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목)

스포츠

구스타프손 꺾은 존슨 "존 존스 나와라"

2015-01-25 15:57

"구스타프손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앤소니 존슨(31, 미국)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 스웨덴)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8, 미국)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존슨은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텔레2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FOX 14'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구스타프손을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랭킹 1위 구스타프손의 우세가 점쳐졌다. 대회가 개최된 스톡홀름은 구스타프손의 홈인데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3만명의 일방적 응원을 받기 때문.

그러나 승부는 예상 외로 빨리 결정났다.


존슨은 1라운드에서 강력한 라이트훅을 구스타프손의 안면에 적중시킨 후 상대가 쓰러지자 곧바로 파운딩 세례를 퍼부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자' 존슨은 경기 직후 옥타곤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구스타프손)는 놀라운 선수다. 그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패자를 위로했다.

'패자' 구스타프손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제대로 걸린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