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한국교사강사연합회 이사장(왼쪽)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협약식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기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092020020793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한국기원은 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범준 한국교사강사연합회 이사장과 이성규 교육바둑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기원과 한국교사강사연합회는 바둑을 활용한 교육 기회 창출 및 바둑에 대한 이해와 가치 함양 등 바둑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한국기원이 기획한 ‘초등 창의ㆍ인성 바둑 교과서’를 활용한 바둑 공교육 활성화와 초등학교 등 공교육기관 바둑교육 커리큘럼 공동 운영, 지자체 시민교육(바둑인문학) 운영, 주부ㆍ시니어 등 시민교육 커리큘럼 운영 (바둑으로 행복 찾기, 바둑지도사 양성 등) 등을 추진한다. .
2008년 설립된 한국교사강사연합회는 프리랜서 강사 양성 및 보수 교육 활동과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커리큘럼 개발 및 위탁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2016년부터는 바둑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바둑을 배울 수 있는 교육방법과 커리큘럼을 연구ㆍ개발ㆍ운영할 목적으로 ‘교육바둑연구소’를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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