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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스, 4월 1일 로이 존스와 복싱 대결. UFC스타 조제 알도, 호나우두 소우자도

2023-02-07 08:11

앤서니 페티스, 호세 알도,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 등 UFC 스타들이 4월 1일(현지시간) 미국 밀워키에서 열리는 게임브레드 복싱에 출전한다고 소유주 호르헤 마스비달이 밝혔다.
게임브레드 복싱에 출전하는 전 UFC스타 조제 알도(사진=UFC)
게임브레드 복싱에 출전하는 전 UFC스타 조제 알도(사진=UFC)
마스비달은 7일 MMA 아워에서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페티스가 전 WBA 헤비급 챔피언 로이 존스 주니어와 경기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는 UFC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와 미들급의 호나우두 소우자도 출전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고 USA 투데이도 보도했다.

페티스는 ‘벽딛고 돌려차기’의 명인으로 WEC 챔피언을 거쳐 2013년 U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로이 존스 주니어는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을 석권한 레전드. 서울올림픽에서 박시헌에게 져 은메달을 땄지만 당시 뒤집힌 판정은 지금까지도 ‘최악의 판정 오점’으로 남아있다.


56세로 지난 2020년 마이크 타이슨과 복싱 이벤트를 벌였다. 당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UFC 페더급 타이틀 최다 방어전 기록의 알도는 제레미 스티븐스, 미들급 강자였던 호나우두 소우자는 비토르 벨포트와 싸운다.

UFC 를 거쳐간 폴 데일리는 앤서니 테일러, 펄 곤잘레스는 지나 마자니와 붙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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