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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웰터급서 한판 붙자. ” 우스만 KO로 잡은 에드워즈 1방에서 맥과 싸움 희망

2022-10-17 07:31

레온 에드워즈가 복귀전을 서두르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를 불렀다. 맥을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르고 싶다는 의사표시였다.
챔피언 에드워즈(왼쪽)와 맥그리거(사진=UFC. 인스타그램)
챔피언 에드워즈(왼쪽)와 맥그리거(사진=UFC. 인스타그램)
에드워즈는 2개월짜리 햇 챔피언. 지난 8월 난공불락이라던 카마루 우스만을 5회 역전 KO로 잡고 챔피언이 되었다.

2개월여가 지나 서서히 1차 방어전 상대를 고를 처지가 된 에드워즈는 맥그리거와 첫 방어전을 가지고 싶다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맥그리거와 에드워즈는 같은 팀에 의해 관리받고 있는 상황. 때문에 에드워즈의 1차방어전에서 싸우는 게 더 쉬울 수도 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3차전 1회 종료 다리가 부러진 후 아직 옥타곤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부상은 거의 회복된 상태로 올 말이나 내년 초 복귀전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상태라면 맥그리거는 라이트급을 떠나 3체급 석권을 위해 웰터급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첫 상대로 에드워즈가 나쁘지 않다.

에드워즈는 사이가 좋지 않은 마스미달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서로 원한이 좀 있는 편인데 마스비달은 우스만에게 두번이나 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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