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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최고 공격수 레오와 시몬, 리베로로 맞대결
승패는 의미가 없었다. 당연히 규정도 의미가 없었다.여자부 경기에 남자 선수들이 뛰어들기도 했고, 리베로가 스파이크를 때리는 장면도 연출됐다.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다.V-리그 올스타전 경기 내 이모저모를 모아봤다.○…레오 vs 시몬, 리베로 맞대결1세트에서 6-10으로 뒤진 K-스타는 레오(삼성화재)를 리베로 자리에 투입했다. 그러자 V-스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한술 더 떠서 시몬(OK저축은행)과 쥬리치(한국전력)를 동시에 투입하려다가 심판에게 제지당했다. "리베로 자리에만 들어가야 한다"는 심판의 주장이었다. 그 사이 레오는 리베로답게 점프 없이 스파이크를 때리기도 했다.결국 시몬도 리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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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 '팬들과 함께라면 망가져도 좋다'
대부분 올스타전은 '재미없다'는 편견이 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 정규리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아니라 선수들도 승패를 떠나 즐기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편견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팬들과 호흡이다.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본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선수들은 팬들과 만났다. 레드카펫에서부터 평소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요한(LIG손해보험)은 셀카봉을 들고 레드카펫을 걸었고, 오재성(한국전력)은 루키답게 화끈한 막춤 실력을 과시했다. 양효진(현대건설)과 김혜진(흥국생명), 배유나(GS칼텍스)도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다.팬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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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손 꺾은 존슨 "존 존스 나와라"
"구스타프손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앤소니 존슨(31, 미국)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 스웨덴)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8,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존슨은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텔레2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FOX 14'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구스타프손을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랭킹 1위 구스타프손의 우세가 점쳐졌다. 대회가 개최된 스톡홀름은 구스타프손의 홈인데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3만명의 일방적 응원을 받기 때문.그러나 승부는 예상 외로 빨리 결정났다.존슨은 1라운드에서 강력한 라이트훅을 구스타프손의 안면에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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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여왕' 문정원 '속도도 내가 최고!'
'서브 여왕' 문정원(도로공사)이 스파이크 서브 퀸 자리도 차지했다.문정원은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최고 시속 88km를 기록하며 서브 퀸에 올랐다.문정원은 올 시즌 말 그대로 서브로 떴다. 서브로만 71점을 몰아치며 세트 당 평균 0.62개로 폴리(현대건설)를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라있다. 남자부 1위 시몬(OK저축은행)의 0.629개 못지 않은 서브를 자랑했다.예선을 3위로 통과한 문정원은 결선 3차시도에서 88km를 찍었다. 이어 김희진(IBK기업은행)이 87km에 그쳤고, 2012~2013시즌 서브 퀸이자 예선 92km를 기록한 이소영(GS칼텍스)이 3번 모두 실패하면서 정상에 섰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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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승 선착…하나외환,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이 올 시즌 20승 고지에 최선착했다.우리은행은 24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 원정에서 83-70 낙승을 거뒀다.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20승(3패)을 달성하며 1위를 질주했다. 2위 인천 신한은행(15승7패)과는 4.5경기 차다.휴스턴이 22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양지희가 16점, 이승아가 15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하나외환은 심스가 15점, 김정은이 13점 등으로 분전했지만 전력 차가 워낙 컸다. 2연패를 당하며 구리 KDB생명과 공동 5위(5승18패)로 떨어졌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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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윤성·권순우·오찬영, 호주 주니어오픈 2회전
남자 테니스 유망주들이 호주오픈 주니어 본선 1회전을 통과했다. 세계 주니어 랭킹 6위 정윤성(양명고), 63위 권순우(마포고), 22위 오찬영(동래고) 등이다.정윤성은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회전에서 하리스를 2-0(6-3 6-3)으로 완파했다. 권순우도 8번 시드 야마사키를 2-0(6-3 7-6)으로 눌렀다.오찬영은 145분간의 접전 끝에 대만 퉁닌우(87위)에 2-1(5-7 6-3 6-2) 역전승을 거뒀다. 그랜드슬램 5번 만의 첫 승이다.25일은 홍성찬(횡성고·10위)이 154위의 알렉스 디 미나울(호주)과 맞붙고, 이덕희(마포고·9위)도 튀니지의 아지즈 도우게즈(98위)와 2회전 진출을 다툰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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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현주엽 "이승현은 '제 2의 현주엽'이 아니다"
현주엽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40)은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프로농구(KBL)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입니다. 골밑에서는 다소 작은 195cm 신장에도 100kg 안팎의 당당한 체구로 서장훈(41· 207cm) 등 2m가 넘는 거한들과 맞선 힘있는 플레이로 인기를 얻었습니다.'한국의 찰스 바클리'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입니다. 바클리(52) 역시 198cm의 신장에도 2m대 장신들이 즐비한 미국 프로농구(NBA) 골밑을 지배했습니다. 바클리는 역사상 최고의 슈팅가드로 꼽히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2)과 같은 키의 파워포워드로서 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그런 현 위원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꼽히는 선수가 고양 오리온스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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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지옥 오간 김소담' KDB, 4연패 탈출
