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 페널티킥이 VAR로 번복되며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후반 15분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된 무키엘레의 슛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주장 로메로가 눈물을 흘리며 교체됐고 골키퍼 킨스키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붕대를 감고 버티는 투혼을 보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데제르비 감독은 "한 경기만 이기면 분위기가 확 바뀔 것"이라고 했다. 다음 경기는 19일 홈에서 열리는 브라이턴전으로, 공교롭게도 데제르비 감독이 전에 지휘했던 팀이다.
토트넘은 1977년 이후 2부 강등이 없었다. 남은 6경기가 역사의 분수령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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