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베팅 업체 OLBG는 7일(한국시간)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스타 선수들의 경기 수입을 분석한 결과, 맥그리거가 이 기간 1분당 가장 많은 돈을 챙겼다고 전했다.
OLBG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 대결에서 5분을 뛰었다. 닥터 스톡으로 TKO패했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이 경기 개런티로 3300만 달러(약 437억 원)을 받았다. 분당 660만 달러를 번 셈이다. 1백만 달러(약 13억 원)를 버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9초였다.
2위는 복싱의 카넬로 알바레즈로 분당 139만여 달러를 벌었다.
3위 역시 복싱의 타이슨 퓨리로 분당 109만 달러를 챙겼다.
축구 선수로 분당 가장 많이 번 선수는 네이마르로, 3만 달러였다. 리오넬 메시가 2만6천여 댠러로 뒤를 이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분당 수입은 1만8천여 달러였다.
농구 선수 중 1위는 클레이 톰슨이었다. 분당 4만여 달러를 챙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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