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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전창진 감독 "구성원 다 갖춘 팀, 기대되고 긴장돼"
오래 걸렸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사령탑 선임을 놓고 장고 끝에 내린 결론은 검증이 필요없는 명장 전창진(52) 감독과의 동행이다.KGC인삼공사는 15일 전창진 전 부산 케이티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구단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한번 더 기회를 주셨고 제 입장에서는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전창진 감독은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지도자다. 정규리그 통산 426승306패로 승률 58.2%를 기록했다. 통산 150승 이상을 거둔 경험많은 프로농구 사령탑 중 전창진 감독보다 정규리그 승률이 좋은 감독은 없다.또한 전창진 감독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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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산체스-김종민 감독으로 다음 시즌도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29)와 1년 더 함께 한다.대한항공은 15일 "2015~2016시즌 V-리그를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다시 한 번 산체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2013~2014시즌부터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두 시즌 연속 득점 3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산체스와 함께 한 첫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나갔지만,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학민이 복귀했고, 세터 한선수도 전역하는 만큼 산체스를 재신임했다.대한항공은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 것에 대해 구단과 선수 모두 미련이 있는 만큼 각자가 가진 기량과 능력을 다음시즌에 최고로 발휘 하자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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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양동근 "나 대신 동료가 받았으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간판스타 양동근은 화려한 선수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 그렇게 정의하고 있으니 다른 평가가 끼어들 틈이 없다. 그러나 양동근이 써나가고 있는 기록을 보면 화려하기 그지 없다.양동근이 개인 통산 세 번째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산 3회 수상은 KBL 개인 최다 기록이다.양동근보다 더 많은 MVP 트로피를 가져간 선수는 없다는 뜻이다.양동근은 "내가 족적을 남길만한 기록이 많지는 않은데 큰 상으로 이렇게 족적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을 기뻐했다.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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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가장' 김준일, 왜 시상식에 불참했을까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린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이날 시상 부분 중 정규리그 MVP와 함께 신인왕이 관심사였다.사실 MVP는 외국 선수상의 부활도 양동근(34 · 모비스)의 수상이 예상됐다.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도 충분한 자격을 갖췄지만 외국 선수상이 생기면서 MVP 후보에서 빠졌다. 이날 양동근은 역대 최다인 86표를 얻어 통산 세 번째 MVP에 올랐다.신인상은 생애 한번뿐인 영예다. 오리온스 이승현(197cm)과 삼성 김준일(이상 23 · 202cm)이 강력한 후보였다. 이승현은 54경기 전부 출전, 평균 33분43초를 뛰며 10.9점, 5.1리바운드, 2.0도움을 기록했다. 김준일도 팀은 최하위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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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MVP·수비왕 독식…NBA도 조던·올라주원 뿐
MVP(Most Valuable Player). 리그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를 뜻한다. 한 시즌동안 공격과 수비를 모두 포함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 더 나아가 팀을 정상권으로 올려놓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주로 정규리그 우승팀에서 배출된다.최우수 수비상(Defensive of the year). 한 시즌동안 가장 꾸준하고 압도적인 수비력을 과시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내 프로농구의 경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10개 구단 감독 및 기술위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된다.만약 한 시즌에 MVP와 최우수 수비상을 동시에 수상한다면?그야말로 해당 시즌의 지배자라고 볼 수 있겠다.'득점왕=MVP'의 공식은 존재하지 않지만 MVP의 상징성을 감안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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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신인 두목 됐다…라이벌 김준일과 49표 차
KBL의 두목이 되겠다는 목표를 데뷔 첫해에 이루지는 못했다. 대신 생애 단 한번뿐인 영예를 차지했다. '절친' 김준일(서울 삼성)과의 경합에서 승리한 이승현(고양 오리온스)가 신인왕에 등극했다.이승현은 14일 오후 서울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승현은 출입기자단 투표 결과 99표 중 74표를 획득해 25표를 얻은 김준일을 제쳤다.이승현은 올 시즌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분43초를 뛰어 10.9점, 5.1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는 이승현의 가세에 힘입어 시즌 개막 후 최다 타이기록인 8연승을 질주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성공했다.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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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포츠산업 연구 개발에 130억원 투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스포츠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총 130억 원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스포츠산업기술 전문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을 통해 신규과제 10개와 계속과제 9개를 지원할 예정이다.과제 특성에 따라 2~4년에 걸쳐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주요과제는 다양한 융합을 통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실감형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편리하고 안전한 스포츠 이용 환경 제공, 자전거부품 산업 등 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 발굴했다. 또 국내 스포츠 분야와 관련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술을 기업으로부터 자유롭게 제안을 받아 추가 기술 개발, 성능 인증,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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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개인 최고 세계 랭킹 112위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19 · 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정현은 13일(한국 시각) 발표된 ATP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한 112위에 올랐다. 지난주 118위였던 개인 최고 순위를 새롭게 작성했다. 정현은 지난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ATP 투어 US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단식 16강까지 올랐다.