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팀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시작 전 내린 비로 예정보다 17분 늦게 시작됐으나 4회말을 앞두고 다시 폭우가 쏟아지며 중단됐다. 심판진은 오후 9시 30분 재개를 예고했으나 정비 도중 또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자 결국 노게임을 선언했다.
아쉬운 쪽은 KT였다. 3회 권동진의 3루타와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것이다. 이어 안현민이 하영민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터뜨려 3-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경기가 노게임으로 끝나면서 KT의 리드와 안현민의 시즌 5호 홈런 기록이 모두 사라지게 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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