구리 KDB생명이 용인 삼성을 물리치고 4연패를 끊었다.KDB생명은 23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 원정에서 66-63으로 이겼다.5승18패가 된 KDB생명은 5위 부천 하나외환(5승17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한채진이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렸고, 하지스가 18점 7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해 승리를 견인했다.반면 삼성은 10승13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청주 국민은행(13승9패)와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가드 이미선이 양 팀 최다 18점(3점슛 4개)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KDB생명은 4쿼터 종료 2분30초 전까지 64-55로 앞섰다. 그러나 삼성은 배혜윤(12점)과 커리(14점)의 득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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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7연패 희비' 2.6초 전 김시래가 갈랐다
7연승과 7연패가 갈린 것은 불과 2.6초를 남기고였다. 창원 LG가 대역전 드라마로 서울 삼성을 연패에 빠뜨리며 7연승을 달렸다.LG는 2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삼성과 홈 경기에서 한때 16점 차까지 뒤졌지만 막판 맹추격으로 82-8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7연승을 달린 LG는 19승20패, 5할 승률을 눈앞에 뒀다. 특히 이날 패한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6위로 올라섰다.김시래는 종료 2.6초 전 통렬한 결승 역전골 등 21점을 몰아쳐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주포 데이본 제퍼슨도 양 팀 최다 26점 6리바운드 7도움으로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특히 김시래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반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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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산 '강철 인간' 라틀리프를 어이할꼬
김영만 원주 동부 감독은 최근 울산 모비스가 무서운 이유에 대해 "리카르도 라틀리프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도 잘 하지만 라틀리프(26)의 초인적인 체력이 가장 두렵다는 것이다.김 감독은 "골밑 수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우리 골밑까지 속공으로 달려와 있더라"면서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201cm, 110kg의 단단한 체격이 라틀리프는 기동력도 뛰어나 센터답지 않게 가드처럼 뛰어다닌다.장신의 상대 마크맨이 도저히 쫓아올 수 없다는 것이다. 속공 시 다른 선수가 맡으면 라틀리프는 신장과 체격의 우위로 밀고 들어가 득점을 손쉽게 추가한다. 흔히 장신 선수의 속공 참여를 일컫는 트레일러의 가장 좋은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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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다비드 가세로 살아난 김정환의 리시브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까메호 없이 12경기(1세트 초반에만 뛴 마지막 2경기 포함)를 소화했다. 까메호가 빠진 라이트 자리에 김정환이 서고, 최홍석과 신으뜸이 레프트로 나섰다. 당연히 외국인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승리는 어려웠다. 12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고작 1승이 전부였다.인수 문제로 팀 분위기도 뒤숭숭해 대체 외국인 선수를 발 빠르게 데려오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치를 가능성도 제기됐다.하지만 우리카드는 "시즌을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지난 22일 헝가리 국가대표 라이트 다비드를 영입했다. 그리고 다비드는 지난 22일 대한항공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물론 팀도 세트스코어 1-3으로 졌고, 다비드도 18점에 그쳐...
일반
'5연승' 국민은행, 女농구 양강 체제 깨나
청주 국민은행이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1, 2위 팀을 잇따라 격파하며 양강 체제를 깰 기세다.국민은행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원정에서 68-62 승리를 거뒀다.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국민은행은 전반기 4연승의 상승세를 이었다. 특히 지난 9일과 12일 1위 춘천 우리은행을 연파한 데 이어 2위 신한은행까지 눌렀다. 13승9패를 기록한 국민은행은 신한은행(15승7패)과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국민은행은 주포 변연하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다. 변연하는 이날 득점은 없었으나 도움을 양 팀 최다 8개를 올리며 베테랑의 가치를 입증했다. 쉐키나 스트릭렌이 29점 5리바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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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는 우월한 모비스, 1위 탈환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를 꺾고 1위를 탈환했다.모비스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SK와 원정에서 문태영과 리카르도 라틀리프, 양동근 삼총사를 앞세워 80-75 승리를 거뒀다.2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1위로 올라섰다. 28승9패로 SK(28승10패)를 0.5경기 차 2위로 밀어냈다. 잠재적 챔피언결정전 상대인 SK에도 4승1패 우위를 지켰다.문태영이 상대 집중 수비에도 양 팀 최다 24점(9리바운드 4도움)을 몰아쳤다. 라틀리프도 23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골밑을 지켰다. 양동근은 노련하게 경기를 조율하며 14점 3도움을 올렸다.SK는 주장 박상오의 부상 공백 속에 2연패했다. 코트니 심스가 17점 10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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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천재' 김행직, 최연소 亞 선수권 우승
'당구 천재' 김행직(23 · 경기수원연맹)이 역대 최연소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김행직은 22일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여의도에서 열린 '제 7회 아사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조치연(서울연맹)을 40-2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개인 통산 처음이자 역대 최연소 우승이다. 김행직은 수원 매탄고 2학년이던 2007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을 제패하고 2010년부터 3연패를 달성하는 등 한국 당구계를 이끌어갈 천재로 불렸다.이번 대회에서 김행직은 잇따라 난적을 꺾었다. 32강전에서 강동궁(수원시청)을 누른 데 이어 16강에서도 타케히로 오노데라(일본)을 꺾었다. 8강에서 베트남 랭킹 7위 응우엔 쭈이 쭝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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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는 이런 것' 산체스, 새 외인 다비드에 한 수 지도
우리카드는 지난 21일 새 외국인 선수 다비드를 영입했다.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근까지 헝가리 1부리그에서 활약했던 라이트 공격수다.그리고 22일 다비드의 V-리그 데뷔전이 펼쳐졌다.상대는 대한항공. V-리그 2년 차로 레오(삼성화재), 시몬(OK저축은행)에 이어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공격수 산체스가 버틴 팀이다.산체스가 V-리그 초짜 다비드에게 '한국 배구란 이런 것'이라고 한 수 가르쳤다. 공격성공률 45.71%에 범실 11개로 조금 주춤했지만, 양 팀 최다인 37점을 퍼부었다. 공격점유율 58.33%에 블로킹도 3개나 잡아냈다.반면 다비드는 32.60%의 공격성공률과 함께 18점에 그쳤다. 41.44%의 공격점유율에 비교하면 아쉬운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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