이와 함께 정현은 오는 이번 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사라소타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에서 결승에 진출하면 100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리(영국), 니시코리 게이(일본),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 1∼5위까지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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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김희진 등 아시아선수권 女 배구 대표팀 확정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설 여자 배구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대한배구협회는 13일 제18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나설 대표팀 최종 명단(14명) 및 후보 명단(19명)을 발표했다. 아시아선수권에는 2016년 리우올림픽 세계예선 출전권이 걸려있다.감독은 V-리그 챔피언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맡고, 코치 역시 기업은행의 임성한 코치가 선임됐다.페네르바체를 터키 슈퍼컵 정상에 올려놓으며 MVP까지 수상한 김연경을 비롯해 김희진, 박정아(이상 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이효희(도로공사), 이재영(흥국생명) 등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축 멤버들이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김해란이 부상으로 빠진 리베로 포지션에는 남지연(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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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박혜진, 한국농구대상 남녀 MVP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박혜진(춘천 우리은행)이 2014-2015 한국농구대상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KBL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한 모비스의 양동근은 13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자프로농구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여자프로농구 부문 최우수선수상은 우리은행의 통합 3연패에 기여한 박혜진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 상금 3백만원이 주어졌다.감독상은 모비스의 사령탑이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유재학 감독이 차지했다. 여자프로농구 부문 감독상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거머쥐었다.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스포츠토토가 협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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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세터 김사니,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
IBK기업은행의 V-리그 우승을 이끈 세터 김사니(34)가 MBN 여성스포츠대상 3월 MVP로 선정됐다.김사니는 지난달 31일 끝난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기업은행의 3연승 우승을 이끌며 세터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특히 무릎 통증을 이겨내고 맹활약한 덕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올린 김효주(20), 귀화 후 스페인 오픈 우승을 차지한 탁구 전지희(23)를 제쳤다.아제르바이잔 리그에서 뛰다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김사니는 지난 1월 여자부 최초로 통산 세트 성공 1만개를 돌파했다.김사니는 "단체 종목에서 나만 상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하다"면서 "그런데 한번 우승을 해보니 더욱 우승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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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해지 놓고 송가연 vs 소속사 대립
여성 파이터 송가연(21)이 '불공정 계약'을 이유로 소속사 수박 E&M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송가연 측은 지난 6일 발송한 내용증명 서한에서 무리한 방송출연을 강요당했고, TV 출연료와 광고 출연료 등을 제때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 계약 조항 중 7년 장기계약과 신상에 관한 사유로 운동선수로 활동할 수 없을 경우 그 기간만큼 계약기간이 연장되도록 한 것 등은 불공정하기 때문에 계약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그러자 수박 E&M 측은 13일 송가연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반박자료에서 수박 E&M 측은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했고, 송가연 본인이 원치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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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지 못하는 처량한 ‘한·일 V-리그 탑매치’
선수들은 지쳤고, 감독들은 동기부여에 애를 먹는다. 하지만 올해도 ‘한·일 V-리그 탑매치’는 열렸다.매 시즌 한국과 일본의 V-리그 남녀부 우승팀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단판 승부를 벌이는 ‘한·일 V-리그 탑매치’의 올해 대회는 한국에서 OK저축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일본은 JT 썬더스와 NEC 레드 로켓츠가 참가했다.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싸운 단판승부로 진정한 챔피언을 가렸다. 남자부는 OK저축은행이, 여자부는 NEC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전 이 대회가 개최되는 것도 반대합니다”예상보다 챔피언결정전이 일찍 끝난 탓에 OK저축은행은 2주 가까이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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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터키 슈퍼컵 MVP…페네르바체 정상 등극
김연경(27, 페네르바체)이 터키 슈퍼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MVP까지 휩쓸었다.페네르바체는 13일(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바스켄트 경기장에서 열린 터키 슈퍼컵 결승에서 바키프방크를 3-2(25-18 23-25 23-25 25-14 15-9)로 제압했다.결승에서 35점을 올린 김연경은 슈퍼컵 MVP를 수상했다.김연경의 활약과 함께 페네르바체는 드디어 바키프방크의 벽을 넘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3월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바키프방크에 졌고, 터키 정규리그에서도 바키프방크에 밀려 2위에 그쳤다.김연경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렸다. 특히 블로킹으로만 5점을 만들었다.1세트 18-17, 살얼음 리드에서 공격과 연속 블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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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의 주문, OK저축은행은 승리로 보답했다
최윤 구단주의 간절함이 통했다. OK저축은행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자존심’을 지켰다.창단 2년 만에 V-리그 남자부 챔피언에 등극한 OK저축은행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한일 V-리그 탑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25-18 27-29 25-16 15-13)로 승리했다.OK저축은행의 재일교포 출신 최윤 구단주는 이 경기를 앞두고 김세진 감독에게 외국인 선수 시몬을 포함한 주전 선수를 모두 출전시킬 것을 특별히 요청했다. 구단주의 요청에 김세진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이후 휴가 중이던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는 확실한 승리까지 주문했다.경기 전 만난 최윤 구단주는 총력전을 특별히 주문한 이유를 묻자 “당연하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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