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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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 3홈런 6타점' 강백호·노시환, LG전 쌍포 폭발...팀 타점 75% 책임졌다

2026-07-04 07:05

강백호와 노시환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강백호와 노시환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두 방망이가 나란히 불을 뿜은 하루였다. 한화의 강백호와 노시환이 LG전에서 쌍포를 앞세운 맹타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7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터뜨렸다. 강백호는 4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을 노시환은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것이다. 둘이 합쳐 3안타 3홈런 6타점을 몰아치며 막강 쌍포의 위용을 뽐냈다.

먼저 앞장선 것은 강백호였다. 그는 6회 솔로포로 선취점에 기여한 뒤 8회 1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렸다. 나아가 6-0으로 앞선 9회에는 문현빈의 병살타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투런포로 되살리며 쐐기를 박았다.


노시환은 단 하나의 안타로 존재감을 남겼다. 이날 그의 유일한 안타가 8회 투런 홈런이었던 것이다. 2-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상황에서 나온 값진 한 방이었다.

결국 두 선수의 활약이 승부를 갈랐다. 둘이 합작한 6타점은 이날 팀 타점의 75%에 달한 것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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