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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사촌’ 우스만, 벨라토르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벤슨 핸더슨 은퇴

2023-03-12 08:45

‘하빕 사단’의 두 번 째 챔피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가 11일(한국시간) 벤슨 핸더슨을 1회 서브미션으로 제압, 벨라토르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승리한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와 은퇴를 선언한 핸더슨(사진=벨라토르MMA)
승리한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와 은퇴를 선언한 핸더슨(사진=벨라토르MMA)

39세의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핸더슨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경기 전 발표했던 대로 은퇴를 선언했다.

우스만의 완벽한 경기였다. 캘리포니아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스만은 시작하자 마자 핸더슨을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 간 뒤 빠르게 자세를 잡고 2분 37초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잡았다.

우스만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 동생. 지난 해 11월 파트리시오 프레이리를 제압하며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우스만은 MMA 17전승, 벨라토르 6전승 행진을 했다

우스만은 다음에 만수르 바르 나우이와 브렌트 프리머스 승자와 싸울 계획이지만 ‘누구라도 개의치 않는다’며 연승을 자신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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