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여서정은 내년 1월 제천시청 체조선수단에 입단하기로 하고, 최근 가계약서에 서명했다.
1996 애틀랜타올림픽 뜀틀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은 경기체고를 졸업한 뒤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록을 달성했다.
제천시청 체조선수단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을 비롯해 11명의 선수로 남녀팀을 구성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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