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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삼성전기, 새마을금고 꺾고 남자부 정상

2014-12-07 19:47

배드민턴 삼성전기가 MG새마을금고에 설욕전을 펼치며 실업리그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7일 경기도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파이널스' 남자부 결승에서 새마을금고를 2-1로 제압하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새마을금고에 정상을 내준 여자부의 아쉬움을 씻었다.

첫 경기인 복식에서 삼성전기는 간판 이용대가 한상훈과 짝을 이뤄 한토성-김덕영을 2-0(15-11 15-9)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새마을금고도 만만치 않았다. 베테랑 이현일이 허광희를 2-1(15-10 12-15 15-10)로 제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마지막 복식에서 삼성전기는 정재성-김기정이 정의석-이상준을 2-0(15-13 19-17)으로 눌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국내 남녀 12개 팀이 출전해 실업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배드민턴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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