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왕중왕전 우승자로 두 차례나 우승했던 김세연은 24일 열린 '2022 휴온스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전(일산PBC캐롬)에서 하야시, 김갑선에게 밀려 탈락했다.
김세연은 좀처럼 연타를 치지 못하고 36점을 기록, 조 4위를 했다.
경쾌한 플레이의 전애린 역시 이은희, 이우경, 정은영에 이어 4위를 마크, 32강행을 놓쳤다.
최혜미도 27점으로 조 4위, 64강전에서 경기를 접었다. 김정미가 71점으로 1위, 오수정이 59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32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 출신의 강지은과 김예은도 조 1위로 64강 서바이벌전을 통과했다.
강지은 순탄했으나 김예은은 조금 고생했다. 후반 한때 3위로 밀렸으나 17이닝 5연타로 1위까지 올라 힘든 싸움을 끝냈다. 임경진과 58점 동점이었으나 하이런에서 앞서 조 1위가 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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