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고를 나온 전준호는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10라운드 92순위 지명을 받아 백업 포수로 기대를 모았던 자원이다. 1군에서는 통산 13경기에 나서 7타석에서 안타 없이 타점 1개를 기록했다.
두꺼운 LG 포수층을 넘어서기 어렵다고 본 그는 지난해 투수로 전향했으나, 퓨처스리그 1경기 등판에 그친 뒤 방출됐다.
SSG는 기존 선수의 입대와 조형우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생길 포수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그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투수가 아닌 포수로 쓰겠다는 뜻이다. 구단은 안정적인 기본기와 정확한 송구 능력을 갖춰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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