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화)

스포츠

‘하빕 사단’ 두번째 무패 챔피언 우스만, 11일 벨라토르 첫 라이트급 방어전

2023-03-09 07:18

‘하빕 사단’의 두 번째 무패 챔피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사진)가 오는 11일(한국시간) 벤슨 해더슨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벌인다.
‘하빕 사단’ 두번째 무패 챔피언 우스만, 11일 벨라토르 첫 라이트급 방어전
우스만은 무패의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 동생. 지난 해 11월 파트리시오 프레이리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판정이었지만 50-45, 50-446, 50-44였다.

우스만은 하빕을 능가하는 그래플링과 타격을 지닌 올라운드 파이터. MMA 16 전승, 벨라토르 5 전승 행진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스만이 무난하게 1차 방어전을 마무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핸더슨이 MMA 41전(30-11)의 베테랑이지만 그라운드 싸움에서 우스만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우스만은 벨라토르에서 한 두 번 더 싸운 후 UFC에 입성한다는 계획.

하지만 같은 사단의 이슬람 마카체프가 UFC 라이트급을 장악하고 있어 체급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우스만은 하빕의 아버지가 생전에 가장 총애 했다는 파이터로 그는 우스만이 마카체프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내렸다.

우스만이 UFC에 입성 할 때 쯤 마카체프가 웰터급으로 월장 할 수도 있다. (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