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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권과 백진희, '2023년 한국페러글라이딩 리그 1차전' 남녀부 종합부문 1위 차지
원치권(KoreaPara)과 백진희(단양패러마을)가 만 30년을 기념하는 '2023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리그 1차전(FAI CAT2, 장거리)'에서 남녀부 종합 부문 1위에 올랐다. 원치권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장암산활공장에서 진행된 대회 남자부 종합에서 3일 동안 총 2960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하치경(Gingliders)이 2888점으로 2위, 정세용(KAFA-GIN)이 2835점으로 3위에 올랐으며 중국 선수인 Long Hui(Huanyu School)는 2714점으로 김동천(Ozone Korea·2684점)을 제치고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여성부 종합에서는 백진희(단양패러마을)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유혁주(Korea XC) 2위, 신재명(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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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 주관, 심장병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성황리에 마무리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심장병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쳐 사랑팀이 94-77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승패를 떠나 의정부체육관을 가득 채운 4,000여명의 환호와 응원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사랑팀과 희망팀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체육관 입장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농구구단 싸인볼 선착순 100개
농구
[경륜]경륜경정총괄본부, 2023년 제2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 선착순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9일(금)부터 ‘2023년 제2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을 선착순 모집한다. 일일 명예심판은 심판판정, 경주운영 등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을 명예심판으로 임명해 경륜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참여희망 고객들의 신청과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선발과정을 거쳐 다음달 1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일일 명예심판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경륜경주 전반을 관할하는 컨트롤 타워인 상황실을 비롯해 통제구역인 종합 심판실, 방송실, 경주로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일반
NBA 보스턴, 필라델피아 꺾고 동부 결승행…테이텀 51점 원맨쇼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플레이오프(PO) 역대 7차전 최다인 51점을 쓸어 담은 제이슨 테이텀의 신들린 활약을 앞세워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보스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PO 2라운드(7전 4승제) 7차전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12-88로 이겼다.이로써 보스턴은 두 시즌 연속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성공, 18일부터 마이애미 히트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투게 됐다.보스턴은 지난 시즌 콘퍼런스 결승에서도 마이애미를 만나 4승 3패로 눌렀다.챔프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했다.이날 테이텀이 역대 PO 7차전 최다이자 자신의 PO 한 경
농구
MMA 브라질 스타 마우로 쇼울레, 헌병과 폭력적 언쟁 후 총격 사망
MMA스타 마우로 쇼울레(사진)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시에서 헌병과 폭력적인 언쟁을 벌 인 후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브라질 매체인 라디와 과이바는 쇼울레가 언쟁 중 총에 맞았다고 전하면서 쇼울레의 매니저먼트사인 Team Goat Management(TGM)의 발표를 인용,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과이바와 외신에 따르면 쇼울레와 그의 동료가 헌병과 말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그들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쇼울레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러나 경찰관은 응급 수술을 받고 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TGM 은 쇼울레의 비보를 전하면서 인스타그램를 통해 "안타깝게도 오늘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브라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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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챈들러는 나도 몰라. 하지만 무패전사 헤비 알메이다, 웰터 게리는 확실하지”-화이트회장
UFC 무패의 헤비급 자일턴 알메이다와 웰터급 이안 게리가 똑같이 1회 피니시 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했다. 다나 화이트 회장은 14일 UFC on ABC4가 끝난 후 알메이다와 이안 게리를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주인공으로 선택하며 둘의 향후 싸움을 지켜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대결에 대해선 "나도 몰라"라고 했다.“알메이다는 헤비급 스타가 될 것 같다. 그의 두 다리는 미쳤다. 나는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알메이다는 ‘테이크 다운-피니시’의 공식으로 UFC 5승을 모두 피니시했다. 로젠을 비롯 5경기 중 4경기를 1회에 끝냈다. 로젠은 몸무게가 16kg이나 더 나가고 부피도 컸지만 한 번 깔리자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87] 왜 ‘테니스 엘보’라고 말할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이다. ‘오히려 유(猶)’를 '오히려'로 해석해서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에) 미치지 못한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여기에서 사용된 '유(猶)'는 서술어로 쓰인 것이며, 서술어로 쓰일 때는 '같다'는 뜻이다. 이 고사성어는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공자의 핵심가치인 ‘중용(中庸)’과 같은 의미이다. 테니스 엘보는 팔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손과 팔에 무리한 힘이 주어져 팔꿈치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테니스나 골프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서 각각 테니스, 골프
일반
2년 연속 PO 2R 탈락한 NBA 피닉스, '최고 승률' 사령탑 경질
