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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한국전력에 재역전승....4위 유지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꺾고 4위 자리를 지켰다.우리카드는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21 25-27 23-25 25-23 15-13)로 재역전승했다.우리카드는 2연패 사슬을 끊으며 14승 11패, 승점 41을 기록했다. 3위 OK금융그룹과 격차는 승점 1로 줄였다.2연승을 달리던 한국전력은 다잡았던 경기를 놓치며 4위 도약의 기회를 날렸다.알렉스는 40득점을 기록했고 나경복은 14점을 올렸다.이날 경기 전까지 897개의 블로킹을 기록한 하현용은 3개의 블로킹 득점을 추가하며 900블로킹 고지를 밟았다. ◇ 28일 전적△ 남자부(수원체육관)한국전력(1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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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29점 폭발'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에 5전 전승...2위로 한 계단 도약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과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KB손보는 2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23 17-25 25-20 25-17)로 따돌렸다.앞선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2로 꺾고 4연패 사슬을 끊은 KB손보는 4일 만에 다시 만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또다시 1승을 추가했다.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에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던 KB손보는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5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2연승을 달린 KB손보는 승점 45를 기록, OK금융그룹(승점 42)을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KB손보의 에이스 노우모리 케이타는 서브 에이스 4개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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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GS칼텍스 꺾고 5연승…선두 굳히기
흥국생명이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챔피언결정전 직행 행보를 이어갔다.흥국생명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3-25 25-22 25-21 25-20)로 물리쳤다.5연승을 달린 선두 흥국생명은 시즌 17승 3패, 승점 49를 기록해 2위 GS칼텍스(13승 7패·승점 37)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독주를 이어갔다.GS칼텍스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흥국생명은 3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2-3으로 패한 빚을 설욕하고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앞서갔다.한국배구연맹(KOVO)이 이날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생애 처음으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은 흥국생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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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배구인출신으로 첫 연임에 성공한 오한남 대한민국 배구협회장 " 새로운 도약의 4년, 한국배구의 중흥을 이끌겠다"
2017년 6월 정통 배구인출신으로 첫 배구협회장에 오른 오한남 회장(69)은 시작부터 큰 위기를 맞았다. 대의원총회에서 ‘탄핵’으로 물러난 서병문 전 회장과 꼬인 실타래를 푸는 일이 시급했다. 2016년 서 전 회장은 인적 쇄신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지만 전임 집행부 인사를 중용했다는 이유로 인해 협회 사상 처음으로 탄핵되는 상황을 맞았다. 수개월간 회장 공백 상태가 빚어지는 것을 우려한 배구 선후배들의 추천을 받아 회장에 당선된 오 회장은 법원에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낸 서 전회장을 직접 만나 설득해 명예롭게 물러나는 길을 찾도록 했다. 서 전회장 문제를 해결하고 난 뒤 더 큰 협회의 숙제가 기다렸다.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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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통산 4번째 트리플크라운' 한국전력, 4위 우리카드 완파…턱밑 추격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러셀의 결정률 높은 파괴력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꺾었다.한국전력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21 25-20 25-17)으로 완파했다.5위 한국전력은 2연승을 거둬 12승 12패(승점 38)로 5할 승률을 맞췄다. 아울러 4위 우리카드(승점 39)를 턱밑까지 추격했다.4라운드를 마친 한국전력은 28일 5라운드 첫 경기 상대로 우리카드를 다시 만난다.한국전력의 카일 러셀과 박철우(이상 20득점)는 측면에서 펄펄 날았다.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6득점)의 활약도 돋보였다.러셀은 서브에이스 4개와 블로킹 3개 등을 묶어 개인 통산 4번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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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투혼' 케이타, 5세트 8득점…KB, 4연패 탈출
KB손해보험은 5세트서 믿기지 않는 케이타의 투혼에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B손보는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2(25-20 31-33 21-25 25-22 15-13)로 꺾었다. 3위 KB손보(승점 42·14승 10패)는 올 시즌 팀 최다였던 4연패 사슬을 끊어냈고, 4위 우리카드(승점 39·13승 10패)와의 격차도 벌렸다. 팀 시즌 최다인 3연승을 이어가던 6위 현대캐피탈(승점 25·9승 15패)은 연승 행진을 멈췄다. 이번 시즌 KB손보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도 겪었다.케이타는 5세트에서만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인 8득점 했다. 케이타의 투혼에 KB손보 세터 황택의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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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요스바니 가세한 대한항공, OK금융 완파…강소휘 다친 GS도 승리
새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합류한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대한항공은 2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6-24)으로 제압했다.2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승점을 47로 끌어 올리며 2위 OK금융그룹(승점 42)과 격차를 벌렸다.OK금융그룹은 3연승에 제동이 걸렸다.요스바니의 시즌 데뷔전으로 주목받은 경기였다. 폭발력 높은 강타로 고비 때마다 공격을 이끌며 주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5-23 25-17 26-28 27-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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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센터 신영석 버틴 한국전력, 삼성화재 제압…빛바랜 마테우스 50득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힘겹게 누렀다.한국전력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2-25 25-19 19-25 25-19 26-24)로 이겼다. 앞서 2차례의 풀세트 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한국전력은 3번째 대결에서는 패배를 기어코 만회했다. 5위 한국전력(11승 12패·승점 35)은 2연패를 끊고 4위 우리카드(승점 39)를 다시 추격했다.한국전력은 다가올 우리카드와의 2연전에서 순위 역전을 노린다. 한국전력은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19점)이 공수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준 가운데 '주포' 카일 러셀(25점)이 5세트에서 폭발하며 천신만고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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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복귀한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대역전극... 3연승으로 5위 한국전력과 승차 좁혀
