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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8] 왜 이단토스(세트)라고 말할까
배구 경기에서 세터가 아닌 선수가 볼을 띄워주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서브 리시브가 좋지 않거나 랠리 도중 정상적이지 않은 디그 상황에서 세터가 첫 번째 터치를 한 경우에는 세터가 볼을 받아 처리할 수가 없다. 이런 경우 2번째 볼 터치를 한 선수가 올려줘야만 한다. 이런 토스(세트)를 이단토스라고 말한다. 이단토스는 한자어 ‘二段’과 영어 ‘토스(Toss)’가 합성된 말이다. 일본배구에서 사용한 말을 차용한 명칭이다. 이단은 두 번째 접촉을 의미하며 토스는 볼을 띄워준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단토스는 두 번쨰 토스라는 뜻이다. 배구는 공격을 하기 위해 공을 터치할 기회가 총 3번이 있다. 받고 띄우고 때리기이다. 이 3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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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7] 배구에서 어시스트(Assist)는 어떤 의미일까
배구에선 공식적으로 어시스트(Assist) 기록을 집계하지 않는다. 어시스트라는 개념 자체는 존재하지만 기록으로 처리할 정도로 세분화된 부분으로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없다. 개인 기록 분석이나 전략 분석 등에서 어시스트가 큰 의미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격, 블로킹, 서브, 득점, 디거, 세터, 리시버 등 여러 기록 등이 있는데 반해 어시스트는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진다. 국제배구연맹(FIVB) 규칙 9.3.2항은 어시스트 히트(Hit)에 관한 정의로 선수가 경기 지역내에 있는 볼을 히트하기 위해 팀원이나 어떤 구조물, 물체의 도움을 받는 행위라고 명시하고 있다. 3회 이내에서 볼을 터치하는 배구 경기에선 범프(리시브), 세트,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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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 25점, 문성민 18점 맹활약'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없이 OK금융그룹 완파…3시즌 연속 MVP 레오 기대 못미쳐
현대캐피탈이 외국인 선수 없이도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앞세운 OK금융그룹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현대캐피탈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 홈 개막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1 25-23 25-21)로 역전승했다. OK금융그룹의 승리를 예상했던 경기였다. 현대캐피탈이 개막 직전 초대형 악재를 겪었기 때문이다.현대캐피탈은 지난달 발목을 다친 외국인 선수 보이다르 뷰세비치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외국인 선수 로날드 히메네즈(등록명 히메네즈)를 영입했는데, 히메네즈 마저 이달 초 대퇴직근 힘줄 파열 부상으로 당했다.현대캐피탈은 최소 3개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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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의 그리스 배구 오딧세이' 이재영·다영 자매, 그리스 도착…꽃다발 받으며 팀 합류
쌍둥이 배구 자매의 그리스 배구 '오딧세이'가 시작됐다. 이재영·다영(이상 25) 쌍둥이 자매가 우여곡절 끝에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했다.PAOK구단은 17일(한국시간) 그리스에 도착한 두 선수의 모습을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하며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드디어 왔다"고 전했다.영상 속 자매는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구단 직원들의 환대를 받았다.자매는 공항에서 직원들과 주먹을 부딪치며 첫인사를 나눴고, PAOK구단은 구단 머플러와 큰 꽃다발을 안기며 자매를 맞이했다.두 선수는 도착 후 그리스 테살로니키 해변을 산책하기도 했다.PAOK 구단은 이재영-다영 자매의 일거수일투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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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다영 자매 환영하는 그리스 PAOK 구단 "흥분되는 일"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그리스로 향한 이재영·다영(이상 25) 쌍둥이 자매의 기내 사진을 소개하며 입단을 공식화했다.PAOK 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가 테살로니키에 온다"며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전했다.구단은 두 선수의 뒷모습이 담긴 국내 사진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그리스 현지 매체도 자매의 합류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그리스 매체 포스톤 스포츠는 16일 밤 두 선수의 한국 출국 모습을 화보로 소개했다.이 매체는 "이재영·다영 자매는 한국 언론의 카메라를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인터뷰 등 언론 활동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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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6] 배구에서 골프 용어 어프로치(Approach)를 사용하는 이유
