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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610] 태권도에서 왜 ‘아금손’이라고 말할까
태권도에서 공격 기술을 수행할 때 손 모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손가락을 구부리면 구부린 모양과 함께 ‘손’자를 붙여 부른다. 곰손과 아금손이 이에 해당한다. 곰손은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 손가락을 더 오므린 상태에서 손바닥의 아랫부분과 셋째마디 부분을 말한다. (본 코너 609회 ‘태권도에서 왜 ‘곰손’이라고 말할까‘ 참조) 아금손은 손을 편 상태에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벌렸을 때,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의 오목한 부분을 말한다. 아금손은 아금과 손이 합성한 순 우리말이다. 국어사전에서 아금은 아귀와 같은 뜻으로 가닥이 져서 갈라진 곳이라고 풀이한다. 보통 ‘아귀가 맞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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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 역시 무적. 레슬링으로 가네 완파. 세계 최강 전사 입증-UFC헤비급
역시 은가누였다. 힘만 강한 것이 아니라 경기 운영도 여우처럼 했다. 주먹이 아니라 레슬링으로 가네를 주물럭거렸다.은가누(사진)는 23일 열린 'UFC 270'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잠정 챔피언 시릴 가네를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물리치고 타이틀을 사수했다. 은가누는 파워만 강한 챔피언이라고들 했다. 그래서 스피드가 빠른 영리한 시릴 가네를 잡지 못하리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생각했다. 하지만 은가누는 곰의 탈을 쓴 여우였다. 강점인 주먹을 뒤로 감추고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레슬링으로 경기를 이끌고 나갔다. 가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전략이었고 그래서 가네는 미리 그렸던 그림을 그려나가지 못했다. 1, 2 라운드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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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게이레도 다시 챔피언. 모레노와 난타전 끝 판정 설욕-UFC 플라이급
데이비슨 피게이레도(사진)가 다시 왕좌에 올랐다. 그에게 서브미션 패를 안기며 타이틀을 가져간 브랜든 모레노를 다시 제압하고 두 번째 UFC 플라이급 챔피언 벨트를 둘렀다멋진 승부였다. 챔피언끼리의 대결 다웠다. 막판까지 옥타곤 중앙에 서서 200여개의 주먹을 쉴 새 없이 교환, 관중석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피게이레도는 23일(한국시간) 열린 ‘UFC 270’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모레노를 만장일치로 제압, 다시 챔피언이 되었다. 세 번째 대결이었다. 지난 해 첫 판에선 피게이레도가 무승부로 타이틀을 지켰으나 두 번째 판은 모레노가 서브미션으로 승리, 새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 대결. 1년전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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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의 12전승 모랄레스, UFC 데뷔전 1회 역전 TKO승-UFC웰터급
'22세의 에콰도르 파이터' 마이클 모랄레스가 1회 4분 6초 역전 TKO승으로 UFC에 화려하게 데뷔했다.모랄레스는 23일 열린 ‘UFC 270’ 메인 카드 첫 경기에서 17전의 29세 베테랑 트레빈 자일스를 3연타로 쓰러뜨리며 MMA 13연승을 기록했다. 모랄레스의 처음은 불안했다. 1분여쯤 자일스의 강한 주먹을 허용, 휘청거렸다. 펀치로 모랄레스를 궁지로 몬 자일스는 레슬링으로 연속 공격,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 그러나 상위 포지션을 오래 유지하지 못했고 빠져 나오던 모랄레스에게 정타를 허용하기도 했다. 에콰도르 레슬링 국가대표를 지냈다는 모랄레스는 단단한 수비로 자일스의 압박에서 비교적 쉽게 빠져 나왔다. 한 차례 공세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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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프레볼라 10전승 발데스를 1회 4다운으로 눕히다-UFC라이트급
UFC는 역시 만만찮은 곳. MMA 10전승의 게나로 발데스가 UFC 데뷔전에서 4차례나 다운된 끝에 연패의 맷 프레볼라에게 1회 TKO패했다.발데스는 화려한 UFC 데뷔전을 꿈 꾸었다. 하지만 처참한 데뷔전이 되고 말았다. 23일 열린 ‘UFC 270’ 라이트급 언더 카드 경기에서 1회를 못 버티고 아웃, 첫 패전을 기록했다. 발데스에게 TKO 아픔을 안긴 파이터는 8승 1무 3패의 맷 프레볼라. 최근 2연패로 승리가 꼭 필요한 선수였다. 예상 승리자는 무패 전적의 발데스. 하지만 중소단체에서의 10연승은 UFC에 그대로 적용되지 않았다. 1회 1분여 프레볼라의 레그 킥에 이은 라이트 스트레이트에 발데스의 중심이 무너졌다. 순간 쓰러졌으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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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중국에 4-0 승리…아시아컵 2연승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중국을 완파했다.한진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10회 여자 아시아컵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을 4-0으로 물리쳤다.전날 인도네시아를 7-0으로 꺾은 우리나라는 2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우리나라는 천은비(평택시청), 강진아(kt), 신혜정(평택시청), 조혜진(아산시청)이 한 골씩 터뜨려 중국에 4골 차 승리를 거뒀다.중국, 태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24일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 진출을 확정한다.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나라들이 올해 7월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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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에서 우즈베키스탄 완파
한국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4연승을 달렸다.한국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나흘째 결선리그 1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21로 물리쳤다.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 요르단, 쿠웨이트를 차례로 꺾은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패권 탈환 가능성을 높였다.전반 종료 직전 신재섭(하남시청)의 득점으로 두 골 차 리드를 잡은 한국은 후반 들어 공격력이 살아나며 점수 차를 벌려 10골 차 완승을 거뒀다.우리나라는 25일 0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리그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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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오차오(새 둥지)'에서 펼쳐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자연·인문의 아름다움 표현
