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베이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들은 7일 멤버 슈화의 고향 타이베이돔에서 3만 6000여 관객과 호흡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타이베이돔 단독 콘서트로, 2024년 타이베이 아레나 3회 공연에 이어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4회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Mono (Feat. skaiwater)'로 포문을 연 아이들은 'Nxde', 'LION',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히트곡과 미발매곡 'Crow',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밴드 편곡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서울 공연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Girlfriend'와 현지 밴드 Sodagreen의 대표곡 '無眠' 커버를 선보이며 타이베이만의 차별화된 구성을 완성했다. 앙코르에서 '無眠' 멜로디가 흐르자 객석에서 대규모 떼창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언젠가 타이베이돔 무대에 서보자고 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뤘다. 네버랜드의 응원 없이는 이 무대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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