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사령탑을 경질했다.AP 통신은 피닉스 구단이 PO 탈락 이틀만인 14일(한국시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제임스 존스 피닉스 단장은 "지난 4시즌 동안 성공의 토대를 마련해 준 윌리엄스 감독의 기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윌리엄스 감독은 2010년대 길었던 피닉스의 암흑기를 끝낸 지도자다.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탈락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사령탑을 경질했다.AP 통신은 피닉스 구단이 PO 탈락 이틀만인 14일(한국시간)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제임스 존스 피닉스 단장은 "지난
농구
"벤치 멤버가 선발 선수처럼 얘기하네" 제임스, 플로핑 '저격' 저마이클 그린에 '반격'
LA 레이커스 대 골든스테이트의 서부 콘퍼런스 4강 시리즈는 플로핑 시비로 내내 시끄러웠다.포문은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이 열었다. 그는 레이커스 선수들이 플로핑으로 심판을 속이며 자유투를 많이 얻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이에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우리는 플로핑을 연습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르브론 제임스도 "20년 경력에서 플로핑 해본 적이 없다"고 거들었다.그러자 골든스테이트의 저마이클 그린이 제임스 머리에 푸른색 모자를 씌운 합성 사진을 올렸다. '거짓말 하지 말라'는 뜻이었다.이에 제임스가 뿔났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래퍼 드레이크의 랩송 '투스칸 레더'를 배경으로 깔면서 "싫다. 벤치 멤버가 선
농구
'[대한민국 여자 근대5종 신예' 성승민, 월드컵 4차대회 개인전 은메달 쾌거
'대한민국 여자 근대5종 신예' 성승민(한국체대)이 세계적인 모든 선수가 참여하는 시니어 월드컵 개인전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성승민은 13일(현지시각) 불가리가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3 월드컵 4차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케렌자 브라이슨(영국)에 이어 2위로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이로써 성승민은 자신의 시니어 월드컵 첫 메달이자 한국선수로 올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따내 다가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전망에 청신호를 밝혔다. 성승민은 펜싱랭킹라운드에서 전체 16위(14승)에 그치며 메달권까지 이르기에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승마 전체 7위, 수영 2위로 가파르게 순위를 끌어 올려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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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가 감독 잡네' 피닉스, 지난 시즌 '올해의 감독' 윌리엄스 전격 경질
NBA 플레이오프(PO)가 감독들을 잡고 있다.2022~2023 시즌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 밀워키 벅스의 마이크 부덴홀저가 PO 1라운드서 8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에 패한 뒤 해고된 데 이어 피닉스 선즈도 14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4강에서 패하자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윌리엄스는 2021년 피닉스를 NBA 파이널에 진출시켰고 지난해에는 정규리그에서 64승을 올리며 '올해의 감독'에 선정된 바 있다.피닉스는 시즌 중 케빈 듀랜트를 영입하면서 우승을 기대했으나 중도에 탈락하자 윌리엄스에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보인다.닉 너스 토론토 랩터스 감독 역시 경질됐다. 너스는 지난 2019년 파이널에서 우승했다.한
농구
'거센 후폭풍' 그린, 톰슨, 쿠밍가, 풀 거취 불확실...커 감독과 마이어스 사장 거취도 주목
지난 시즌 챔피언 골두스테이트 워리어스가 LA 레이커스에 2승 4패로 져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골든스테이트는 선수 이동에 큰 변화없이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긴장이 풀린 탓일까? 아니면, '염불보다 잿밥'이었을까? 일부 선수들이 2연패에는 관심없이 맥스 계약 등 돈에만 관심을 보였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조던 풀에 주먹을 휘둘렀다.어수선하게 출발한 골든스테이트는 집만 나서면 '동네북'이 됐다. 홈에서는 33승 8패로 강했으나 원정 경기에서는 11승 30패로 부진했다.플레이오프에 6번 시드로 진출했으나 NBA 파이널은커녕 콘퍼런스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일찌감치 긴 휴가에 들어갔지만 패배에 대한 후폭풍은 거세게 불어닥칠 전망이
농구
IBK, 1순위로 애버크롬비 지명…야스민 페퍼·모마 현대건설행
2023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은 IBK기업은행이 '새 얼굴' 브리트니 애버크롬비를 지명했다.야스민 베다르트는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여자부 7개 구단은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했다.흥국생명은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와 재계약을 택해, 실제 드래프트에 나선 구단은 6개 팀이었다.2022-2023시즌 성적 역순으로 구슬 확률 추첨을 했는데, 두 번째로 많은 구슬(30개)을 추첨기에 넣은 IBK기업은행이 지난 시즌 최하위 페퍼저축은행(구슬 35개)보다 먼저 지명권을 얻는 행운을 누렸다.IBK기업은행은 키 191㎝의 아포짓 스파이커 애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86] 왜 ‘라인즈 맨(linesman)’이라 말할까
윔블던 등 테니스 메이저 대회를 TV 중계로 보다보면 ‘아웃(out)’ 이나 ‘폴트(fault)’를 큰 목소리로 외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라인 밖으로 볼이 떨어질 경우 신속하게 이러한 두 단어 중 하나를 외치며 팔을 어깨 높이까지 수평하게 들거나 손바닥을 수직으로 벌려 주심쪽으로 향하게 한다. 테니스 심판 가운데 이런 일을 하는 이들을 ‘라인즈 맨(linesman)’이라 말한다. 타구가 정해진 코트 구역 안쪽에 떨어져 유효타가 됐는지, 바깥쪽에 떨어져 무효타가 됐는지를 판정하는 사람이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linesman’은 선을 뜻하는 명사 ‘line’의 복수형 단어 ‘lines’와 사람을 뜻하는 명사 ‘man’의 합성어이다. 라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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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이다 14연승. 로젠도 3분여만에 피니시. UFC 5연속 피니시-UFC on ABC4
5연속 피니시. 헤비급 신성 알메이다가 핵주먹 로젠스트루이크 마저 1회 피니시 하며 UFC 헤비급을 휘몰아치고 있다. UFC 5전승으로 모두 2회 이전에 그라운드에서 끝냈다. 자일턴 알메이다(브라질)는 14일 열린 UFC on ABC4 헤비급 경기에서 랭킹 9위의 KO아티스트 로젠을 1회 3분 43초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보내며 MMA 14연승 행진을 했다.경기 개시 25초. 알메이다가 로젠의 양발을 잡았다. 로젠이 조금 버티었지만 이내 뒤로 넘어졌다. 로젠은 120. 2kg, 알메이다는 104, 7kg. 16kg 차이여서 몸 싸움이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알메이다는 차분하게 로젠을 몰아붙이며 후 3분 이상 상위 포지션에서 컨트롤하다 로젠이 틈을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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