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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3년 연속 올해의 태권도 선수 수상 실패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올해의 태권도 선수상 3년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세계태권도연맹(WTF)는 12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바담다르호텔에서 2016년 WTF 갈라 어워즈를열고 올해의 선수 및 지도자, 심판 등을 선정했다. 올해의 남녀 선수상은 2016년 리우 올림픽과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를 대상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참가 선수와 코치, 심판이 갈라 시작 전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이대훈은 최근 2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흐마드 아부가쉬(요르단)에게 상을 뺏겼다. 아부가쉬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68kg 이하급 8강에서 이대훈을 꺾고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이대훈은 그랑프리 파이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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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지는 법' 배운 최두호, 더 강해질 것이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열린 UFC 206 페더급 경기.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는 컵 스완슨(33, 미국)에 3-0 판정패했다. 치열한 난타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8년 동안의 격투기 인생 통틀어 두 번째 패배. UFC에서 3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둔 뒤 당한 첫 패배다. 2010년 유스케 카기야마에 2-1 판정패한 후 이어온 12연승에도 마침표를 찍었다.경험과 랭킹에서 스완슨(4위)에 뒤지지만 최두호는(11위) 경기 전 톱독(이길 가능성이 많은 선수)으로 평가받았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전 경기들처럼 스완슨을 꺾으면 톱5 진입과 동시에 조만간 타이틀 도전권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그래서 패배가 더 안타깝다.경기 뒤 항상 깨끗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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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대표 윤진희, ‘끈기를 들다’ 토크콘서트 나선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2016 리우올림픽 여자역도 동메달리스트 윤진희(30, 경북개발공사)가 토크콘서트에 나선다.10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한국체육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윤진희와 박한웅, 정마출, 김하나, 한선재가 연사로 나서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타이틀은 ‘팀W 제1회 올림픽 출전 역도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하는 ‘끈기를 들다’ 토크콘서트’다.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윤진희 등 참가자들은 올림픽과 역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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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로드FC와 전속계약 분쟁 승소
격투기 선수 송가연(23)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 "송가연이 로드FC와 맺은 전속계약은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송가연의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승소 직후 송가연 측은 "법리상 로드FC 측의 계약위반이 명확하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진 건 당연한 결과다. 이로써 송가연은 로드FC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자유롭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법원 판결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어 "로드FC는 재판의 본질과 무관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각종 허위사실을 재판과정에서 적시하며 사안의 본질을 흐리려 했지만, 재판부는 흔들리지 않고 현명하게 판결했다"고 덧붙였다.송가연 측은 "이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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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젊은 피' 차상현 감독 선임
GS칼텍스의 선택은 '젊은 피'다.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서울Kixx는 8일 2라운드를 끝으로 자진 사퇴한 이선구 감독의 뒤를 이어 차상현(42) 감독을 12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2018~2019시즌까지다.GS칼텍스는 "시즌 중이라 선수단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른 시일 내에 팀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지도자를 최우선으로 검토했다"고 차상현 감독 선임 배경을 소개했다.이어 "차상현 감독은 곧고 강직한 성품으로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외강내유형' 지도자로서 팀을 끈기 있고 강한 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덧붙였다.경기대를 졸업한 차상현 감독은 삼성화재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LIG, 상무 등에서 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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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대표 "최두호, 스완슨 이기면 조만간 타이틀전"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 부산팀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를 극찬했다.화이트 대표는 8일(한국시간) "최두호는 과대평가되지 않았다. 그에 대한 기대는 당연하다"며 "최두호의 타격은 코너 맥그리거와 비슷하다. 크게 힘주지 않고 뻗는 주먹에 상대가 무너지거나 쓰러진다. 완벽하고 예술적이다"고 평가했다.최두호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C 206 메인카드 세 번째 경기(페더급)에서 컵 스완슨(32, 미국)과 맞붙는다. 신예 최두호(랭킹 11위)에게 베테랑 스완슨(4위)과 싸울 기회를 줬다는 건 최두호에 대한 UFC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방증한다.최두호는 UFC에서 3연속 1라운드 KO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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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쇼트코스 200m 대회新 우승 '2관왕 등극'
박태환(27)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 종목도 석권했다. 대회 신기록도 세웠다.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03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중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대회 신기록이다. 라이언 록티(미국)가 2010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기록 1분41초08을 뛰어넘었다. 자신의 쇼트코스 200m 최고 기록인 1분42초22도 경신했다.박태환은 예선에서 7위를 차지해 결승 1번 레인에 배정됐다. 물의 저항이 심한 불리한 위치였다. 그러나 박태환은 올림픽 규격의 절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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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자유투' 영웅이 승현에서 정현으로 바뀌었다
