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아는 부산 유스 개성고를 거쳐 한남대를 졸업한 뒤 지난 시즌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 8경기에 출전했으며, 대학 시절에는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우승에 주축으로 활약했다. U-14부터 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이력도 갖췄다.
포항은 이수아를 "상상력 넘치는 패스로 결정적 장면을 연출하는 왼발 미드필더"로 소개했다. 볼 배급에 뛰어나고 드리블로 전진하며 공격 흐름을 주도하는 유형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아는 "국내 최고 전통의 클럽에서 뛸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지 않는다고 생각해 망설임 없이 결정했다"며 "어린 시절 부모님과 스틸야드에서 경기를 봤던 추억이 있어 꼭 뛰고 싶던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 김동진 등 같은 포지션 선배들을 보며 성장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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