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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엔 리그 꼴찌 승률' 보스턴 14연승...80년 만의 구단 최다 연승 타이까지 1승

2026-07-21 16:20

8회 결승 솔로포 터뜨려 보스턴의 14연승 이끈 케일럽 더빈. / 사진=연합뉴스
8회 결승 솔로포 터뜨려 보스턴의 14연승 이끈 케일럽 더빈. / 사진=연합뉴스
보스턴 레드삭스의 연승 행진이 14경기째 이어졌다. 1946년 이후 80년 만의 구단 최다승 타이기록까지 남은 건 단 1승이다.

보스턴은 21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6-5로 물리쳤다. 22일 경기까지 잡아내면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뛰던 1946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반전의 폭이 놀랍다. 6월 25일까지 32승 46패로 아메리칸리그 최저 승률이던 팀이 이후 19승 2패를 몰아치며 51승 48패까지 올라섰다.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와는 6경기 차 3위, 와일드카드 순위도 3위여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


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5-5로 맞선 2사 후 케일럽 더빈이 그린 몬스터 좌중간 상단을 때리는 솔로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시즌 22세이브이자 통산 389세이브를 챙기며 이 부문 9위 데니스 에커슬리(390세이브)와 격차를 1개로 좁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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