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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6 국내 개막 D-7...'통산 19승' 박민지 "신인처럼 간절하게"

2026-03-25 17:40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 사진[연합뉴스]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개막전인 더시에나오픈은 4월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더시에나 벨루토CC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린다. 앞서 시즌 개막전은 지난 12일 태국에서 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으로 진행됐다.

KLPGA 투어는 25일 서울 더현대 서울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열고 홍보모델 12명의 각오를 팬들과 공유했다. 제18대 홍보모델은 지난해 상금왕 홍정민, 팬 투표 1·2위 임희정·박현경을 포함해 김민솔, 박결, 박민지, 박혜준,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세희, 이율린으로 구성됐다.

통산 19승의 박민지는 "지난해 유일하게 우승이 없었다"며 "올해는 신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가 몸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자 배소현은 "너무 이른 걱정"이라고 웃어 넘겼고, 박결은 "30대 선수들도 노련함으로 우승할 수 있다"며 맞장구쳤다.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 사진[연합뉴스]
2026 KLPGA 시즌 오프닝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 사진[연합뉴스]


올해 대상 후보로는 임희정·박현경 등 투어 상위 랭커들이 일제히 2006년생 신예 김민솔을 지목했다. 지난 시즌 2승을 거둔 김민솔은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내겠다"고 화답했다.

2025시즌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올해는 다승왕이 목표"라고 밝혔고, 상금왕 홍정민은 "지난해 3승보다 많은 4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박현경은 통산 10승, 임희정은 호주 지옥 캠프를 바탕으로 오랜 우승 공백 탈출을 각각 다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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