자유투 1개에 영웅이 바뀌었다. 성공했다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을 텐데 실패하면서 상대의 짜릿한 재역전승을 지켜봐야 했다.고양 오리온 간판 이승현(24 · 197cm) 얘기다. 애매한 판정으로 인해 자칫 이상하게 흐를 뻔한 경기의 중심을 잡고 경기 막판 통렬한 역전골을 넣었지만 자유투 1개 때문에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이승현은 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17점 6리바운드 3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99-101 아쉬운 역전패를 안으면서 3연승이 무산돼 12승4패로 서울 삼성(13승4패)에 1위 자리를 내줬다.어느 팀이 이겼어도 수긍할 명승부였다. 이날 오리온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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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려도 괜찮다" 용인 삼성생명, 공격적 수비로 재무장
여자프로농구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은 2016-2017시즌을 준비하면서 공격을 자주 언급했다. 미디어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과는 다른 공격력을 펼쳐보일 것이라는 말을 종종 했다.그러자 부작용이 생겼다.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수비는 기본으로 깔고 가고 지난 시즌 부족했던 공격을 발전시키자는 얘기였는데 선수들이 공격적인 농구만 생각했다"고 말했다.삼성생명의 득점력은 지난 시즌 팀 평균 62.1점에서 올시즌 64.6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임근배 감독은 "수비가 느슨해졌다"며 아쉬워 했다. 지난 3일 우리은행전 29점차 대패를 계기로 변화를 모색했다.수비의 적극성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임근배 감독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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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이 쓰러지자 이정현은 '진짜 에이스'가 되었다
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29 · 191cm)의 에이스 기질이 더욱 무르익어가고 있다. 승부처 집중력이 더 무서워진 데다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져 리그를 대표할 만한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다.이정현은 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원정에서 팀 최다 23점(9도움)을 쏟아붓고, 양 팀 최다 4가로채기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오리온을 2위로 내린 인삼공사는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특히 경기 종료와 함께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리며 101-99 짜릿한 재역전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역전의 발판을 만든 천금의 가로채기와 레이업까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96-97로 뒤진 종료 17초 전 상대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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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노비츠키' NBA 접수를 시작한 그리스 괴인
지난 11월30일(한국시간). 13승2패를 질주 중이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7승8패의 밀워키 벅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단순한 패배가 아니었다. 101-118, 17점 차 대패. 무엇보다 2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가 '그리스 괴인'이라 불리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완패했다. 아데토쿤보는 34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 맹활약을 펼치며 발음조차 어려웠던 이름을 널리 알렸다.아데토쿤보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었다.입단 첫 시즌부터 20분 이상을 뛴 아데토쿤보는 지난 시즌 평균 16.9점 7.7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한 유망주였다. 밀워키는 올 시즌 전 4년 1억 달러라는 대형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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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트래블링 휘슬'은 어디 갔을까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안양 KGC인삼공사의 시즌 2차전이 열린 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 이날 경기는 1위와 3위의 대결답게 시종일관 박진감이 넘쳤다.1쿼터는 인삼공사가 지난 시즌 1순위 신인 문성곤의 깜짝 8점으로 24-21로 리드했다. 오리온은 2쿼터 9점 3도움을 집중시킨 오데리언 바셋을 앞세워 53-48로 역전했다.그러자 인삼공사는 3쿼터 각성한 키퍼 사익스의 8점을 앞세워 76-74로 다시 뒤집었다.오리온도 3쿼터 막판 이승현이 6점을 몰아치며 자칫 내줄 뻔한 분위기를 살려 접전을 이었다.4쿼터는 처음부터 치고 박는 혈전이 펼쳐졌다. 종료 1분 45초 전 인삼공사 데이비드 사이먼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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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전담 마크도 '이정현의 각성' 막지 못했다
'2016-2017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안양 KGC인삼공사의 시즌 2차전이 열린 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 경기 전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인삼공사 이정현(189cm)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추 감독은 "인삼공사는 생각보다 2, 3쿼터 득점이 적다"면서 "외인 2명의 시너지 효과가 아직은 잘 안 나타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오히려 국내 선수가 더 많이 뛰는 1, 4쿼터가 위협적일 때가 많았다"면서 "때문에 이정현을 잘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초 이정현은 지난달 12일 오리온과 1라운드에서 완전히 막혔다. 평균 17점 이상을 넣는 이정현은 이날 6점(5도움)에 그쳤고, 실책은 7개나 저질렀다. 팀도 81-91로 졌다.하지만 이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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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23명, 무분별한 예산 집행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는 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23명의 부적정한 예산집행 사실을 확인하고 부당사용액의 환수, 비위 관계자에 대한 징계 요구와 함께 수사 의뢰 조치를 하였다.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가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전(前) 축구협회장은 해외출장에 부인을 동반하고 3천만 원에 달하는 부인의 출장비용을 협회 공금으로 집행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또한 축구협회는 전 축구협회장이 비상근 임원임에도 보수성으로 매월 5백만 원을 17개월간 지급하고 차량과 전담기사를 제공해 1억 4천4백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부적정하게 지급한 사실이 지적되었다. 자문 계약 기간 동안 전 축구협회장의 자문 실적은 전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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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김연아 안좋아한다'던 김종, 결국 "죄송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스포츠 대통령'으로 군림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결국 박태환과 김연아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김 전 차관은 7일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박태환의 2016 리우올림픽 불참 종용 의혹에 대해 "박태환 선수가 잘못 받아들인 것 같다"고 밝혔다.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징계가 끝났지만 '도핑 징계 선수는 이후에도 3년 동안 국가대표 자격을 얻지 못한다'는 대한체육회 규정 탓에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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