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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발목 부상 걱정? 타격은 오리온스가 입었다
오리온스가 봄 농구 첫 경기에서 완패를 안았다. 20점 차 대패를 당하며 4강 진출에 노란 불이 켜졌다.오리온스는 8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LG와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62-82로 졌다. 역대 6강 PO에서 1차전에서 진 팀이 4강 PO에 오른 것은 36번 중 2번뿐이다.그만큼 1차전 패배의 타격이 큰 것이다. 여기에 오리온스는 속절없이 20점 차 패배를 안아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경기 후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전반 좋지 않았던 협력 수비가 후반에는 잘 되는가 싶었는데 체력적인 문제가 걸렸다"며 패인을 짚었다. 3점슈 성공률이 32%(22개 중 7개)밖에 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시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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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도 인정 "김시래, 1대1 수비로는 못 막는다"
LG 가드 김시래(26 · 178cm)가 코트를 휘저었다. 오리온스 가드진이 당해내지 못할 정도의 종횡무진 활약에 팀은 대승을 거뒀다.김시래는 8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21점 3리바운드에 양 팀 최다 5도움으로 82-62, 20점 차 완승을 이끌었다.21점은 김시래의 PO 개인 최다 득점이다. 이전까지는 6번 기록한 12점이 최다였다. 정규리그까지 포함하면 개인 최다 타이다.▲슛 기회 때 적극적으로 공격이날은 도움보다 득점에 집중했다. 재빠르고 날카로운 돌파와 정확한 슛으로 오리온스를 허물었다.1쿼터 5점으로 시동을 건 김시래는 2쿼터 본격적으로 득점 행진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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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오리온스, 감독 '중점 사항' 누가 잘 따랐나
'2014-2015 KCC 프로농구' LG-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열린 8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 경기 전 두 팀 사령탑은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대의 장점이 발휘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김진 LG 감독은 "오리온스는 우리와 경기 때 특히 3점슛이 좋았다"면서 "실점도 88.5점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리온스 득점의 10% 정도만 줄여 70점 대로 묶고 우리 플레이를 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면서 "안과 밖을 모두 막기는 어려워도 외곽을 잡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오리온스는 LG와 정규리그 6경기에서 3점슛을 53개나 성공시켰다. 경기당 거의 9개 꼴이다. 성공률은 무려 50.5%에 이른다. 올 시즌 유일하게 3점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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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의 반격 "이승현? 내가 힘으로 누르겠다"
'2014-2015 KCC 프로농구' LG-오리온스의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이 열린 8일 경남 창원실내체육관. 경기 전 LG 김종규(24 · 206cm)와 오리온스 이승현(23 · 197cm)은 코트에서 몸을 풀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둘은 이번 PO의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골밑을 사수하면서 보조 득점원으로 활약해야 하는 역할이다. 공교롭게도 김종규는 지난 시즌 신인왕이었고, 이승현은 올 시즌 강력한 후보다.이번 대결을 앞두고 후배 이승현이 먼저 선전포고를 했다. 지난 6일 PO 미디어데이에서 김종규와 격돌에 대해 이승현은 "종규 형이 신체조건도 좋고 실력도 있지만 나는 힘으로 눌러보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당시 김종규는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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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피겨 김진서, 세계주니어선수권 톱10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김진서(19 · 갑천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톱10'에 들었다.김진서는 8일(한국 시각)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7.82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74.43점)까지 합계 202.25점을 기록했다. 24명 중 9위로 올랐다.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남자 선수 중 역대 최고인 4위에 올랐던 김진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기술점수(TES) 64.98점, 예술점수(PCS) 62.84점을 얻어 11위에 머물렀다. 최종 순위도 떨어졌다.이날 김진서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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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보강에 돈 쓴' 도로공사, 10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도로공사는 V-리그 여자부에서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없다. 그나마 정규리그 우승도 원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지갑을 열었다. FA 정대영과 이효희를 영입하면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니콜도 3년째 함께 하면서 호흡이 착착 맞아들어갔다. 중간 중간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 10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밟았다.도로공사는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현대건설과 마지막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25-22 24-26 25-14 25-18)로 꺾었다.이로써 20승8패 승점 58점을 기록한 도로공사는 2위 IBK기업은행(승점 53점)과 격차를 5점으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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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쥬리치-전광인 없는 한전 꺾고 2위 확정
2위와 3위의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 하지만 한국전력이 전력을 감췄다. '쌍포' 쥬리치와 전광인이 코트가 아닌 관중석에 앉았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기에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쥬리치와 전광인을 뛰게 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덕분에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OK저축은행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한국전력과 마지막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25-20 25-20 29-27)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OK저축은행은 25승9패 승점 71점을 기록, 한국전력(22승12패 승점 61점)을 뿌리치고 2위 자리를 확정했다. 남은 2경기에서도 모두 져도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지난 시즌 6위에 이어 창단 2년 만에 받아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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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시즌 첫 출전…"새 프로그램 완성도 높여 메달 도전"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이 더 좋으니 완성도를 높여서 메달에 도전할게요."'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본격적으로 시즌에 들어간다. 손연재는 6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해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26~29일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에 출전한다. 올 시즌 첫 공식 대회 출전이다.손연재는 매년 2월 러시아체조연맹 주최의 모스크바 그랑프리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는 프로그램을 싹 바꾼 데다 허리 통증까지 있어서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건너뛰었다. 옐레나 리표르도바 코치도 불참에 찬성했다.손연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참가했다면 시즌 준비는 더 빨라졌겠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 "큰 부상은 아니고 허리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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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폭발' 홍아란 "양궁농구? 절대 포기 못 해"
