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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에 '난민팀' 출전…자국기 대신 오륜기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8월 5~21일)에 '난민팀'(Refugee team)이 출전한다.2일(현지시각) 가디언·BBC 등 외신들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43명의 난민선수 중에서 선발된 5~10명이 난민팀을 이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 따르면, 난민팀 선수들은 개폐막식 선수단 입장과 경기 때 오륜기를 사용한다. 올림픽 기간 중 선수촌에 머물며, 개막식에서는 끝에서 두 번째로 입장한다.IOC는 지난해 12월에만 시리아(수영), 콩코민주공화국(유도), 이란(태권도) 출신 난민 신분 선수 3명에게 올림픽 출전 자격을 부여한 바 있다.바흐 위원장은 "곳곳에서 난만 사태가 격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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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근 '부상 아웃'…문제훈 VS 김민우 '로드FC 029' 격돌
왼손 인대가 파열된 박형근(30) 대신 문제훈(32)이 출전한다.로드FC는 3일 "문제훈이 오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29' 대회 밴텀급 경기에서 김민우(23)와 격돌한다"고 밝혔다.박형근은 지난 2일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정밀검사 결과, 좌측1수지중수관절 인대부분파열 진단을 받았다. 치료에 6주 가량이 필요해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이런 가운데 문제훈이 SNS를 통해 "박형근 대신 내가 싸우겠다. 경기를 성사시켜 달라"고 했다. 주최 측은 김민우의 의사를 물은 후 경기를 성사시켰다.문제훈과 김민우는 2014년 12월 열린 '로드FC 020' 대회에서 한 차례 격돌한 적 있다. 접전 끝에 문제훈이 판정승했다.김민우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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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다짐' 정현 "대만의 기억 살려 뉴질랜드 꺾겠다"
월드그룹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테니스의 첫 상대 뉴질랜드전 대진표가 확정됐다.노갑택 감독(명지대)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뉴질랜드와 1회전 대진 추첨식에 참석했다. 이번 경기는 4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단식 4경기, 복식 1경기로 진행된다.이번 1회전에는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한국체대 · 삼성증권 후원 · 63위)과 최근 퓨처스 15연승을 달린 홍성찬(명지대 · 492위), 맏형 임용규(당진시청 · 718위), 이덕희(마포고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 230위) 등이 출전한다.4일 1단식에는 홍성찬이 첫 주자로 나서 호세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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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10년 만에 외인 3점 女王' 즉위하나
여자프로농구(WKBL)에 10년 만의 외국인 선수 3점슛왕이 탄생할 수 있을까. 아니면 토종 선수들이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까.WKBL 3점슛 타이틀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국민은행 강아정(27 · 180cm)이 앞서 나가는 듯싶었지만 우리은행 쉐키나 스트릭렌(26 · 188cm)이 단숨에 뒤집었다. 마지막 1경기에서 왕좌의 주인공이 갈릴 전망이다.스트릭렌은 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원정에서 30분만 뛰고도 40점을 쏟아부으며 86-63 대승을 이끌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27승7패, 2위 KEB하나은행과 7.5경기 차 압도적 1위를 지켰다.이날 스트릭렌은 3점슛을 무려 7개나 꽂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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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매직' 레프트 출신 세터 한정훈을 만들까?
"지금은 백업 세터로 (한)정훈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부임 후 가장 먼저 세터를 바꿨다. 베테랑 권영민을 KB손해보험으로 보내고, 2년 차가 된 노재욱을 데려왔다. 그리고 노재욱은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를 이끌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그런 최태웅 감독이 또 키우는 세터가 바로 한정훈이다.그런데 한정훈은 현대캐피탈 입단 후에도 레프트 포지션이었다. 초등학교 때 센터로 시작해 이후 줄곧 레프트로만 뛰었다. 명지대 시절 잠시 라이트로 뛴 것이 포지션 외도의 전부였다. 그런 한정훈을 불과 1~2개월 만에 수준급 백업 세터로 바꾼 최태웅 감독이다.사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주전 세터였던 이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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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마혼 부상?' 기업은행, 비장의 무기 라이트 최은지
"최근 두 경기에서 절 놀라게 만드네요."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현대건설을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정철 감독의 고민은 깊었다. 외국인 선수 리즈 맥마혼이 2월25일 도로공사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은 탓이다.여전히 복귀 여부는 미정이다.이정철 감독은 2일 인삼공사전을 앞두고 "내일 퇴원을 하는데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챔피언결정전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다"면서 "왼손 부상이라 가능할 것 같지만,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맥마혼은 기업은행의 주포다. 부상 전까지 27경기 727점으로 득점 3위에 올라있고, 공격종합은 41.27%로 1위다. 김희진, 박정아라는 국가대표 듀오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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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2위' 톰슨 "맥도널드 꺾고 타이틀전 간다"
강자들이 몰려있는 웰터급. UFC 웰터급 2위 스티븐 톰슨(33, 미국)은 최근 타이틀 도전자로 급부상했다.작년 7월 제이크 엘렌버거(31, 미국)에 1라운드 뒤돌려차기 KO승을 거둔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전 웰터급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33, 미국)를 1라운드 KO로 꺾었다. 2013년 나손 버렐(미국)에 판정승한 후 6연승 중이다. 최근 4경기에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세 차례 받기도 했다.세계 킥복싱 챔피언에 5차례 오르는 등 킥복싱 무대를 주름잡던 톰슨은 2010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종합격투기 통산전적은 12승 1패. 2013년 맷 브라운(35, 미국)에 유일하게 패했다. 하지만 당장 설욕에 나설 생각은 없다.지난달 27~28알 U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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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찰스 로드 "KCC가 삼성보다 쉽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가 열린 지난 달 21일 안양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홈팀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원정팀이 안방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그때는 티를 내지 않았다. 마음 속에만 담아두고 있었다. 이제 그 한을 풀 기회가 왔다.KGC인삼공사는 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종료 4.1초 전에 터진 이정현의 결승 레이업에 힘입어 85-83으로 승리, 최종 전적 3승1패로 4강에 올랐다.3시즌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GC인삼공사의 다음 상대는 정규리그 챔피언 KC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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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도 신경전' 뜨거웠던 KGC-삼성의 6강 명승부
