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을 0-0으로 버텼으나 후반 들어 무너졌다. 후반 2분 펑샤오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7분 샹위왕의 터닝슛에 연속 실점했다.
후반 28분에는 팜리득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겹쳤고, 추가시간 왕위둥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2018년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준우승을 거둔 뒤 8년 만에 4강에 오른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 등 8강까지 무패 행진을 펼쳤으나,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베트남은 24일 0시 일본에 0-1로 패한 이민성 감독의 한국과 3-4위전을 치른다. 5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인 중국은 25일 0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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