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오른쪽)가 월드컵 2차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집트의 사반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611584708081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전웅태는 15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3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이집트의 SHABAN MOHANAD 선수의 뒤를 이어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이날 승마 종목에서 4위, 펜싱 랭킹라운드 3위, 수영 5위를 기록한 뒤 레이저 런에서 10분 39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표팀 동료인 서창완(전남도청)은 4위, 박우진(인천시체육회)은 9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가대표 3명이 모두 톱 10에 진입했다.
여성부에서는 장하은(한국토지주택공사)이 9위, 성승민(한국체육대학)이 12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한 한국 선수단은 혼성계주 결승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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