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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창단 첫 챔프전 진출
우리카드가 알렉스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의 '트리플 크라운' 활약으로 창단 후 첫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진출했다. 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21 18-25 25-18 25-22)로 제압했다.우리카드는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내리 이기며 OK금융그룹을 제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 자격을 얻었다.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한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우리카드는 오는 11일 정규시즌 1위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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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PO 1차전서 OK금융그룹 제압...창단 첫 PS 승리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PS)에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6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25-21 25-18 23-25 25-22)로 제압했다. 2013-2014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한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라 처음으로 '봄 배구'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PO에서 현대캐피탈에 2패를 당했다.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종기 종료되면서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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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KB손해보험 새 사령탑에 후인정 경기대 감독 선임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은 자진해서 사퇴한 이상열 전 감독의 후임으로 후인정 경기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후인정 신임 감독은 프로 원년인 2005년 공격상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고, 2005-2006·2006-2007시즌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2연패를 이끌었다.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주장으로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다.현역 은퇴 뒤에는 남자배구 프로팀 코치와 대학팀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며 후배 양성에 힘써왔다.후인정 감독은 "우선 저를 믿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버지께서 선수 생활을 하셨던 팀(KB손보 전신인 금성통신배구단)에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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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KB손보 꺾고 준 PO 통과…2위 우리카드와 PO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OK금융그룹은 4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준PO(단판제)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16-25 25-20 25-19)로 승리했다.OK금융그룹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3전2승제) 1차전을 치른다.OK금융그룹은 조직력에서 KB손보에 앞섰다. KB손보는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세터 황택의 대신 최익제를 내세웠는데, 1세트에서만 범실 12개를 남발하며 주저앉았다.힘겹게 얻은 포스트시즌 진출권으로 PO 무대까지 밟게 된 OK급융그룹은 올 시즌 초반 선두 싸움을 펼치다가 주포 송명근과 심경섭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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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봄 배구…한국전력, 우리카드에 완패
봄 배구 막차 탑승권은 OK금융그룹에 돌아갔다.한국전력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0-3(13-25 20-25 21-25)으로 완패했다.이로써 OK금융그룹이 행운의 4위(승점 55·19승 17패)를 확정했다.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과 승점은 같았지만, 승수(18승 18패)에서 밀려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지더라도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해 승점 1만 보탰더라도 OK금융그룹을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설 수 있던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의 단단한 조직력에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일 전적(서울 장충체육관)우리카드(23승 13패) 25 25 25 - 3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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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PS행 비상…KB손보, 준PO 진출 확정
OK금융그룹이 주전 선수 대부분을 뺀 대한항공에 충격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OK금융그룹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1-3(21-25 14-25 25-22 19-25)으로 졌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하면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며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OK금융그룹은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종전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OK금융그룹은 승점 55(19승 17패)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OK금융그룹은 1일 현재 4위다. 그러나, 5위 한국전력(승점 55·18승 17패)이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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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완파…두 팀 모두 V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실패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20 25-23)으로 제압했다.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프로배구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지만, 올 시즌은 모두 하위권에 머물렀다.이 경기를 끝으로 현대캐피탈은 15승 21패, 6위(승점 41)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전에서 3연패를 끊고 기분 좋게 승리했다.2연패로 시즌을 마친 삼성화재는 6승 30패로 최하위인 7위(승점 26)에 그쳤다. 삼성화재가 꼴찌에 머문 것은 2005년 프로 창단 후 처음이다.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모두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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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사상 첫 트레블 달성…챔프전서 흥국생명에 3연승
