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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가네, 모레노-피게레도, 안드레-미셸 23일 UFC 270서 격돌

2022-01-22 09:43

세계 최강의 파이터를 가리는 프랜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의 UFC 헤비급 타이틀전이 마침내 23일 열린다.
은가누-가네, 모레노-피게레도, 안드레-미셸 23일  UFC 270서 격돌
가장 무거운 헤비급 파이터 가네(위 왼쪽), 은가누와 가장 가벼운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를 벌일 모레노(아래 왼쪽), 피게이레도(사진=UFC)
가장 무거운 헤비급 파이터 가네(위 왼쪽), 은가누와 가장 가벼운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를 벌일 모레노(아래 왼쪽), 피게이레도(사진=UFC)


한때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했던 스파링 파트너들이 벌이는 세기의 대결로 격투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가누(16-3 MMA, 11-2 UFC )는 UFC 260 대회에서 스티페 미오치치를 꺾고 챔피언이 되었다. 1차 방어전에서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났다.

가네(10-0 MMA, 7-0 UFC)는 무패 도전자. 바로 전 경기에서 ‘한방의 주먹’ 데릭 루이스을 KO로 보내며 UFC 7전승을 기록했다. 이긴 것 못지않게 정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근소한 차이지만 가네가 탑독이다.

공동 헤드라이너는 플라이급 타이틀전.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와 전 챔피언 디브슨 피게이레도의 3연속 타이틀전이다.

모레노(19-5-2 MMA, 7-2-2 UFC) 피게레이도(20-2-1 MMA, 9-2-1 UFC) 2020 12 , 2021 6월에 이미 두 차례 만났다. 경기는 피게레이도의 무승부 타이틀 방어, 번째 경기는 도전자 모레노의 타이틀 획득이었다.


세번째는 챔피언과 도전자가 바뀌었다. 모레노가 탑독이다.

모레노는 멕시코 태생의 첫 UFC챔피언이다.

UFC 270 카드

메인경기

프란시스 은가누 vs 시릴 가네 (헤비급 타이틀전)

브랜든 모레노 vs 디브슨 피게레이도 ( 플라이급 타이틀 )
미셸 페레이라 vs 안드레 피알호 (웰터급)

코디 스타만 vs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밴텀급)

예선전 1

로돌포 비에이라 vs 웰링턴 투르만 (미들급)

라오니 바르셀로스 vs 빅터 헨리 (밴텀급 )
일리아 토푸리아 vs 찰스 주르딘 (페더급)

델라 마달레나 vs 피트 로드리게스 (웰터급)

예선전 2

토니 그래블리 vs 사이몬 올리베이라 (밴텀급)

트레빈 자일스 vs마이클 모랄레스 (웰터급)

실바나 고메즈 주아라즈 vs 바네스 뎀풀로스 (여자 스트로급 )
프레볼라 vs 제나로 발데스 (라이트급)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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