청주 국민은행이 4연패에서 탈출했다. 원동력은 역시 막강 외곽포의 화력이었다.국민은행은 6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 원정에서 62-47 낙승을 거뒀다.3점슛의 승리였다. 홍아란이 6개 중 4개를 적중시키며 양 팀 최다 16점을 쏟아부었다. 변연하(11점)도 4개 중 3개를 꽂았고, 김보미(2개)와 심성영(1개)까지 모두 10개의 외곽포가 작렬했다. 26개 중 10개, 성공률도 38%로 나쁘지 않았다. 시즌 평균 29%를 훌쩍 넘었다.반면 삼성은 17개 중 3개, 18%에 머물렀다. 3점에서만 무려 21점이나 차이가 났다. 삼성이 이길 수 없는 이유였다.사실 경기 전 서동철 국민은행 감독은 3점슛에 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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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마지막 홈 경기, 꼭 이기고 싶었는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청주 국민은행의 시즌 7차전이 열린 6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 경기 전 이호근 삼성 감독은 자못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삼성은 주전 포워드 배혜윤(183cm)이 발목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이 감독은 "오늘 응원은 하러 왔다"고 씁쓸하게 웃었다.이 감독은 "홈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꼭 이기고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비록 플레이오프(PO) 진출이 무산됐지만 필승을 다짐하는 이유였다. 삼성은 올 시즌 원정에서 7승9패, 홈에서 7승10패를 기록 중이다. 만약 이날 이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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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끝내 MVP 무산 '외국선수상 부활'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상이 4시즌 만에 부활한다.한국농구연맹(KBL)은 6일 이사간담회를 열어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외국 선수상, 기량발전상, 수비5걸상을 재도입하기로 했다.지난 2010-11시즌 이후 4시즌 만의 부활이다. KBL은 팬, 미디어, 구단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외국선수상은 프로 원년인 1997년부터 제정됐다가 2010-2011시즌을 끝으로 폐지됐다. 이후 국내외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해왔다.다만 외국인 선수가 빼어난 기량과 기록에도 수상하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 최근 3시즌 동안 MVP는 윤호영(동부), 김선형(SK), 문태종(LG)의 순이었다.모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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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판정 기준' 변함없었던 KBL 심판 논란
KBL은 2014-2015시즌을 앞두고 김영기 총재의 부임을 맞아 전격적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룰을 도입했다.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고 무엇보다 몸싸움을 비교적 관대하게 허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3-2014시즌 경기당 반칙수는 38.4개(자유투가 주어진 반칙 16.8개-일반 반칙 21.6개)였고 평균 자유투 시도 개수는 31.2개였다.올 시즌 들어 1라운드의 평균 반칙수와 자유투 시도 개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경기당 34.0개(16.4개-17.6개)의 반칙과 28.8번의 자유투 시도가 기록됐다.특히 공과 무관한 지역에서의 몸싸움을 관대하게 허용하면서 전반적으로 휘슬이 불리는 경우가 잦아들었고 경기 흐름이 예전보다 덜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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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vs 절실' PO 미디어데이 관통한 키워드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4강 PO에 직행한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와 2위 동부를 비롯해 6강 PO를 치르는 SK, LG, 오리온스, 전자랜드 등 6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미디어데이를 관통한 키워드는 '허허실실'과 '절실함'이었다. 6개 팀이 PO를 맞는 자세가 이 두 단어에 대체로 담겼다. 다들 우승 트로피가 욕심이 나지만 마음을 비우느냐와 간절하게 달려드느냐의 차이다.상위권일수록 마음을 비웠다. 모비스와 동부가 그렇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못하고 챔피언이 됐는데 거꾸로 올해는 정규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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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신인왕!" 이승현-김준일 미는 감독들의 속내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5일 5경기로 10개 팀의 순위가 가려졌다. 플레이오프(PO) 대진표도 완성됐다.대권 외에 관심사는 개인 타이틀이다. 계량이 아닌 투표로 결정되는 정규리그 MVP와 신인왕 등이다. MVP는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 양동근과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2파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선수상이 부활할 가능성이 적잖아 양동근의 통산 세 번째 수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신인왕이 접전이다. 1, 2순위 신인 23살 동갑내기 이승현(오리온스)과 김준일(삼성)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다.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호각지세를 보였던 둘의 희비가 어떻게 갈릴지가 농구 팬들의 관심사다.소속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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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오리온스 5위 유감"…추일승 "아! 아쉽다"
승장도 패장도 정도는 달랐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SK는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이, 오리온스는 6강 PO 1, 2차전 홈 이점이 날아갔다.SK는 5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90-88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동부 역시 삼성을 88-70으로 제압하면서 2위를 확정했다.두 팀은 37승17패 성적과 상대 전적(3승3패)도 같다. 그러나 상대 공방율에서 동부가 37점이나 앞서 2위를 확정, 4강 PO에 직행했다.경기 후 문경은 SK 감독은 "전반 끝나고 라커룸에서 동부가 삼성에 2점 차로 앞선다고 들었다"면서 "후반 마지막에는 경기를 보느라 (동부의 승리 소식을) 몰랐다"고 말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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