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진천군민들이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고 있다.[대한체육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1716255406490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첫 생활체육대회로, 대한체육회와 진천군이 협의를 거쳐 지역 주민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선수촌을 개방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진천군민 등 3종목(수영, 탁구, 그라운드골프)의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촌 내 수영센터, 오륜관(탁구장), 제1육상장에서 진행되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생활체육 활동이 다시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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