경기가 끝나고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코트 중앙에 모여 서로를 바라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때 서울 삼성의 문태영이 달려들어 원정팀 선수들을 바깥으로 밀어냈다. 그러자 양팀 선수들이 한데 모여 엉키기 시작했다.코트 중앙 자리를 놓고 종종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지곤 한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3시즌 만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문태영과 삼성 선수들은 안방 한가운데를 내주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았다. 심각한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물러났고 삼성 선수들이 코트 중앙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의 4강 진출로 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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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과 인연 없던' 신영석 "챔프전 우승 맛 느껴봐야죠"
"정규리그 우승하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 들 줄 알았는데…."신영석(현대캐피탈)은 국가대표 주전 센터다. 하지만 V-리그에서는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09~2010시즌부터 활약했지만, 소속팀이 너무 약해 포스트시즌 무대도 밟지 못했다. 2013~2014시즌 후 군 입대를 했고, 전역하기도 전에 현대캐피탈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말도 많았던 트레이드는 지난해 6월 승인됐고, 신영석에게도 우승의 기회가 찾아왔다.그리고 지난 2월25일 OK저축은행을 잡으면서 꿈에 그리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신영석의 V-리그 첫 우승이었다.신영석은 2일 삼성화재전을 마친 뒤 "정규리그 우승하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 들 줄 알았는데 잠시만 그랬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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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배고프다' 현대캐피탈, 베스트 멤버로 17연승
"안 물어봤습니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지난 2월25일 OK저축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오레올에게 나머지 경기 출전 의사를 물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하겠다는 복안이었다. 하지만 최태웅 감독은 결국 오레올의 의사를 묻지 않았다. 연승 기록도 걸려있고, 무엇보다 아직 현대캐피탈의 배구가 완성 단계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었다.최태웅 감독은 2일 삼성화재전을 앞두고 "오레올은 오늘 나간다. 베스트 전력으로 붙을 것"이라면서 "(출전 의사는) 안 물어봤다. 대신 정면돌파를 하겠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스피드 배구를 추구하며 7년 만에 정상에 섰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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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이 곧 훈련' 김희진 "통증 핑계로 안 할 수 없죠"
"아프죠. 이제 핀 뺀 지 1주일 정도 밖에 안 됐는데…."김희진(IBK기업은행)은 지난 1월30일 GS칼텍스전에서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되면서 수술을 받았다. 꼬박 한 달을 재활에 매달렸고, 2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실전이 곧 훈련"이라는 이정철 감독의 생각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코트를 밟았다.이정철 감독은 경기에 앞서 "하루 이틀 정도 연습을 했다. 스타팅은 아니지만, 매 세트 상황을 봐서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순위는 상관 없는 경기지만, 경기보다 좋은 연습은 없다. 훈련이라 생각하고 뛰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달을 쉰 탓에 당연히 몸이 무거웠다.1세트 중반 투입돼 3세트까지 모두 뛰었다. 이동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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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아오르꺼러?…로드FC 무제한급 최강 가린다
'샤오미 로드FC 030 인 차이나' 대회가 오는 4월 1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최홍만(36)과 아오르꺼러(21, 중국), 명현만(31)과 마이티 모(46, 미국)의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가 개최된다.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경기는 '씨름의 대결'로 볼 수 있다. 최홍만은 제 41대 천하장사 출신이고, 아오르꺼러는 몽골 씨름 '부흐'를 수련했다. 8강 토너먼트에서 각각 루오췐차오(20, 중국)과 김재훈(27)을 꺾었다.아오르꺼러는 경기 종료 후 김재훈을 향해 파운딩 공격을 시도해 '비매너 논란'에 시달렸다. 아오르꺼러가 "키만 크고 마른 최홍만을 때려주겠다"고 하자 최홍만은 "버릇 없는 아오르꺼러를 혼내주겠다"고 응수했다.명현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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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림픽 유치에 '불법 자금 지원' 혐의 수사
일본이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를 놓고 부정한 협찬금을 냈는지 수사를 받고 있다.일본 권위지 요미우리 신문은 2일자에서 영국 가디언 보도를 인용해 "일본이 도쿄올림픽 유치를 둘러싸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등에 협찬금을 지불한 문제로 프랑스 사법당국이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프랑스 당국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포함해 두 대회 유치 활동에 부정이 없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증거 조사의 단계에서 아무 것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이 문제는 지난 1월 세계반도핑기구(WADA) 독립위원회가 공표한 보고서에 의해 밝혀졌다. 라민 디악 전 IAAF 전 회장의 아들 파파 디악과 터키 관계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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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우승 이끈 테스트위드, MVP 등 3관왕 독식
마이크 테스트위드(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고의 선수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은 2일 2015~2016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테스트위드를 선정했다.테스트위드는 올 시즌 정규리그 46경기에서 35골 31어시스트를 하며 안양 한라의 우승을 이끌었다. 브락 라던스키(2008~09)와 패트릭 마르티넥(2009~10), 김기성(2014~15)에 이어 안양 한라 선수가 배출한 네 번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MVP다.미국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우수인재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테스트위드는 안양 한라의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인 35골로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동시에 베스트 포워드에도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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