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41세의 제임스는 1일 레이커스 공동 구단주 지니 버스의 감사 인사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진정한 영광이었다며 자신이 팀을 자랑스럽게 해드렸기를 바란다는 답글을 남겼다. 앞서 버스 구단주가 구단 공식 계정에 감사의 글을 올려 결별을 암시한 데 화답한 것이다. 2018년 합류한 그는 2020년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행선지는 아직 미정이다. 자유계약선수는 1일부터 협상할 수 있으나 6일 전까지는 공식 서명이 불가능한데 제임스는 어느 팀에서 뛸지 밝히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그가 친정팀 클리블랜드나 마이애미로 돌아가거나 커리가 있는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ESPN은 골든스테이트가 그의 옛 동료 앤서니 데이비스까지 영입해 슈퍼스타 구단을 만들려 한다고 보도했다.
현역 최고령인 제임스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첫 달을 결장하고도 평균 20.9점에 7.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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