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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피니시 전문 헤비 로마노프, 라헤 크릴로프, 밴텀 세이드 12일 옥타곤-UFC FN221

2023-03-11 05:51

1회 피니시 전문 파이터 3인이 12일 UFC 파이트 나이트 221 옥타곤에 올라 기록 쌓기에 나선다.

왼쪽부터 로마노프, 크릴로프, 세이드 누르마곰(사진
왼쪽부터 로마노프, 크릴로프, 세이드 누르마곰(사진
헤비급의 알렉산더 로마노프, 라이트헤비급의 니키타 크릴로프, 밴텀급의 세이드 누르마고메도프는 1회 피니시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로마노프는 헤비급 14위지만 6 KO, 9 서브미션 중 11번을 1회에 피니시 했다. 펀치 파괴력도 무시 못할 수준이고 그라운드 싸움 능력도 대단히 높다.

헤비급 8위 알렉산더 볼코프가 그의 1회 피니기 기록 상대이다. 볼코프 역시 거친 파이터지만 로마노프가 -150의 탑독이다. 볼코프는 +130. 1회 끝내거나 끝내기에 당할 수 있다.

라이트 헤비급 6위 크릴로프는 1회 피니시 경기가 22번이나 된다. 12 KO, 15 서브미션의 올 라운드 파이터.

8위 라이언 스팬과 싸운다. 지난 달 경기가 잡혔으나 갑작스러운 식중독으로 연기되었다. 그래서 계약체중 경기가 되었다.


크릴로프가 -170, 스팬이 +145다.

세이드 누르마고메도프는 밴텀급 최고의 1회 피니시 전문가다. 4 KO 5 서브미션 중 8번을 1회에 마무리했다.

랭킹 14위지만 챔피언감으로 꼽히고 있다. -250의 탑독이다. 그와 싸우는 조나단 마르티네스는 +210이다.

공이 울리면 바로 공격을 시작하는 게 이들의 특징. 기회다 싶으면 그대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들이다. 그러나 서두르다 당하기도 한다.

셋 모두 탑독이긴 하지만 압도적이진 않다. 충분히 뒤집기가 가능한 베팅률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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