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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우리가 현대캐피탈 새 천적'
불과 2년 전만 해도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2012-2013시즌까지 상대전적은 50승4패로 현대캐피탈의 압도적인 우위였다.그런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상대전적이 지난 시즌부터 조금씩 한국전력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2승3패로 현대캐피탈을 압박하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막았고, 올 시즌에는 두 경기를 모두 3-0으로 따냈다. 말 그대로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천적이었다.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3라운드 경기.이번에도 한국전력이 웃었다.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을 3-2(25-21 22-25 18-25 25-20 15-13)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8승5패 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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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럽다고요?" 김시래의 눈, 멍들고 빨갰지만 정확했다
창원 LG 가드 김시래(25 · 178cm)가 팀의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김시래는 8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98-70 대승을 이끌었다. 18점 7도움 2가로채기의 맹활약을 펼쳤다.LG는 김시래의 공수 조율 속에 3연패를 끊어냈다. 9승15패로 7위 KGC(9승14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사실 이날 경기 전 훈련을 하던 김시래의 왼쪽 눈은 빨갛게 충혈돼 있었다. 이틀 전 부산 KT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부딪혀 멍도 들어 있었다. 김시래는 "보이는 데는 지장이 없다"면서 "오늘 열심히 뛰어 연패를 꼭 끊어야겠다"고 다짐했다.다짐대로였다. 김시래는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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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에 강병현까지' KGC "해결사가 없어요"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창원 LG의 경기가 열린 8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 경기 전 이동남 KGC 감독대행은 "해결사가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사실 KGC는 시즌 전 초호화급 멤버로 주목을 받았다. 주장 양희종을 비롯해 박찬희, 여기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괴물 센터' 오세근 등 국가대표 3인방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김태술을 전주 KCC로 트레이드하면서 데려온 강병현 등 국내 멤버로 보면 정상급이라는 평가였다.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하소연이다. 이 감독대행은 "사실 양희종은 수비 전문 선수고 박찬희도 가드라 다른 선수들을 돕는 역할"이라면서 "대표팀에서 이들이 빛나는 것은 문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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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韓 최고 레이서' 조항우 "팀과 함께 한 상"
2014년 최고의 국내 레이서로 조항우(39 · 아트라스BX)가 선정됐다.조항우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9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에서 영예의 '올해의 드라이버'로 뽑혔다. 모터스포츠 기자단 투표에서 심사위원 26명 중 19표를 얻어 이재우(43 · 쉐보레팀)와 최명길(29 · 쏠라이트-인디고)을 제쳤다.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조항우는 황진우, 김의수(이상 CJ레이싱)에 이어 세 번째로 2회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상패를 받은 뒤 조항우는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라면서 "완벽한 차를 열심히 만들어준 팀과 같이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조항우는 "스톡카 레이스에 복귀해서 긴장도 했는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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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기적' 꿈꾸는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계선수권 첫승
2018 평창올림픽에서의 기적을 꿈꾸는 20세 이하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U20)이 201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20세 이하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1차전에서 홈팀 에스토니아를 꺾었다.U20 대표팀은 8일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페널티 슛 아웃(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한국은 경기 시작 3분 52초 만에 황두현(고려대)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11분 서영준(고려대)이 추가 골을 뽑아 주도권을 잡았다.그러나 한국은 2피리어드가 시작하자마자 다닐 푸르사에게 골을 허용했다.3피리어드 들어 추가 골을 뽑았으나 이후 만회골에 이어 바딤 바스요킨에게 동점골을 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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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세운' 여자 태권도, 월드컵 단체전 정상
한국 여자 태권도가 종주국 자존심을 살렸다.여자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끝난 2014월드컵단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아프리카 복병 코트디부아르를 47-25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에 그쳤다.한국은 김혜정, 오혜리(이상 춘천시청), 김휘랑, 김미경(이상 인천시청), 서소영(서울시청), 박혜미(삼성에스원), 황경선(고양시청)으로 엔트리를 짰다.단체전은 5명의 체급별 선수가 1분씩 맞대결을 펼치는 1라운드, 그리고 5분씩 태크매치로 맞붙는 2, 3라운드로 펼쳐진다. 한국은 시종일관 코트디부아르를 압도하면서 22점 차 여유 있는 승리를 챙겼다.1라운드는 8-7 근소한 리드. 하지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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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WKBL 1위 감독이 본 '독주의 이유'
웬만해선 이들을 잡을 팀이 없다. 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 공백은 눈 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올 시즌 남녀 프로농구를 접수하고 있는 울산 모비스와 춘천 우리은행이다. 이들은 비시즌 사령탑 부재에도 올 시즌 거침없는 선두 질주를 잇고 있다.둘은 7일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는 만만치 않은 상대 원주 동부와 '2014-2015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7-78로 이겼고, 우리은행도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 홈 경기에서 89-78로 낙승했다.모비스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19승4패로 1위를 굳게 지켰다. 우리은행은 단일 리그제가 실시된 이후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 행진(11연승)을 질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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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영입에 350억원 내세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레버쿠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적설이 또다시 나왔다.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2천만 파운드(약 350억원)의 이적료를 내세웠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이 지난해 함부르크 SV로부터 레버쿠젠으로 옮길 때의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였다.이 신문은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구상하는 영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있다"며 "토트넘뿐만이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등도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은 그동안 몇 차례 있었지만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다.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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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등 국내선수 5명, 내년 LPGA 투어 진출권 획득