배구 용어 시리즈를 시작하기전만 해도 어프로치는 골프에서만 쓰는 말인줄 알았다. 필드에서 홀 가까이에 붙이는 샷을 어프로치라고 말한다. 보통 어프로치는 샌드웨지나 피칭웨지를 사용한다. 골프를 잘 치는 고수들은 56도 라이각을 가진 별도의 어프로치 웨지인 ‘A’를 사용하기도 한다. 골프 스코어는 어프로치를 잘 하느냐의 여부로 가려진다고 해도 무방하다. 핀에 잘 붙여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적 어원을 보면 원래 어프로치(Approach)는 ‘가까이 가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Appropriare’에서 유래했다. 고대 프랑스어 ‘Aprochier’를 거쳐 중세 영어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15세기때부터 어프로치는 웨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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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그리스로 간다'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그리스 PAOK 합류 위해 출국
이재영·다영(이상 25)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하고자 출국했다.이재영과 이다영은 16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들어섰다. 둘은 터키를 경유해 그리스로 들어간다.그리스 여자프로배구 A1리그는 지난 9일 개막했다.이재영·다영 자매는 지난여름 PAOK 입단에 합의했지만, 국제이적동의서(ITC)와 취업비자 발급 과정이 늦어져 그리스 배구 리그 개막 이후에야 그리스행 비행기에 올랐다.이재영과 이다영은 올해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국내 무대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당시 둘의 소속팀이던 흥국생명은 2월 중순 곧바로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고, 6월 30일에는 2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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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 개막전서 흥국 완파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이 기분 좋게 2021-2022시즌 서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GS칼텍스는 16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을 3-0(25-21 27-25 25-22)으로 완파했다.지난 시즌 GS칼텍스 삼각편대 중 유일하게 팀에 남은 강소휘는 13점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김세영이 모두 떠난 흥국생명은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과 젊은 선수들의 조합으로 GS칼텍스에 맞섰지만, 경험 부족을 실감했다.캣벨이 2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 중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없었다.승부처였던 2세트에서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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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5] 오버네트(Overnet)의 정식 명칭은 오버 더 네트(Over The Net)이다
배구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양팀이 공격과 수비로 경쟁을 벌이는 종목이다. 볼을 놓고 다투고, 손으로 강타를 때리고 블로킹을 한다. 경기를 하다보면 손이나 팔이 네트를 넘어가는 수가 있다. 상대에게 공격을 할 때나 차단할 때 신체 일부가 상대팀 코트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칙을 보통 오버네트(Overnet)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버네트는 국제 표준용어 ‘오버 더 네트(Over The Net)’에서 편의상 정관사를 뺀 말이다. 일본 배구에서 쓰던 말을 국내에서도 그대로 사용해왔다.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네트를 치고 하는 종목 등에서는 ‘오버’라는 말을 많이 쓴다. 오버는 네트를 넘는다는 의미이다. 볼을 띄운다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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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4] 네트 터치(Net Touch)는 콩글리시, 터치 더 네트(Touch The Net)가 정확한 표현이다
한때 일본 배구가 세계 배구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탓에 일본식 영어가 많이 쓰였다. 토스(Toss), 리시브(Receive) 등 경기 용어 뿐 아니라 센터(Center), 레프트(Left), 라이트(Light) 등 포지션도 일본식 조어이다. 1960년대 세계 정상에 올랐던 일본 배구로부터 전술 운영을 배웠던 한국배구는 이런 일본식 영어를 그대로 사용했다.(본 코너 455회 ‘토스(Toss)는 일본식 영어, 세트(Set)가 정확한 영어 표현이다’, 456회 ‘왜 일본식 영어 ‘리시브(Receive)'를 영어 '범프(Bump)' 대신 사용하게 된 것일까’ 참조) 하지만 한국식 영어로 바꿔서 사용하는 용어도 있다. 네트 터치(Net Touch)이다. 네트 터치는 일본식 조어인 터치 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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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3] 네트 인(Net In)과 네트 아웃(Net Out)은 어떻게 다를까
