고지에 올랐다.코다는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16위에 그쳤지만 이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이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내리 우승하고 이번 대회까지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16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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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자생한방병원과 손잡고 국가대표 골프 선수 건강 관리 강화!
대한골프협회(KGA)는 3월 29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에서 '국가대표 선수 관리'에 관한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KGA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국가대표 선수, 코치, 트레이너 등의 척추·관절 건강 관리를 지원하게 됐다.KGA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은 자생한방병원의 MRI, 엑스레이 검진부터 추나요법, 침치료, 한약 처방까지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주요 대회 참가 시 선수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한의사의 출장 진료도 진행될 예정이다.자생한방병원은 골프 외에도 축구, 야구, 펜싱, 하키,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 관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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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될 자격 있었다' 슈테판 예거, PGA 투어 첫 우승.. 마스터스 출전권도 획득
남자골프 세계랭킹 71위 슈테판 예거(독일)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8년 PGA 투어에 합류한 예거는 135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 163만8천 달러(약 22억원)를 차지했다. 예거는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는 6승을 올렸지만, PGA 투어 우승은 처음이다.예거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권과 이번 시즌 남아있는 4개의 특급 대회 출전권도 함께 얻었다.예거와 4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한 셰플러는 18번 홀(파4) 버디 퍼트를
골프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 성료
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3월 28일, 29일 양일간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체육회와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총 55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와 연계되어 선수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즐기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제7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의 결과는 군부 우승 고령군, 2위 예천군, 3위 청도군이 차지했고 시부에서는 우승 영주시, 2위
골프
'강한 바람까지 뚫어냈다' 김효주, 안정적인 샷·퍼트 앞세우며 3R 공동 선두 도약
시즌 첫 우승 도전하는 '골프 천재' 김효주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선수에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슈멜젤(미국)과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공동 4위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사소 유카(일본·이상 14언더파 202타)에게는 한 타 앞선 김효주는 지난해 10월 어센던트 LPGA 이후 5개월여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김효주의 LPGA 투어 통
골프
'마스터스 출전 확실?' 타이거 우즈, 대회 앞두고 코스 답사.. 라운드 예정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골프채널 등 스포츠 매체는 31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았으며,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골프클럽 회장,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동반 라운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우즈가 오거스타 골프장에 얼마나 머물지, 골프장에서 몇홀을 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우즈는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 코스 답사로 그의 출전은 확실시되는 것으로 보인다.부상을 이겨내고 올해 필드에 복귀한 우즈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지만 감기 증세로 2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하고 기권했다. 이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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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의 악몽.. 더블보기' 셰플러, 50㎝ 퍼트 놓쳐.. 언더파 행진 중단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천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친 셰플러는 공동 4위에 올랐다.셰플러는 최근 2주 사이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 이번 대회에서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2라운드까지 단독 1위 토니 피나우(미국)의 9언더파 131타와는 4타 차이다.피나우는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지
골프
'그린 위에서의 안정감' 김효주, 2R 공동 4위… 시즌 첫 우승 도전
'골프 천재' 김효주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이날 하루에 11타를 줄인 해나 그린(호주)이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김효주는 선두에 2타 뒤졌고, 13언더파 131타인 공동 2위 세라 슈멜젤(미국)과 젠베이윈(대만)은 그린과 1타 차이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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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안착률 100%' 김효주, 선두와 2타 차.. 우승 경쟁 예고
'골프 천재' 김효주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함께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선두에는 2타 뒤졌다.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5∼9번 홀에서 5연속 버디를 낚으며 버디만 9개를 따내 9언더파 63타, 단독 1위에 올랐다.릴리아 부(미국)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 5명이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신지은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 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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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서 우승… 4월 KPGA 투어 데뷔 예정
김백준(23세, team.속초아이)이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를 제패하며 2024년 KPGA 투어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28일과 29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2회 대회에서 첫째 날 선두에 1타 뒤진 6언더파 66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2024년 KPGA 투어 입성을 이뤄낸 김백준은 데뷔전부터 파죽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4월 1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김백준은 “K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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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게임·퍼트로 해결했다' 셰플러, 휴스턴 오픈 1타차 3위.. 이제 시작이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6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나선 테일러 무어(미국)와 윌슨 퍼(미국)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오르며 셰플러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근 퍼터를 관용성 높은 말렛형으로 바꾼 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셰플러는 이번에 우승하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룬다.티에서 그린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어떤 선수보다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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