호주 교포인 이민지(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국내 선수 가운데 장하나(22·비씨카드) 5명이 내년 LPGA 투어 무대에 나서게 됐다.이민지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5라운드 합계 10언더파 350타로 앨리슨 리(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장하나(22·비씨카드)는 전날까지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8오버파 80타의 부진으로 김세영(21·미래에셋)가 함께 공동 6위(최종합계 7언더파 352타)로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박주영(24·호반건설)과 아마추어 김수빈도 5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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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월드컵서 500m 금메달 '싹쓸이'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또 한 번 여자 500m 레이스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이로써 이상화는 올 시즌 열린 세 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6차례 출전해 5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상화는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헤더 리처드슨(미국)이 38초07로 2위,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38초11로 3위였다.이상화는 전날 벌어진 1차 레이스에서도 37초87로 1위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두 차례 500m 레이스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소치 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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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하나외환 상대로 개막 10·11연승
춘천 우리은행의 개막 연승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7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 홈 경기에서 89-78 낙승을 거뒀다.올 시즌 개막 후 11연승이다. 우리은행은 2위 인천 신한은행(7승 3패)과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이미 우리은행은 지난 4일 하나외환을 상대로 단일리그 사상 개막 최다 10연승 기록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개막 9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여자프로농구 사상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2003년 여름리그 삼성생명(현 삼성)의 15연승이다. 그러나 여름·겨울리그가 아닌 단일리그가 시작된 2007-2008시즌부터는 우리은행의 11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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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 회장배 4연패 달성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7 · 신목고)이 회장배 랭킹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박소연은 7일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2014 전국남녀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최종일 여자 싱글 1그룹(13세 이상) 프리스케이팅에서 115.88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55.95점까지 171.83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2위 김해진(과천고 · 152.61점), 3위 윤은수(강일중 · 145.89점)를 넉넉히 앞섰다. 특히 처음 1그룹에 출전한 2011년 이후 대회 4연패를 달성, 김연아를 이을 차세대 선두 주자임을 확인했다.박소연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올라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톱10'에 들었다. 이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국제대회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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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삼성전기, 새마을금고 꺾고 남자부 정상
배드민턴 삼성전기가 MG새마을금고에 설욕전을 펼치며 실업리그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삼성전기는 7일 경기도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파이널스' 남자부 결승에서 새마을금고를 2-1로 제압하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새마을금고에 정상을 내준 여자부의 아쉬움을 씻었다.첫 경기인 복식에서 삼성전기는 간판 이용대가 한상훈과 짝을 이뤄 한토성-김덕영을 2-0(15-11 15-9)으로 가볍게 제압했다.새마을금고도 만만치 않았다. 베테랑 이현일이 허광희를 2-1(15-10 12-15 15-10)로 제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운명의 마지막 복식에서 삼성전기는 정재성-김기정이 정의석-이상준을 2-0(15-13 19-17)으로 눌러 승부에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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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최다 실점으로 동부산성 무너뜨리다
울산 모비스가 동부산성을 무너뜨리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모비스는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서 87-78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19승4패로 2위 서울 SK에 1경기 차 1위를 달렸다.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6점 13리바운드 양 팀 최다를 찍으며 골밑을 장악했다. 이외에도 모비스는 양동근(13점 7도움), 전준범(11점 4리바운드), 함지훈, 송창용(이상 10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25점 8리바운드, 김주성이 10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믿었던 윤호영이 2점 4리바운드로 삼각 편대의 한 축이 무너졌다. 올 시즌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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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월드컵 개최지 선정 영국과 답합'…"사실 아니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한국이 잉글랜드와 손을 잡기로 했다가 약속을 파기하고 러시아를 지지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정 명예회장은 7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일부 영국 언론이 2010년 있었던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내가 영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과 서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영국은 물론 여러 나라의 집행위원과 만나 지원을 요청했으나 이 과정에서 특정 국가와 투표를 교환하기로 밀약하는 것은 FIFA 규정에 어긋나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영국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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