배구 용어 가운데 네트 인(Net In)과 네트 아웃(Net Out)이 다소 낯선 말이라 문용관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에게 문의했다. “우리나라 배구에서도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국제 표준용어로 사용하는 것 같다. 네트 인과 네트 아웃은 공격팀 관점에서 네트에 맞은 볼이 인플레이냐, 아웃플레이를 나타내는 말로 보면 된다”고 그는 해석했다.배구 경기에서 공격팀 선수가 서브를 한 볼이 네트에 살짝 맞고 떨어져 득점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보통 '행운의 득점'이라고 말한다. 상대 수비가 정상적인 서브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가 볼이 네트를 맞고 상대 코트 안으로 떨어져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브가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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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자매, 그리스 취업비자 인터뷰…조만간 출국할 듯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진출을 추진하는 이재영·다영(이상 25) 쌍둥이 자매가 12일 주한그리스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영사 인터뷰를 했다.지난달 29일 국제배구연맹(FIVB)이 자매의 국제이적동의서(ITC)를 직권으로 발급한 지 13일 만이다.취업비자 발급에 통상 2∼3일 정도 걸리는 점에 비춰보면, 쌍둥이 자매는 비자를 받는 대로 그리스로 넘어가 이미 계약한 PAOK 테살로니키 구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2021-2022시즌 그리스 여자배구는 9일 개막했다. 현지 적응을 거쳐 이재영·다영 자매가 코트에 서는 데까진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월 학창 시절 폭력(학폭) 가해 논란에 휩싸인 자매는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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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2] 배구에서 네트 플레이(Net Play)가 왜 중요할까
배구는 기본적으로 네트를 사이에 두고 양팀이 공격과 수비를 병행하는 운동이다. 공을 가진 공격팀은 세 번 안에 볼을 네트로 넘겨 상대 코트로 보내야 한다. 코트 중앙에 네트가 있기 때문에 네트에 공이 닿는 지 여부가 중요하다. 공이 네트를 맞고 상대 코트로 들어가면 볼은 살은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공이 네트에 맞고 3번 안에 넘기지 못하면 볼은 죽은 것으로 판단한다. 초보자들은 배구에서 네트와 관련한 규칙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선수와 코치 등도 때때로 네트에서 벌어지는 플레이에 대한 규칙 적용에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배구 경기는 비록 상대팀과 직접적인 몸접촉이 없지만 네트를 중간에 두고 상당한 신경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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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1] 배구에서 볼을 줍는 이를 볼 리트리버(Ball Retriever)라고 부르는 까닭
배구 경기 중에 서브하는 선수에게 공을 건네주는 일을 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남녀 중고등학생으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들은 대개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학교 배구부 소속 선수들인 경우가 많다. 국내 프로배구는 홈팀 경기장이 있는 지역 내 학교 배구부 선수들이 이 역할을 맡는다. 배구에서는 이들을 부르는 공식적용 명칭으로 ‘볼 리트리버(Ball Retriever)’라고 한다. 볼을 회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볼 리트리버는 골프 종목에선 볼을 찾는 도구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기도 한다. 골프볼이 워터 해저드나 깊은 러프, 모래 밭에 빠질 때 망원렌즈 등이 장착된 도구로 볼을 꺼내는 도구를 말한다. 축구, 야구, 테니스 등에서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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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20] 배구경기에서 마퍼(Mopper)가 필요한 이유
공식적인 배구경기를 보면 랠리 중간 코트 바닥을 열심히 닦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심판대 뒤, 기록석 앞, 양 사이드 옆 등에 대기하고 있다가 심판이 바닥을 닦으라는 신호가 떨어지면 마대걸레와 수건을 들고 나와 바닥에 떨어진 선수들의 땀을 닦는다. 이러한 일을 하는 학생들을 공식적인 명칭으로 마퍼(Mopper)라고 부른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마퍼라는 말의 어원은 네프킨(Napkin)을 의미하는 라인터 ‘Mappa’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어 ‘Mappe’를 거쳐 영어로 들어왔다. 15세기 후반 조잡할 실이나 천 등으로 묶어 배 간판에서 청소하는 것을 뜻하는 동사형 단어로 ‘Mop’라는 말을 사용했으며 바닥이나 창문을 청소하는 지금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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