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일)

야구

'시즈의 압도적 호투에 막혔다' 이정후, 2경기 연속 무안타...팀은 노히트 위기 넘겨

2026-07-09 10:0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상대 선발의 압도적인 호투 앞에 방망이가 침묵했다. 이정후가 8회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간 토론토 선발에 막혀 두 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토론토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08로 떨어졌다.

이날은 팀 전체가 묶였다. 이정후를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이 토론토 선발 딜런 시즈의 호투에 꽁꽁 눌린 것이다. 9회말 선두 타자 라모스가 중전 안타를 칠 때까지 단 한 명도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정후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2회 유격수 뜬공과 5회 1루 땅볼로 물러난 데 이어 7회 1사 1루 기회에서도 9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에 그친 것이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와 9회에 실점을 거듭하며 0-10까지 밀렸고 노히트노런 수모 위기에 몰린 것이다. 그러나 9회말 선두 타자 라모스가 안타를 쳐내며 겨우 기록을 막아냈다. 노히트노런을 놓친 시즈는 8이닝 1피안타 11탈삼진으로 시즌 6승을 챙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