GS칼텍스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3관왕) 역사를 썼다.GS칼텍스는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프전 3차전에서 메레타 러츠(37점)-강소휘(15점)-이소영(12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 스코어 3-2(25-23 25-22 19-25 17-25 15-7)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5전 3승제 챔프전을 3연승으로 끝내고 적지에서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GS칼텍스는 2007-2008시즌, 2013-2014시즌에 이어 7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챔프전 정상에 섰다.지난해 9월 제천 KOVO(한국배구연맹)컵 대회, 정규리그를 제패한 GS칼텍스는 트레블의 위업을 이뤘다.여자부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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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정규리그 1위 확정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29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22 25-17 25-22) 역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1위를 했다.경기 전까지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승점 1만 남겨뒀던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연이어 따내며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지웠다.대한항공은 정규리그 35번째 경기에서 승점 73(25승 10패)을 수확하며, 한 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우리카드(승점 64·22승 13패) 순위도 2위로 확정됐다. 2010-2011, 2016-2017, 2018-2019시즌 정규리그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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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여자배구대표팀 코치, 현대건설 신임 사령탑에 선임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신임 감독에 강성형(51) 한국여자배구대표팀 수석코치가 취임한다. 현대건설은 29일 "강성형 대표팀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남자배구 현대자동차써비스에서 레프트로 뛰었던 강성형 감독은 4월 1일부터 여자배구 현대건설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강성형 신임 감독은 선수 시절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도 남자 프로배구단 코치와 감독, 청소년배구 대표팀 감독,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온화한 리더십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다.강성형 감독은 전남 사대부고와 한양대학교를 거쳐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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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챔프 2차전도 흥국생명에 압승…1승만 더 거두면 여자부 최초 트레블 달성
GS칼텍스가 프로배구 여자부 사상 최초의 '트레블' 달성을 눈앞에 뒀다. GS칼텍스는 28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0 25-16)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GS칼텍스는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1승만 남겨뒀다. 앞서 열린 15차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 승리를 거둔 4개 팀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우승하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GS칼텍스는 여자부 최초의 트레블 위업을 향해 또 한 걸음 내디뎠다. 구단 첫 통합우승에도 다가섰다. GS칼텍스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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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흥국생명 꺾고 1차전 승리
GS칼텍스가 1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흥국생명을 가볍게 누렀다.GS칼텍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프전 1차전에서 '삼각편대' 메레타 러츠(24점), 이소영(14점), 강소휘(11점)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4 25-17)으로 완파했다.5전 3승제의 챔프전에서 먼저 1승을 따낸 GS칼텍스는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GS칼텍스는 2007-2008시즌, 2013-2014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우승에 도전한다.역대 15차례 챔프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은 8차례 우승해 우승 확률은 53.3% 이다.하지만 2010-2011시즌 이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은 8차례로, 우승 확률이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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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무실세트 4연승…1위 확정에 승점 1 남았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자력 1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대한항공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33-31 25-17 25-17)으로 제압했다.대한항공은 리그 재개 후 4경기에서 무실 세트로 전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에 바짝 다가 섰다.선두 대한항공은 24승 10패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승점 70고지에 올랐다.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우리카드(21승 12패·승점 61)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3-0, 또는 3-1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대한항공이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정규시즌 1위는 대한항공의 차지가 된다.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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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2시즌 만에 우승 도전…GS와 챔프전 격돌
김연경이 벼랑 끝에 몰렸던 흥국생명을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올려놓았다.흥국생명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2 25-14 25-18)으로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PO 최종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1차전 승리로 기선을 제압하고도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역습당했던 흥국생명은 3차전에서 완벽한 설욕에 성공, 구단 통산 8번째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2018-2019시즌 통합우승을 이뤘던 흥국생명은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 자리를 GS칼텍스에 내줬지만, PO를 거쳐 통산 5번째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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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파죽의 7연승…2위 매직넘버 '2'
우리카드가 7연승을 질주하며 남자 프로배구 2위가 되기 위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우리카드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22)으로 완파했다.시즌 21승 12패, 승점 61을 찍은 우리카드는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만 보태도 2위를 결정짓는다. 이날 승리로 봄 배구 진출을 확정했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57)이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6을 보태 우리카드와 동률을 이루더라도 세트 득실에서 앞선 우리카드가 2위를 차지한다.정규리그 2경기를 남기고 승점 52에 묶인 5위 OK금융그룹은 KB손보, 4위 한국전력(승점 53)과 벌이는 봄 배구 경쟁에서 치명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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