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남자하키 후보들의 동계훈련은 오는 5월에 예정된 아시아주니어하키선수권대회에 대비한 1차훈련이다. 이 대회에 3위 이내에 입상을 해야 주니어월드컵 출전 티킷을 따낼 수 있다.
대한하키협회 유문기 전임감독, 장영서 순천향대 감독, 차종복 인천시체육회 코치가 24명의 후보선수들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문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 감독은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강도 높은 전술훈련을 바탕으로 조직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겠다.” 라며 “남자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 획득이 올해 1차 목표이며 더 나아가 주니어 월드컵에서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중요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라며 이번 훈련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자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이러한 성과들이 대한민국 하키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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