다음 달 4일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리허설이 22일 오후 베이징 국가체육장(일명 냐오차오<鳥巢·새둥지>)에서 진행됐다.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이날 오후 약 4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개막식 모든 과정을 연습하고,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새둥지의 밤하늘을 수놓는 리허설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환경보호와 과학기술을 융합해 자연·인문·스포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5살 어린이부터 70세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댄서들이 스퀘어 댄스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설렘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개막식 공연은 코로나19 탓에 100분으로 단축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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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놓친 피겨 이해인, 4대륙선수권 준우승…김예림은 동메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이해인(세화여고)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해인은 22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42점, 예술점수(PCS) 67.13점, 총점 143.55점을 기록했다.그는 전날 받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69.97점을 합해 최종 총점 213.52점으로 일본 미하라 마이(218.03점)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이해인은 2019년 9월에 기록했던 개인 최고점(203.40점)을 10점 이상 끌어올리기도 했다.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예림(수리고) 역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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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전 세계랭킹 1위 할레프, 호주오픈16강서 코르네와 격돌
시모나 할레프(15위·루마니아)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약 644억원) 16강에 진출했다.할레프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여자 단식 3회전(32강)에서 단카 코비니치(98위·몬테네그로)에게 2-0(6-2 6-1)으로 이겼다.한때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였던 할레프는 지난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연달아 불참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서서히 기량을 예전 수준으로 끌어올린 할레프는 이번 호주오픈의 웜업 대회인 멜버른 서머 셋에서 우승하며 선전을 예고했다.할레프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를 2-0으로 끝냈다.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에마 라두카누(18위·영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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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16강행…한국 선수로 3번째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가 처음으로 메이저 테니스 대회 복식 16강에 올랐다.권순우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약 644억원) 엿새째 남자 복식 2회전(32강)에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한 조로 나서서 알렉산드르 네도브예소프(카자흐스탄)-아이삼 울 하크 쿠레시(파키스탄) 조에 2-1(1-6 6-3 7-6<10-7>)로 역전승했다.권순우는 이로써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복식 3회전(16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2020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지난해 US오픈 등에서 3차례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 무대에 올랐으나 모두 1회전 탈락한 바 있다.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남자 복식 16강에 오른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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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가네, 모레노-피게레도, 안드레-미셸 23일 UFC 270서 격돌
세계 최강의 파이터를 가리는 프랜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의 UFC 헤비급 타이틀전이 마침내 23일 열린다.한때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했던 스파링 파트너들이 벌이는 세기의 대결로 격투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가누(16-3 MMA, 11-2 UFC )는 UFC 260 대회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꺾고 챔피언이 되었다. 1차 방어전에서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났다. 가네(10-0 MMA, 7-0 UFC)는 무패 도전자. 바로 전 경기에서 ‘한방의 주먹’ 데릭 루이스을 KO로 보내며 UFC 7전승을 기록했다. 이긴 것 못지않게 정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근소한 차이지만 가네가 탑독이다. 공동 헤드라이너는 플라이급 타이틀전. 챔피언 브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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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4대륙대회 쇼트 1위…개인 최고 98.96점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차준환은 21일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37점에 예술점수(PCS) 44.59점으로 합계 98.96점을 받아 17명 중 1위에 올랐다.이날 완벽한 연기를 펼친 차준환은 2019년 4대륙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쇼트 최고점(97.33점)을 경신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그는 최근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 국내 1, 2차 선발전에서 모두 1위에 올라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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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치카제 일단 무기한 출장금지, 2주 후 최종 결정. 승자 케이터도 6개월- UFC
기가 치카제가 일단 무기한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지난 17일 UFC 페더급 경기를 펼친 치카제와 캘빈 케이터에게 상당 기간 출장을 하지 못하도록 21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주 체육위원회는 치카제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일단 무기한 출장 정지를 처분을 내렸다. 위원회는 2주 이내에 MRI를 거쳐 신경외과 전문의의 분석이 나오면 출장 금지 기간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으나 이미 최소 6개월은 출전을 정지시켰다. 치카제는 피멍이 짙게 들 정도로 많이 맞았는데 특히 케이터의 팔꿈치 가격에 의한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별도의 승인이 나올 때까지 어떤 훈련도 하지 말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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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3회전 탈락 오사카, 세계 랭킹 80위대로 하락한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한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가 세계 랭킹에서 80위 대까지 순위가 내려간다.오사카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60위·미국)에게 1-2(6-4 3-6 6-7<5-10>)로 졌다.이로써 오사카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인 31일 발표 예정인 랭킹에서 84위까지 순위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2019년 호주오픈 우승으로 아시아 선수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오사카는 이후 애슐리 바티(1위·호주)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다가 2019년 8월부터 9월까지 다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던 선수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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