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1007060103779091b55a0d5611823565148.jpg&nmt=19)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해 빅리그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은 9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고우석은 2-4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8개의 공(스트라이크 12개)을 던지며, 1피안타 1실점과 탈삼진 1개를 기록했다. 볼넷은 없었다. 최고 구속은 95.7마일(약 154km)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첫 타자 다니엘 슈니먼을 1루 땅볼로 처리했다. 그러나 두 번째 타자 패트릭 베일리에게 89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어가는 홈런을 맞았다.
고우석은 교타자인 스티븐 콴과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첫 삼진을 잡은 뒤 트래비스 바자나를 1루 땅볼로 잡아내고 9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박찬호 데뷔전보다는 나은 투구 내용이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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