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서울지역본부와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등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느타리버섯 배지 털기 ▲농장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한국체육산업개발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 3월 농협 서울지역본부와 맺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 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농업·농촌 가치 이해 증진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솔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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