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민은 7일 제주 테디밸리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전반 1타를 잃고 후반 파 행진 중 정재현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1.2m에 붙여 버디로 다시 단독 선두에 섰다. 12일 만 40세가 되는 그는 212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린다.
지난주 렉서스 마스터즈 연장 준우승자 정재현이 1타를 줄여 전성현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로 쫓는다.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친 게 아쉬웠다. 통산 3승의 김민규는 노보기 4언더파로 정한밀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대상 경쟁은 끝까지 간다. 대상 1위 신상훈은 4, 6번 홀 버디 뒤 보기가 잦아졌고 15번 홀(파5)에선 티샷 분실구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해 5타를 잃고 40위로 밀렸다. 같은 조 대상 3위 정찬민도 3타를 잃고 공동 28위에 그쳤다. 2위 장유빈이 실격한 가운데 두 선수는 마지막 날 대상을 다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