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토)

축구

'2골 폭발' 호날두, 사우디 리그 첫 우승...알나스르, 알힐랄 무패 행진 깨고 7년 만에 정상

2026-05-22 13:05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든 알나스르의 호날두. / 사진=연합뉴스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든 알나스르의 호날두. / 사진=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우승컵이 마침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의 손에 들어왔다. 알나스르는 22일(한국시간) 리야드 알 아왈 파크에서 다마크를 4-1로 꺾고 2025-2026 사우디 프로리그 정상에 섰다.

승점 86(28승 2무 4패)으로 시즌 무패 2위 알힐랄(승점 84)을 제친 알나스르는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에 리그 정상을 되찾았다. 2023년 1월 사우디로 건너온 호날두에게도 진출 후 첫 리그 우승이다. 그가 알나스르에서 든 트로피는 2023년 6월 아랍클럽챔피언스컵이 유일했고, 17일 ACL2 결승 감바 오사카전 0-1 패 뒤 시상식 불참 논란도 빚었던 터다.

호날두는 멀티골로 직접 갈증을 풀었다. 전반 34분 주앙 펠릭스의 코너킥을 사디오 마네가 헤더로 받아 선제골, 후반 7분 킹슬리 코망의 왼발 추가골로 2-0이 됐다. 후반 13분 다마크가 모를라예 실라의 PK로 만회하자 호날두가 18분 오른발 프리킥, 36분 오른발 슛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28골로 리그 득점 3위 호날두는 시상식에서 우승 메달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