현대캐피탈이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민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극적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현대캐피탈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1-25 17-25 25-19 25-18 18-16)로 승리했다.현대캐피탈은 9승 14패 승점 24를 기록하며 5위 한국전력과 승점 차를 9로 좁혔다.4위 우리카드는 3연승을 마감하며 3위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승부는 5세트 막판에서야 갈렸다. 현대캐피탈은 15-16에서 우리카드 최석기의 서브 범실로 동점을 만들고, 다우디의 오픈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이어 알렉스의 후위 공격을 최민호가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현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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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20점, 케이타는 부진…OK, 2위 도약
OK금융그룹이 펠리페·송명근 쌍포를 앞세워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OK금융그룹은 19일 경기도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19)으로 꺾었다. OK금융그룹은 승점 42(16승 7패)로 KB손보(승점 40·13승 10패)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KB손보는 올 시즌 팀 최다인 4연패 늪에 빠졌다. 이번 시즌 V리그 남자부 최고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KB손보 외국인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는 경기 전 배탈 증상으로 수액을 맞았다.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던 케이타는 이날 17점 공격 성공률 42.10%에 그쳤다. 펠리페는 62.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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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재영 32점 합작'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꺾고…선두질주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흥국생명은 17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3 25-19 25-21)으로 완승했다.흥국생명은 3연승을 기록했고 15승 3패 승점 43으로 2위 GS칼텍스(12승 6패 승점 34)와 격차를 더 벌렸다.흥국생명은 올 시즌 열린 IBK기업은행과 4경기에서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김연경과 이재영은 나란히 16득점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현대전력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2 22-25 25-22 25-27 17-15)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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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시 29점 ' 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4위 도약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4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6 21-25 25-16 25-18)로 제압했다.2연패에서 벗어난 도로공사(승점 24)는 KGC인삼공사(승점 23)와 7승 12패로 전적이 같아졌지만, 승점에서 앞서 5위에서 4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도로공사는 3위 IBK기업은행(승점 26)에도 바짝 따라붙어 3위 쟁탈전이 더욱 뜨거워졌다.도로공사 켈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9점(공격 성공률 46.66%)을 터트렸다.도로공사는 박정아(18점), 배유나(13점)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는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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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지석· 임동혁 쌍포 활약으로 풀세트서 KB손보 제압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없이 정지석과 임동혁 '쌍포'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6 21-25 25-21 19-25 15-13)로 승리했다.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공백으로 최근 주춤했으나 승점 2를 따내며 1위(승점 44) 자리를 고수했다.KB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졌지만 승점 1을 추가하며 OK금융그룹(승점 39)을 3위로 밀어내고 2위(승점 40)로 올라섰다.대한항공 정지석은 한 경기 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개 이상 올리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총 25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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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5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 꺾고 2위로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한국전력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2위 자리를 꿰찼다.OK금융그룹은 1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15-25 25-19 23-25 15-12)로 승리했다.OK금융그룹은 15승 7패 승점 39를 기록하며 KB손해보험(13승 8패 승점 39)을 다승에서 앞서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한국전력은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OK금융그룹 펠리페는 24점을 기록했고, 차지환이 14점으로 뒤를 받혔다.한국전력 러셀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5점을 올렸지만, 범실을 무려 14개나 기록했다.◇ 14일 전적△ 남자부(수원체육관)한국전력(10승 11패) 23 25 19 25 1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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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김연경 합작68점' 흥국생명, 혼자서 49점 올린 켈시로 버틴 도로공사에 역전승
흥국생명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승점 40을 채웠다. 흥국생명은 13일 경상북도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방문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3-25 19-25 25-21 25-15 22-20)로 꺾었다. 1, 2세트를 먼저 내준 흥국생명은 3∼5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점 2를 추가했다. 흥국생명은 승점 40(14승 3패)에 선착하며 2위 GS칼텍스(승점 31·11승 6패)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이재영은 41점을 올렸고, 김연경도 27득점으로 활약했다. 켈시는 49점을 올리며 이번 시즌 여자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종전 안나 라자레바 47점)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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