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노프는 헤비급 14위지만 6 KO, 9 서브미션 중 11번을 1회에 피니시 했다. 펀치 파괴력도 무시 못할 수준이고 그라운드 싸움 능력도 대단히 높다.
헤비급 8위 알렉산더 볼코프가 그의 1회 피니기 기록 상대이다. 볼코프 역시 거친 파이터지만 로마노프가 -150의 탑독이다. 볼코프는 +130. 1회 끝내거나 끝내기에 당할 수 있다.
라이트 헤비급 6위 크릴로프는 1회 피니시 경기가 22번이나 된다. 12 KO, 15 서브미션의 올 라운드 파이터.
8위 라이언 스팬과 싸운다. 지난 달 경기가 잡혔으나 갑작스러운 식중독으로 연기되었다. 그래서 계약체중 경기가 되었다.
크릴로프가 -170, 스팬이 +145다.
세이드 누르마고메도프는 밴텀급 최고의 1회 피니시 전문가다. 4 KO 5 서브미션 중 8번을 1회에 마무리했다.
랭킹 14위지만 챔피언감으로 꼽히고 있다. -250의 탑독이다. 그와 싸우는 조나단 마르티네스는 +210이다.
공이 울리면 바로 공격을 시작하는 게 이들의 특징. 기회다 싶으면 그대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들이다. 그러나 서두르다 당하기도 한다.
셋 모두 탑독이긴 하지만 압도적이진 않다. 충분히 뒤집기가 가능한 베팅률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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